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하기2023입니다.
어느덧 실준반 마지막 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MBTI - I 만 한가득이었던 우리 사이사이 함께 가는 42조...
그 처음의 어색함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이번 실준반을 통해 용인시 수지구를 함께 공부하면서
혼자라면 알 수 없고, 할 수 없었을 것 같았던 것들을
함께이기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연고도, 아는이도 없는 용인에 대전사는 제가 일부러 가기는 쉽지가 않았을텐데,
이제는 깨나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몇 번이나 가봤다고~~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지도에 루트그리며,
직접 가고, 또 가고, 또 루트 그려보고,...
이러한 작업들이 노가다 같았는데
그래도 지나고 보니 제 머리속에 남아있어 참 뿌듯합니다.
이 모든 게 우리 조원들이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조원 한사람 한사람 생각하며 고마운일을 떠올려보니
정말 어느 한 사람 열심히 하지 않은 분이 없었다는게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 싶고, 그런 조에 내가 있었다는게 감사했습니다.
이제 실준반이 끝나면 또 다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정진할텐데,
어느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느리게는 가더라도 멈추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사이사이 함께가는 42조
화이팅!!
댓글
먼길 오가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 환경안에서, 다시 뵈어요! =)
조모임 끝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작성을!! 늘 그냥하기님만의 생각을 담은 분석과 임보가 보기 좋았어요. 실준 수요일까지 즐겁게 마치고 내마반 중급에서도 화이팅입니다^^
글 너무 잘 쓰셨습니다 역쉬 ㅎㅎ 멈추지 않고 끝까지 해봐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