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선배와의 독서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26조(우리 2제 책읽으로 가자6) 선향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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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으로 함께 한 선배와의 독서모임

이번 열중에서 함께한 선배와의 독서 모임.

저녁 9시에 시작한 독서모임은 12시 20분에 끝났는데 조원 한 명 모두에게 의견을 물으시고 답해주시는 역시 월부 멘토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3시간이 넘도록 진행해주신 라이언 호재선배님 감사합니다^^

처음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때 쓴 비전보드의 금액이 노후자금은 맞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하는 마음이 들어 한 동안 외면한 금액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모른 척 할 수 없었고 지금은 나에게 투자는 월급쟁이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것임을 인정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일과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데 지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생각해보았지만 사실 그건 불가능한 것 같았다. 그러던 차에 열중을 하면서 원씽을 재독하였다. 그전에 자기계발용으로 읽었을 때와 투자자 마인드로 읽었을 때와 와 닿는 점이 달랐다. 목적의식을 항상 염두에 두고 내가 왜 이걸 하는지를 항상 상기하면서 긍적적인 마음을 갖고 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들었다.

목적의식을 갖고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일도 필요없게 만들 강력한 우선순위인 원씽

그 원씽을 하기 위해 우리가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도미노를 세우면서 수시로 유리공을 살피고 그것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

꾸준히 하다보면 잘 해지고 그러면서 작은 성과들이 모이다 보면 언젠가 재밌어 질 날을 상상해 보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원씽은 그런 점에서 투자마인드의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배와의 독서 모임에서 얻은 수확

원씽에서는 목표를 크고 구체적으로 적으라고 나와있다.

그리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하루-1주일-한달-반기-1년-5년-10년 계획을 적으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어느 자기계발서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이었기에 적용이 잘 되지 않았다.

강의에서도 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었는데도 그때는 그냥 마음이 가지 않을 때라 그런지 그냥 흘려 들었던 거 같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이번 독서모임에사 라이언호재님이 목표 달성계획표를 보고 조금이나마 큰 그림(?)이 그려졌다. 목표 달성하는 방법이 올바르고 효율성이 있다고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아닌데 기록을 하지 않아 항상 기억에 남지 않았다.

독서후기를 간단하게 라이언호재 선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라도 나에게 적용할 것을 적어야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록이 하나씩 모여 나중에 나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는 믿음도 생겼다.

이번 독서 모임을 진행해 주신 라이언호재 선배님과 코코만쥬 조장님 그리고 열중 37기 우리 2제 책읽으로 가자6조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를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