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칼럼] 월부튜브님(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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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0대에 인생업그레이드한 방법(너나위님의 나긋나긋)
- 내가 너무 초라하다. 우리는 왜 초라함을 느낄까요?
그 동안 뭔가 해놓은게 없는 거 같은 느낌이 들 때, 그때 스스로 현타와 초라하다는 느낌이 세게왔음.
보통 세상의 다른 단계로 갈 때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낀 일이 많았던 것 같음.
근데, 초라함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음.
그 상황에 대한 나의 반응만 바꿀 수 있을 뿐.
초라함을 느낄 때 사람들의 행동 3가지
첫 번째, 그냥 속상해하면서 버티는 것: 자포자기,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어서가 아닌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
두 번째, 자기를 초라하게 만드는 그 장소를 회피함 : 그 순간만 벗어나는 미봉책. 그 장소에 나보다 더 대단해보이는 사람이 나타나면 다시 힘들어지고 힘들어함.
세 번째, 내가 초라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곳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찾고, 그것에 집중하면서 돌파하려고 함 (극소수!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사람)
: 설령 내가 거기서 1등이 되지 못하더라도 이전보다 나아지는 것에 집중하면서 스스로를 사랑할 준비를 함.
=> 내가 초라하다고 느껴진다면, 나를 초라하게 하는 곳에서 중요한 가치를 피악하고, 그 안에서 나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중요함
2. 경제적 초라함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너나위님 경험담)
불평해도 문제해결이 안 됨 -> 여기서 나한테 중요한 건 뭘까? ‘돈’
그러나 초라함을 떨쳐낸 순간은 돈을 많이 벌었을 때가 아닌, 가능성을 발견하기 시작했을 때
: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치 안에서 ‘이거 한번 해볼만 하겠는데?’ 라는 가능성을 보았을 때 행복했음
3. 한평생을 이렇게 살았는데 업그레이드가 쉽나요?
남의 것을 훔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제일 쉬움. 잘하는 사람을 관찰! 시작은 훔쳐와야한다는 것!
주변에서 잘하는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을 따라해보려고 노력하기. 방법이 생기고 가능성의 틈이 벌어짐.
벌어지는 순간, 그 다음부터는 그냥 달리는 것. 그 과정에서 몇번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는 틀 안에서 자기 색깔이 나오게 됨.
=>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곳에서 중요한 가치를 파악하고 그곳에서 좋은 사람의 것을 ‘그대로 배움으로서’ 초라함을 극복해내는 경험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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