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후기
내집마련후기

1등 광역시 초신축 30평대로 갈아타기 성공기💜


안녕하세요. 보라쿠키입니다.


6월 초에 2호기 계약서를 쓰고

어떤 부분을 나눠드리면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가

점점 기억이 흐려지는 것 같기도 하고ㅎㅎ

저의 매수과정을 복기하며 기록을 남기고자

매물코칭후기부터 하나씩 써보려고 합니다.




작년 6월, 월부에 온 지 1년 6개월 만에

1호기 계약서를 썼는데요.

그로부터 딱 1년 만에

2호기 계약서를 또 쓰게 되었습니다.

(계약서에 날짜를 쓰는데 뭔가 익숙하더라고요..ㅎ)




1년에 1채를 꼭 투자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투자물건을 고민했었습니다.

작년에도 0호기가 있는 상태에서 1호기를 한 터라

이미 2주택자였고

취득세 8%를 낼 각오로 2호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자향님 매물코칭

24년 1월 초쯤,

지방이 모두 싼 상황에서

어디를 가야할지 몰랐고

전세가율이 높은 A광역시 구축매물을 보고

매물코칭을 넣었습니다.





1호기 매코도 자향님께 받고 투자했어서

아주 반갑게 전화를 해주셨는데

매코 결과는 탈락. ㅎㅎ


취득세 8%를 내면서 투자하기는 좀 아쉽다.

0호기와 1호기가 구축이니

이번엔 신축을 경험해봤으면 좋겠어요.

B지역 b구에 가보세요.

-24년 1월, 자유를향하여 멘토님




통화는 무척 짧게 끝났고...ㅠ

매코는 탈락했지만

B지역에 가면 신축을 투자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2월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0호기 매도

그 사이에

제가 가지고 있던 0호기를

시부모님께 매도하게 됩니다.


다행히 0호기 근처에 시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시고

시누이도 살고 있는 단지여서

아이를 봐주러 가시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매수하고 싶어하셨고

이번에 주변 신축가격을 함께 브리핑해드렸더니

저희집을 매수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구축이라 매도가 잘 안되는 상황인데

매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후기는 아래)

https://cafe.naver.com/wecando7/10663811

부모님에게 0호기를 매도했습니다. (매도사유, 가족간거래, 특수관계인, 구비서류, 주의사항, 마을세무사)






그리고 제 손에 큰 돈이 쥐어졌습니다.

물건을 찾아놓지 않고 매도를 했더니

역시나 마음이 급해집니다.

빨리 어딘가에 심어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냥 숙제같아서..

빨리 2호기 미션을 클리어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복직을 해야 했고

한 달만 쉬면 물건이 바로 찾아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B지역을 임장하고 매물을 보는데

도무지 물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음은 급해지고...



여기가 아닌가?

그러면 동료들이 많이 투자했다는

중소도시로 가볼까?




중소도시C, D지역을 또 털러 갑니다.

엄청난 냉대가 느껴지는 C지역...

엄청난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D지역...



동료와 밤늦게까지 통화를 하며 매물토크를 했지만

애매했습니다.

다행히 TF활동을 하고 있어서

망구튜터님께 매물문의를 넣었는데요.

C지역 매물 - 싸지 않다.

D지역 매물 - 공급이 생각보다 오래갈 것이다.

세낀물건이라 역전세가 예상되어 위험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E지역으로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점점 힘도 빠지고 좌절감이 들고...

하지만 다시 E지역의 매물을 보러 다닙니다.

복직은 자꾸 미뤄지고... 마음도 조급해지고...

하루종일 전수조사와 전화임장, 매물임장하는 일상이

몇달 째 반복됩니다.



그리고 또 망구튜터님께 매물문의를 했는데요.


매물 1- 비싸지는 않은데... 쿠키님, 거기 살고 싶어요?

하지 말라는 건 아니예요.

--> 투자금이 크고 좋은 것도 싸진 만큼 단지가 아쉽다.

--> 아, 선호도가 더 있는 걸 봐야되는구나.


매물2- 쿠키님, 투자금이 오버될텐데 이거 어떻게 사요?

--> 선호도 있는 단지를 보다가 욕심이 과해졌다.

--> 몇개 없는 전세가 곧 다 사라질거라고 낙관했다.

--> 내 투자금으로 될 거라고 잘못 생각했다.

(사실, 1~2천 모자라면 마통쓰면 되지 하던 제 생각을

읽으신 것 같았습니다.)



이때쯤,

정말 답답했습니다.

월부에 온 지 2년이 지났는데

아직 실전, 지투반을 못가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몇십 개의 앞마당은 다 잘못 만든 것 같고

내가 쓰는 아파트글 들,

내가 글 쓸 자격이 될까 하는 생각들에

끝도 없는 좌절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다가 안되겠다,

이번엔 진짜 내가 확신이 드는 것을 찾아서

돈을 내고 다시

매물코칭을 신청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확신있는 물건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2번째 매물코칭

E지역에서

2개의 매물을 골라서

빈쓰튜터님께 매물코칭을 받았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카페에서 제 닉네임을 보신 적이 있다며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H지역이 싼데

실거주는 어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네??...........



망구튜터님도 제게

실거주하면 마음이 편하실 거라고

몇 번 말씀하셨는데




저는 강의에서

다주택포지션이 더 빨리 자산을 늘릴 수 있고

이미 만든 앞마당도 많은 터라

실거주는 제게 해당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0호기 자산재배치를 했고

시스템투자를 위한 준비를 끝마친 셈이었죠.




그런데 H지역이 싸고

제게 월 저축가능 금액을 물어보시고

남편직장, 아이들 학교, 연고 등을 물으시더니

이 지역에 계속 거주하시려면

투자보다는 실거주가 낫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다주택 시스템투자만 생각했었는데

얼떨떨했습니다.

설명을 듣고 생각을 정리해보니

지금 실거주로 매수한다고 해서

나중에 다주택을 못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코칭할 때마다 느끼지만

개인과외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상황에 맞는 투자전략을 알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투자코칭이나 매물코칭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튜터님은

중학생, 초등학생 자녀를 고려하여

전학이 가능하냐고 물어봐주셨고

제가 안 될 것 같다고 하니

제가 사는 곳 주변으로

단지들과 평형, 가격을 제안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제가 미리 임장한 곳들이어서

질문을 주고받고 하며 자세히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사는 단지도 좋지만

바로 옆 신축이 곧 입주하는데

거기를 1순위로 0.0억에 시도해보라고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그 신축을 계약했고

곧 이사를 합니다.





자향멘토님, 빈쓰튜터님, 망구튜터님

감사드립니다. ❤️




내집마련강의를 들어두길 잘했다 ㅎㅎ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부동산 #내집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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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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