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 강의를 포함해서 3개월을 내리 쉬면서 머리가 완전히 포맷되어 버렸지만,

이번달부터 다시 내마중으로 워밍업을 하면서 시세를 파악하려고 한다.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하기에는 여전히 예산이 부족하구,,

지방 투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각인했다ㅎㅎ

 

강의를 듣기 전에도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내집마련은 투자보다 좀 더 쉬운 선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거주 만족도가 너무 낮지 않고, 직장 가까운 곳이라면 어디든 살래..

역시나 내집마련의 난이도가 낮다고 설명해주셨다.

 

 

내집마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산 가치가 없는 곳을 피하는 것. 

 

 

여전히 내 주변에는 아파트는 너무 비싸니 쳐다볼 생각도 없이

신축 빌라/ 신축 오피스텔 같은 곳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정든 신혼집이

나중에는 팔리지도 않고, 돈만 깔고 앉은 공간이 되어 버리면 너무 슬플 것 같다..

 

 

사회초년생이든, 신혼부부든, 1주택자든

수도권 내 아파트에서 대출 또는 전세 레버리지를 통해서 현재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의 범위를 알고,

매수 시에 가장 좋은 조건의 매물을 선택하는 방법을 강의 한 번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면,

것두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건데,, 꼭 추천하고 싶다.

(사실 곧 결혼하는 언니한테 들으라고 하고 싶다..) 

 

 

11월에는 내마중 강의를 들으면서 달성할 목표는,

  1. 수도권 시세를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파악하고,
  2. 내 작디작은 예산으로 내집마련할 수 있는 곳을 후보군으로 설정해두기

     

간만에 고퀄의 강의와 조모임할 생각에 신나고 설렌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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