[긍포크] 김다랭 튜터님과의 찐한 아너스 코칭 시간



안녕하세요.

이제 하루 가지고는 피곤이 가시지 않는

찐 으르신, 긍포크입니다.

처음 아너스 코칭에 대한

문자를 받았을 때

턱없이 부족한 시간 때문에

문자를 본척만척 했습니다

코칭을 다녀온 동료들의 이야기나

카페, 월닷에 올라오는 후기글에도

크게 부럽다고 느끼지도 않았습니다.

이번달 지투를 하면서

저에겐 일공일오 튜터님이 계셨고

그분을 통한 인사이트만으로도

충분하다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코칭 문자도

스킵했을 즈음,

제 전생배우자 긍수저님께서

아너스코칭을 다녀오셨고,

지투마저 ,점점 막바지로 치달으며

아 이건 해야했던 거구나.

현실을 자각하게 됩니다.

늘 한두템포 늦은 이해력..

그렇게 나름의 우여곡절(?) 끝에

만나뵙게 된 튜터님은

무려 김다랭 튜터님이었습니닷!!!!!

다랭튜터님은 처음 뵈어서

많이 떨렸었는데요,

자기소개할 때 염소소리,

들리셨을까 걱정되네요 ㅠ

긴장하지 않도록

유머가 섞인 인사 덕분에

유쾌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너스정도의 지위(?)를 가진

우리들에게 있어

사실 할 수 있는 질문은

대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3~4가지 정도의 질문을 정리하고

튜터님을 뵈었지만,

한명씩 돌아가며 질문을 하다보니

제가 준비해간 질문과 꽤나 비슷해서,

그분들께 해주신 답변은

아직 하지 않은 제 질문에 대해서도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니까요~

매 질문과 매 순간의 저희들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귀담아 들어주시고,

튜터님께서 직접 겪으신 경험담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오셨던 코칭 등을 통해,

우리가 했던 질문을 넘어선

수많은 가지고민까지도 캐치해주시어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2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왜이리 짧나여 2시간..

튜터님의 여러 가르침이 있었지만

그 중 제 기억에 남는 것은

준비되면!이라는 것은 없다.

(그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라)

코칭의 시점은 현재이지, 평생이 아니다.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유연한 태도가 필요)

모든 것을 수치화하고, 시각화하라.

(복기를 통한 성장을 좀더 손쉽게..)

우리도 충분히 알고 있는 거였고,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다만 하루하루 해야 할 것들을

쳐나가기 바쁘다보니

가끔 본질을 잊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됩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월부는,

이런 시간과 기회들로 하여금

우리가 이 생활을 멈추지 않게끔,

지금보다 조금 더 성장에 목마르게끔,

조금은 방향성을 잃은 목표를

다시금 다잡아주는 기회를

수시로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다랭튜터님과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코칭 덕분에

투자의 본질 또한 다시금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란,

사람들이 선호하는것을

가치 대비 싼 가격에 사서,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잘 보유하였다가

매도하여 돈을 버는것!!

- 아너스 코칭 中 김다랭 튜터님 -

오늘 코칭의 시간만이 아니라,

우리의 남은 올해 2개월,

그리고 내년 1년까지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게 해 주시고,

작은 질문 하나도 놓치지 않고

더 알려주시려던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처음에 말씀해주신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도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다랭 튜터님♡

셀카도 더적극적으로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폰인데 제가 더 못다루는 듯..ㅠ

주변에서 다랭튜터님 만났다고 하니

부럽다는 동료들 엄청 많았는데,

너무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