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 처음으로 월부를 알게되고, 열반스쿨 초급반, 중급반을 듣고
독서모임, 미라클 모닝에도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의 열정과는 달리 또 게을러지는 내자신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또 몇달을 미루고, 다시정신을 차려야겠다 싶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본인의 단점이 잘 미루고, 꾸준하지 못하다는 것임을 너무나도 잘알고있으면서도
고쳐야지 싶지만 쉽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일핑계, 건강핑계, 내마음 핑계 대면서 올해를 마무리해야하는 길목에서 또한번 후회로 물든 시간을 보내고싶지 않았습니다.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결코 모른척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재테크 공부인데 이생각만 하면 별생각없이 살았던 지난날이 너무나 부끄러워 그냥 또 모른척 덮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다른것은 모른척 덮어버려도 괜찮지만, 돈공부는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것임을 알기에
다시 부끄러운 마주하고싶지 않는 내자신의 발가벗은 모습을 마주하고, 아픈시간을 견뎌 결국에는 강해지는 내자신이 되어야겠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들으면 진심과 다정함이 느껴집니다.
월부를 통해서 이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생겼습니다.
하지만 삶은 현실이기에 인내하고 감내해야하는 것들이 분명 있습니다.
지금부터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10년, 20년 뒤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이시간 마음먹은 것들을 기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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