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그릇을 키워나가고 있는 태싸입니다.
10월 한달은 정말 운이 좋게도
지방투자 실전반, 오프라인,
좋은 조원분들, 메로나 튜터님
운이 다했나 할 정도로
좋은 환경,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들로 가득채울 수 있었는데요.
10월 한달을 돌이켜보면서
내가 얼마나 후회 없이 했나
저번보다 성장을 많이 했나
조원분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갔었나
거기에 대한 저의 답은
5%가 살짝 아쉬웠지만
95%는 정말 후회 없이 했고,
진심을 다해서
한 지역을 이해하고
알아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조원분들과의 시간 또한
많은 추억들을 만들고,
정말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노력 한 것도 있구요.
저만 행복했었나요...?
아마 조원분들도 행복했을거라 믿습니다 ^^
그럼 저의 한 달 간의 여정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
지역을 넓게 그리고, 거주민의 생각을 더욱 더 이해하게 되다
사실...
저는 지역개요, 입지분석을
해나감에 있어서
귀차니즘+기계적으로
하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사임발표와 더불어 피드백
그리고 튜터님의 생각들을 보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해나가는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는데요.
예를 들어,
지역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투자자의 생각을 넘어서서
거주민의 입장이라면
어떠한 부분을 조금 더 선호할지
거주민 생각으로 빙의를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함께라는 것의 무서움을 알게 되다
이번 임장지는
혼자였다면 하기 힘들었을 정도로
거리가 만만치 않은 지역이였는데요.
거기에다 오프라인 강의를
매주 들어야하고
또 이른새벽부터
케텍스에 몸을 싣고
해나가는 일정들이
쉽지 않았던 것 같네요.
하지만 뭐다?!
열정이 뿜뿜 넘치는 동료분들이
있었기에 힘든 여정을
재밌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과제팀장의 감투를 쓰다
과제팀장의 감투
참 역할의 무서움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과제를 체크해야 하는 팀장이다보니
최대한 먼저 해야만 할 것 같았고
동료분들이 완수 하실 수 있게
아는 수준에서 도와드리려고도
했던 것 같네요 ~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서
오히려 배우느라 바쁘기도 했지만요 ㅎ
이렇듯 저는 맡은 역할의 무서움을 이렇게
깨닫는 한달이기도 했습니다~~^^'
10월 복기 및 11월 계획
끝으로,
한 달 동안 함께 해주신 튜터님
2조 조원분들에게
짧게 편지를 써보면,
2조의 기장이신 메로나 튜터님 !
좋은 분이라고 매번 이야기로만 들었지
어떤 분일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한달 동안 보내면서
투자자의 마인드 거기에 인품까지
훌륭한 분임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부기장 ! 울 탕조장님~~
최근 건강문제로 인해서
임장 가는게 쉽지 않으셨는데
항상 함께 하려는 조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조원분들에 대한 마음과
열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실전 첫조장이셨다고 하셨는데
너무 훌륭하게 해내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네요 ~~ 탕조장님 👍
레이첼부조장님
뭐든 열심히 해내시려는 모습
임장할 때 꼼꼼히 녹음 하시는 모습들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였는데...
역시나 일도 투자도
다 해내시려고 고민을 하셨더군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던 찰나여서
참 공감이 많이 갔었네요 ~!!
레이첼님의 열정이라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겁니다 !
나티코님
워킹맘임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핑계를 대던 저의 모습을
얼마나 반성하게 되던지요~
지친 기색 없이 임장도 하시고,
슈퍼맘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이번 첫 지투를 통해서 많이 성장을
하신 분 중에 아마도 나티코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수용성이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다 흡수 해서 좋은 1호기라는 결과로
만드실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
대디님
같이 차타고 가면서
저에게 건네주신 말,
의지가 된다고 해주셨는데
이거 웬걸,, 제가 더 의지를 많이 했네요?!ㅎㅎ
진짜 이번 한달은
대디님 덕분에 제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네요.
임장, 임보 모든 부분에서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한 달동안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매도 그리고 투자까지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응원드려요 ~!
용맹님
매번 댓글로 힘을 불어 넣어주신 용맹님
참 얼마나 힘이 되던지요 ~~
정작 용맹님도 일하시랴~ 아이들 케어하랴
바쁘심에도 틈틈히 댓글도 달아주시고
너무 힘이 됐답니다~~
아차차 질문러 용맹님 덕분에
조의 얼마나 활력이 되던지요 ~~
오히려 답변을 얻어가는 과정에서
저도 많이 배웠답니다~~
이번에 1호기를 하셨는데~
나중에 있을 전세 빼는 부분까지
잘 해결해나가실거라고 믿습니다 빠이팅~~!!
심재님
5살 어린 동생으로 봐주신 너무 감사한 심재님 ! ㅎㅎ
매번 감사하다고 이야길 해주시는데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은게
이것저것 여쭤보시면 이야기 드리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는 것 ! ㅎㅎ
예리한 질문들이 있으실 때마다 저도 부랴부랴
찾아보고 다시금 깨닫기도 했어서
저도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답니다~
이번에 출산과 일로 정신 없으시겠지만
저랑 한 약속 잊지 않으셨겠죠? ㅎㅎ
젖은 낙엽 정신으로 살아 남아서
꼭꼭 1호기 결과물 보여주셔야 합니다 ~~~!!
제니쿠키님
토요일마다 출근때문에 오후에 합류하셔야
되는 상황이라 속상하셨을텐데요.
저도 교대근무자로서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면서
나라면 저렇게 오후에라도 합류를 했을까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제니쿠키님의 엄청난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닐까 하네요~
부족하다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전혀 ~ 그렇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
잘하시고 계시고 잘 해내시고 계시다는 것 !
이번에 튜터님 통해서 개인적인 문제가
방향을 나가는 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안된다고
하시니 쭈욱~~ 열심히 이어나가셔서 결과로
보여주실거라고 믿습니다 ! 빠이팅 !
노이님
사실 너무 옛되보여서 이 투자판에
얼마나 진심이실까..?
그런 생각을 은연 중에 했는데
이거 뭔가요...?
이렇게 진심이시고 어느 누구보다
가장 열정적으로 임하시고,
지역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궁금한 건 어떻게든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했네요.
지투로 인해서 성장을 많이 하셨을 노이님 !
엄청난 열정과 적극적인 모습을 갖췄기에
더욱 더 성장하실 노이님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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