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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싸] 10월 복기 및 11월 계획

  • 24.11.06



안녕하세요

돈그릇을 키워나가고 있는 태싸입니다.

 

10월 한달은 정말 운이 좋게도

지방투자 실전반, 오프라인,

좋은 조원분들, 메로나 튜터님

 

운이 다했나 할 정도로

좋은 환경,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들로 가득채울 수 있었는데요.

 

10월 한달을 돌이켜보면서

내가 얼마나 후회 없이 했나

저번보다 성장을 많이 했나

조원분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갔었나

 

거기에 대한 저의 답은

5%가 살짝 아쉬웠지만

95%는 정말 후회 없이 했고,

진심을 다해서

한 지역을 이해하고

알아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조원분들과의 시간 또한

많은 추억들을 만들고,

정말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노력 한 것도 있구요.

 

저만 행복했었나요...?

아마 조원분들도 행복했을거라 믿습니다 ^^

 

그럼 저의 한 달 간의 여정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

 

지역을 넓게 그리고, 거주민의 생각을 더욱 더 이해하게 되다

 

사실...

저는 지역개요, 입지분석을

해나감에 있어서

귀차니즘+기계적으로

하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사임발표와 더불어 피드백

그리고 튜터님의 생각들을 보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해나가는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는데요.

 

예를 들어,

지역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투자자의 생각을 넘어서서

 

거주민의 입장이라면

어떠한 부분을 조금 더 선호할지

거주민 생각으로 빙의를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함께라는 것의 무서움을 알게 되다

 

이번 임장지는

혼자였다면 하기 힘들었을 정도로

거리가 만만치 않은 지역이였는데요.

 

거기에다 오프라인 강의를

매주 들어야하고

또 이른새벽부터

케텍스에 몸을 싣고

해나가는 일정들이

쉽지 않았던 것 같네요.

 

하지만 뭐다?!

열정이 뿜뿜 넘치는 동료분들이

있었기에 힘든 여정을

재밌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과제팀장의 감투를 쓰다

 

과제팀장의 감투

참 역할의 무서움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과제를 체크해야 하는 팀장이다보니

최대한 먼저 해야만 할 것 같았고

동료분들이 완수 하실 수 있게

아는 수준에서 도와드리려고도

했던 것 같네요 ~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서

오히려 배우느라 바쁘기도 했지만요 ㅎ

 

이렇듯 저는 맡은 역할의 무서움을 이렇게

깨닫는 한달이기도 했습니다~~^^'

 

10월 복기 및 11월 계획

끝으로,

한 달 동안 함께 해주신 튜터님

2조 조원분들에게

짧게 편지를 써보면,

 

2조의 기장이신 메로나 튜터님 !

좋은 분이라고 매번 이야기로만 들었지

어떤 분일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한달 동안 보내면서

투자자의 마인드 거기에 인품까지

훌륭한 분임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부기장 ! 울 탕조장님~~

최근 건강문제로 인해서

임장 가는게 쉽지 않으셨는데

항상 함께 하려는 조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조원분들에 대한 마음과

열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실전 첫조장이셨다고 하셨는데

너무 훌륭하게 해내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네요 ~~ 탕조장님 👍

 

레이첼부조장님

뭐든 열심히 해내시려는 모습

임장할 때 꼼꼼히 녹음 하시는 모습들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였는데...

역시나 일도 투자도

다 해내시려고 고민을 하셨더군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던 찰나여서

참 공감이 많이 갔었네요 ~!!

레이첼님의 열정이라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겁니다 !

 

나티코님

워킹맘임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핑계를 대던 저의 모습을

얼마나 반성하게 되던지요~

지친 기색 없이 임장도 하시고,

슈퍼맘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이번 첫 지투를 통해서 많이 성장을

하신 분 중에 아마도 나티코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수용성이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다 흡수 해서 좋은 1호기라는 결과로

만드실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

 

대디님

같이 차타고 가면서

저에게 건네주신 말,

의지가 된다고 해주셨는데

이거 웬걸,, 제가 더 의지를 많이 했네요?!ㅎㅎ

진짜 이번 한달은

대디님 덕분에 제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네요.

임장, 임보 모든 부분에서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한 달동안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매도 그리고 투자까지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응원드려요 ~!

 

용맹님

매번 댓글로 힘을 불어 넣어주신 용맹님

참 얼마나 힘이 되던지요 ~~

정작 용맹님도 일하시랴~ 아이들 케어하랴

바쁘심에도 틈틈히 댓글도 달아주시고

너무 힘이 됐답니다~~

아차차 질문러 용맹님 덕분에

조의 얼마나 활력이 되던지요 ~~

오히려 답변을 얻어가는 과정에서

저도 많이 배웠답니다~~

이번에 1호기를 하셨는데~

나중에 있을 전세 빼는 부분까지

잘 해결해나가실거라고 믿습니다 빠이팅~~!!

 

심재님

5살 어린 동생으로 봐주신 너무 감사한 심재님 ! ㅎㅎ

매번 감사하다고 이야길 해주시는데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은게

이것저것 여쭤보시면 이야기 드리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는 것 ! ㅎㅎ

예리한 질문들이 있으실 때마다 저도 부랴부랴

찾아보고 다시금 깨닫기도 했어서

저도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답니다~

이번에 출산과 일로 정신 없으시겠지만

저랑 한 약속 잊지 않으셨겠죠? ㅎㅎ

젖은 낙엽 정신으로 살아 남아서

꼭꼭 1호기 결과물 보여주셔야 합니다 ~~~!!

 

제니쿠키님

토요일마다 출근때문에 오후에 합류하셔야

되는 상황이라 속상하셨을텐데요.

저도 교대근무자로서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면서

나라면 저렇게 오후에라도 합류를 했을까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제니쿠키님의 엄청난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닐까 하네요~

부족하다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전혀 ~ 그렇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

잘하시고 계시고 잘 해내시고 계시다는 것 !

이번에 튜터님 통해서 개인적인 문제가

방향을 나가는 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안된다고

하시니 쭈욱~~ 열심히 이어나가셔서 결과로

보여주실거라고 믿습니다 ! 빠이팅 !

 

노이님

사실 너무 옛되보여서 이 투자판에

얼마나 진심이실까..?

그런 생각을 은연 중에 했는데

이거 뭔가요...?

이렇게 진심이시고 어느 누구보다

가장 열정적으로 임하시고,

지역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궁금한 건 어떻게든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했네요.

지투로 인해서 성장을 많이 하셨을 노이님 !

엄청난 열정과 적극적인 모습을 갖췄기에

더욱 더 성장하실 노이님이 기대가 됩니다~




댓글


용미27
24. 11. 06. 17:10

멋진 한달을 보내신 태싸님 고생 많으셨어요!!

찡아찡
24. 11. 06. 18:30

더더 성장하신 태싸님 멋지십니다🩷

나티코
24. 11. 06. 23:05

정말 일기를 쓰셨군요~ 조원 한 명 한 명 따뜻한 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