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1기 긍정부자] 강사와의 만남 후기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오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았던 MVP발표날!

한달의 강의가 끝나고 MVP발표가 있는 날이면,

 늘 부럽기만했고 축하하기만했던 시간에 

이번 달은 너무도 감사하게 나에게 기회가 왔다.

난 제일 먼저 남편에게 톡을 보내고 

11월4일(월) 저녁시간을 확보했다!

역시 든든한 나의 지원군!

오후4시까지만 오면 된다고 했는데

굳이 휴가를 쓴 남편! 

여보 돈 벌어야해!!!!

그리곤 월부닷컴에서 강사와의 만남 후기를 검색한다.

지금까지는 제대로 챙겨 읽어보진 못했지만

막상 갈려고하니 뭘 준비해야할지 몰랐다.

✅질문은 기본이고

✅노트북 챙겨가면 좋아요~

✅사인받을 종이나 책도 챙기세요~

✅정각 7시까지 도착하세요~ 등등

유용한 Tip들,

그리고 강사님들의 

뼈가되고 살이되는 많은 귀한내용들을 읽으며

현장에서 들으면 얼마나 울림이 클까?

상상하며 기대감은 우주로 슝슝🚀🚀

드디어 11월4일 월요일 오후 난 

집안일을 후다닥 마무리하고

저녁5시 강남가는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 시간에 강남을 가다니 ㅋㅋㅋ

늘 이 시간이면 

아이들과 복작복작 숙제하고 밥먹고

학원 라이드하고 그럴시간인데

뭔가 일탈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

드디어 도착했다. 청암빌딩!!

후기에서 많이봤던 그 간판 나도 실물영접!

많은분들이 월부 사무실앞에서 대기중이셨고,

우린 정확하게 7시에 입장했다.

미리 문자로 보내주신 내용으로 난 3번방으로 입장!!

개별튜터링시간이 주어지기전

오늘 만나뵙게될 튜터님들과의 영접시간

정말 리얼인가?

늘 노트북 화면으로만 보다가

내눈앞에 계신다 이거 리얼?😭😭😭

그리고 육성이 들린다 ㅎㅎㅎㅎㅎ

아 정말 아이돌 팬클럽 안부럽다 ㅎㅎㅎ

우리딸이 유튜버 팬사인회 갔을때 

이런느낌이었을까? ㅋㅋㅋ

강사님들의 소개가 끝나고

각자의 룸으로 입장했다.

1교시에는 빈쓰튜터님과의 영접!!!

개인적으로 강의로 만나뵙진 못했지만

튜터님 글도 많이 읽어봐서

내적 친밀감은 있었다 ㅎㅎㅎㅎ

그런데 이 에너지 어찌할텨? 

너무 에너지 넘치고 유머러스하셔서

첫인상 너무 좋았다 ^^

개인적인 얘기들, 조원분들의 질문들 하나하나

실전반 오프라인 강의 듣는 것 같다 ~

행복하다 ~~

나의 개인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90%는 해소되었던 시간 ㅎㅎㅎㅎ

긍정부자야 노후준비하자~

정말 웃고 떠드는 사이 한시간 반이 

훌쩍 지난듯하다.

꾸준히 10년 목숨 걸고 하세요~

비전보드에 쓴 그 금액의 목표를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르게 해야 합니다   - 빈쓰튜터님 -  

곧바로 2교시 

유리문사이로 길다란 다리가 흐릿 보인다. 

권유디님 꺄~~~~악!!

이거 리얼입니꽈아?

이런 시간 또 주실거면

저 이번달 10만보도 걷겠습니당 🤣

2교시도 조원분들의 개인 질문들이 많아

다 담을수는 없지만 

너무 벅찬시간이었고

나의 개인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1. 결국 시드머니가 필요하다로 결론

복직 할 수 있는 환경을 미리 만들어두자!

가능하다 긍정부자!!!

팸데이는 임팩트있게 보내세요~       - 권유디님 -

2. 임팩트라는 말에 잠깐 한대 맞은 것 같았다.

내일이 임장이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의미를 두었는데

강사님 말씀처럼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엄마와 함께한 시간을 아주 의미있고 기억에 남게

보낸다면 엄마가 없는 그 하루도 

즐겁고 신나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은

강한 확신이 생겼다.

임장 가기전 날에는 꼭 임팩트 있는 팸데이를 보내자 ~

<권유디님의 추천도서>

1. 원칙   -레이달리오

2.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이현철

3. 멘탈의 연금술 -보도 섀퍼 

이렇게 3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고

단체사진으로 강사와의 만남은 끝이 났다.

월부 환경도

조모임도 너무 좋지만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난 또 한번

나의 마음이 단단해짐을 느꼈다.

이번달 첫 조장도전을 통해

만나뵙게된 잔쟈니튜터님

마지막 사인의 차례로

직장맘으로써의 얘기도 해주셔서

너무 용기와 힘이 났습니다.

저의 미래 계획을 다시 그려보고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난 또 월부의 추억한페이지를 만들었다.

나의 인생이

나의 휴직기간이

우당탕탕이지만

언젠간 정리된 나의 인생페이지가

만들어 있지 않을까?

제2의성장통이라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이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보자

의미없는 경험과 시간은 없으니!

멋진 오늘을 기억하며

월부 환경에서 

꾸준히 해보자~

뭐가돼도 되어있을 나의 멋진 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