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2기 3천을 2억으로 센~쓰있게 뿔릴조 보라쿠키] 3년 만에 왔지만 맘대로 되지 않던 첫 지투반 후기



안녕하세요. 보라쿠키입니다.

저는 월부에 온 지 만 3년차가 되었고요.

지방투자실전반 광클에 처.음.으.로.ㅎㅎ 성공하여

드디어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계속 광클에 실패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이번달에도 기초반수강을 할 거라고 생각했고

9월 말에 2호기 잔금을 마무리하며

1년에 한 번씩 가는 가족여행이 10월 초에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10월은 결혼기념일도 있는 기쁜 달이기도 해요.

이 때만 해도 이번 달이 이렇게 다이나믹할 줄 몰랐다능...

하지만

아쉽게도 중요하디 중요한 지투실전반 O/T날에

좀모임에 귀참으로 참석을 했고요 ㅠ

저는 숙소에서 귀로 다 듣고 있었지만

마음이 쓰이셨는지

담당튜터님이신 센쓰튜터님께서

며칠 뒤에 전화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첫 주에 바로 시작된 분임에는 참여할 수가 없었고

첫 임장을 함께 못했다보니, 조원들끼리 이미 친해져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는데요.

다행히 튜터링데이날 완전체로 만날 수 있었고

조장님이 농담삼아 누가 제일 불편하냐고 ㅎㅎ 

물어봐주시구 신경써주셔서

정말 하나도 안 불편하게(?) 튜터링데이를 보낼 수 있었어요.

+감동의 튜터링데이 후기는 아래↓

https://cafe.naver.com/wecando7/11270670

실전반의 꽃은 튜터링데이죠!

하지만 튜터링데이가 지나도~

최임 제출을 했어도~~

노마조장님께서 열심히 텐션을 올려주시고 멱살을 잡아주셨고

조원분들도 누구 하나 빼는 사람 없이

조금은 높게 설정한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그 이상을 해내었어요!

질문이 무려 79개!!

이 질문들에 모두 대답해주시는 센쓰튜터님도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매일 로테이션으로 질문하기와 전임공유도 하고 있는데

완수 못한 분이 한 분도 없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네요.

이런 조원분들, 조장님, 튜터님을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너무 감사한 한 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 지투반 계속 하고싶은데 어쩌죠?! ㅎㅎ

♥센쓰튜터님

초반에 이런저런 이벤트로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어쩜 이리 세심하시고 다정하신지

튜터님을 뵈면서 튜터님과 저와의 간극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뿐다조 가까이에서 한 달간 보살펴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월부학교에서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어요!

♥노마조장님

제게도 번호가 저장되어 있지만~ 어디서 만났는지 모르겠는

월부 고인물 조장님 ㅎㅎ

남다른 텐션으로 제가 신기한 분이라고 말은 했지만

배울점이 정말 많은 동료였어요!!

리더란 이런 것이구나, 나도 이렇게 BM해봐야겠다, 등등

진짜 매번 세심하게 챙겨주고 멱살잡아주고

역량이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노마조장님 만나서 넘 감사한 한 달이었어요.

한 달동안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옹키몽키님

우리 단임할 때 에피소드가 있었지요?ㅎㅎ

옆에서 많이 놀랐을 텐데 약도 사다주고 챙겨줘서 고마웠고

그게 몽키님이라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몽키님과 밥 한 번 먹어야 하는데 ㅎㅎ

매일 감일공유도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퍼런하늘님

항상 꾸준히 매일 올뺌을 담당해줬던 우리 하늘님.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즐겁게 투자생활 하는 모습에 저도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고요.

매임할 때 많은 이야기도 나누어서 즐거웠답니다.

남은 날들의 올뺌도 잘 부탁드려요~ㅎㅎ

♥그린블루님

함께 지방사람으로써 ㅎㅎ 의지가 되었고

먼 길 다니시느라 넘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튜터링데이 때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임보 정말 멋지게 작성하셔서 부럽고 저도 BM 많이 할게요.

♥욜량님

우리 임장지와 이름이 비슷하고

조장님이 자꾸 틀리게 쓰셔서 은근히 재밌었던 ㅎㅎ

아쉽게도 많은 이야기는 나누진 못했지만

다음 줌모임에서 얘기 많이 나누면 되니까 ㅎㅎ

같은 조원으로 만나뵈어서 넘 반가웠어요.

함께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하수향기님

하수님 튜터링데이때 운전도 해주시고 짐도 맡길 수 있어서

덕분에 넘 편했습니다. 감사드려요~!

이렇게 예쁜 닉네임인데 조장님이 하수님이라고 부르고

(그런데 좀 재밌었답니다 ㅎㅎ)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얘기 더 많이 나눠요.

일도 바쁘신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해 이어가시는 모습 넘 멋지세요~!

♥행월님

조장님이 풍월이라고 부르는데ㅎㅎ

제가 임보데이도 못가고 해서 많이 못 친해져서 아쉽네요.ㅠ

기회가 또 있을 거라고 믿고~~

매일 깔끔하게 정리된 시세트레킹표 보면서

저도 자극을 많이 받았답니다.

함께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해요.

♥츄추님

어쩌면 저보다 더 몰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시지만

집에 신생아기가 있는데 지투반을 신청하시고

계속 투자하시려는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았어요.

저라면 정말 못했을 것 같아요 ㅠ 넘 대단하십니당!

임보 정리도 넘 깔끔하셔서 많이 배웠어요.

같은 조로 만나서 넘 좋아요 ㅎㅎ

본의 아니게 모두에게 걱정을 많이 끼쳐드리게 되었지만

마지막이라도 원래 페이스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그래도 빨리 회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두들 너무 감사했고 끝까지 잘 마무리해보아요 ♥

단임하다가 넘어져서 덜덜 떨던 날 몽키님이 약을 사다 주셨어요♡

행복한 센쓰튜터링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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