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강의~

강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린것이 처음이라 저도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힘들죠? 라고 묻는 튜터님의 이야기에 "네~ 힘들어요."하면서 쏟아진 눈물.

정말 강의도 완강을 못하고 있고, 임장보고서는 한장도 작성을 못했던 내 생활이 참 한심스럽게 느껴지고

화요일 과제 마감에 이렇듯 강의를 듣고 있으니 어떻하나 막막했던 여러 감정들...

대전임장을 혼자하는 것이 두려워 어떻게든 무리해서라도 조원들과 함께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 생기는 집안 일들이 혼자하는 임장으로 나를 몰아가는 것 같아 불안과 두려움이 앞서고 있는 지금!!

그냥 아, 이런걸 나만 겪는건 아니구나.

다 이런 시기를 지났구나. 생각하며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강의 내내 "아, 이렇게 분석하는 거구나. 이런 방법이 더 효과적이겠다"를 연식 느꼈지만,

그보다 강하게 절 울렸던건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시간이 당연히 힘들어. 그런데 힘든만큼 미래는 달라.

그리고 지금 잘 못해도 괜찮아 . 하고 있으니까. 멈추지만 마~

이런 위로들이었습니다.

1등으로 최우선의 투자수익을 남기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어리석음을 범치않기 위해

저는 오늘 완강을 했고, 이렇게 강의후기를 작성하고 있으며

후기를 마치면 임보과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남과 같은 실력, 속도일 수는 없지만, 멈추지 않고 가는 것은 나를 성장시키리라 확신합니다.

성공하신 튜터님들 모두 저와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으셨고,

지금은 분명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원하시는 삶을 살고 계시니까요.

좋은 동료를 만난것도 좋지만 이렇듯 성공한 튜터님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번째 앞마당 대전 수성구, 첫번째 앞마당 용인 수지!! 계속 예의주시하며 트레킹도 꼭꼭 하겠습니다.

할 수 있다. 진짜 한다. 꼭 하고야 만다.

튜터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