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콕콕 정성가득한 빈쓰님 임장보고서 피드백 코칭 후기

스토리텔링 같은 임장보고서 피드백 라이브 코칭

월부의 유니콘이자 자모님의 동료라고 소개하신 빈쓰님.

처음 뵈었는데 목소리도 낭랑하시고 전달력도 뛰어나셔서 임장보고서 피드백 라이브 코칭을 몰입도 있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임장보고서의 목차는

1. 지역개요 2. 입지분석 3. 시세분석 4. 단지분석 5. 결론(1등뽑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세삼 이렇게 피드백을 듣고 보니 1등을 뽑기 위한 서사(?)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

1달의 과정에서 투자 물건을 선정하기 위한 나만의 기록인 임장보고서.

그 과정이 비록 쉽지 않고 어려운 일이라도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신대로 한다면 레버리지하여 조금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내 임장 보고서 수준에서 120% 작성하여 조금씩 성장해 보자

빈쓰튜터님은 임장보고서 피드백을 하시면서 계속 수강생들이 잘 쓴 보고서를 보고 사기가 저하될까 걱정하고 배려하셨다.

“잘 쓴 보고서를 보는 이유는 투자를 하기 위함이다. 처음에는 잘 된 보고서를 BM해서 실력을 쌓고 점점 나만의 보고서를 써보자.”

성장도 케어 마음도 케어하시는 친절하신 빈쓰님.. 감사합니다.

BM : 내가 관리가능한 임장보고서 수준의 어려운 일(120%)을 하여라. 그래야 성장할 수 있고 투자할 수 있다. 오늘의 임장보고서 피드백의 가장 큰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투자한다는 확신과 마음가짐으로 임장보고서에 생각 담기

이번 빈쓰님의 임장보고서 피드백에서도 “생각이라는 단어를 많이 쓸 것이다”라고 미리 전제를 두셨다. 아니나 다를까 지역개요도 시작도 안했는데 임장지에 대해 궁금함을 갖고 시작한는게 좋다. 그리고 최종 결론에는 그 궁금증에 답변을 달아야 한다고 하셨다. 애정을 갖고 연애하듯이 임장지역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하자. 궁금하면 부사님께 더 전화를 돌려 궁금증도 풀어보자하며 재밌게 피드백을 이어가셨다.

이번 임장보고서 피드백에서 나의 가장 큰 수확은 임장보고서 결과물이 아니라 이걸 왜 그리고 어떻게 썼는지 배울 수 있었던 점이다.

입지분석에서 교통편에서 일일이 출퇴근 시간을 적는 이유, 시세를 일일이 따서 지도에 직관적으로 올리는 일 등 모든 것들이 단순작업이다.

하지만 이런 작업은 나중에 몇 배의 가치로 돌아오는 1,000만원짜리 노동이 될 수 있다라고 셨다. 이렇게 용기와 동기를 볻돋아 주시니 안 할 이유가 없다..

BM : 애정을 갖고 임장지를 대할 것 이 지역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항상 머릿속에 떠올리며 임장보고서에 나의 생각을 정리하자. 임장보고서의 단순 작업은 나중에 몇십배 더 높은 가치로 돌아온다.

 임장보고서 : 언제든 투자 할 수 있는 든든한 나의 투자무기

자모님과 친구같은 동료인 빈쓰님

자모님이 큰 눈으로 목소리 높이시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다고 하시며 빈쓰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다. 임장보고서를 쓸 때 꼼꼼하게 살피지 못 한 것도 있어 전고점대비 하락률이 높은 단지도 다른 동료들이 작성한 보고서에는 보였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이 지역에 꼭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이 없었던 점이었다. 이런 태도의 차이는 기회가 와도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번 2~3월에 성동에 투자 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성동에 앞마당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BM: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만이 투자 할 수 있다. 할 거면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자.

임보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즐겁게 쓰자 내 마음대로 작성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남들과 다른 삶을 선택한 것들

독서, 강의, 임장, 투자.. 어느 것 하나 쉽지도 재밌지도 않다.

빈쓰님은 성장영역에 있을 때 가장 힘들다. 울다 웃다 도음을 받음에 대한 감사함과, 해냈다는 성취감. 다음 달에 또 다른 곳에 가야한다는 절망감 만감이 교차했었다고 고백하셨다.

그리고 내가 인생을 산다면(김혜남)님의 한 구절을 가져와 우리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셨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혜남)

삶이 힘들고 어렵고 좀체 나아질 것 같지 않아 보여도 어느 때나 즐길 거리는 분명히 있다. 그리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사람일수록 불가피한 불운과 불행 또한 잘 버틸 수 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BM : 그냥 고민하지 말고 재미있게 임장보고서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