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지투실전 22기 나ㄹ6 원씽 이루공, 가을소풍가자 진부녀] 5강후기: 매운맛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24.11.07

안녕하세요,

‘진정한 행복부자’ 진부녀입니다.

 

지투 드디어 마지막 강의,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마스터님의 질의응답 강의가 있었습니다.

 

총 3가지의 주제로 진행해주셨는데,

 

버릴 부분이 하나도 없었던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초반에 

이번 강의를 듣고,

나에 대한 상황인식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하셨기에,

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적으며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현재 시장을 진단해주시며,

투자자로써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알려주셨고,

 

두번째로

투자방향 및 운영에 대해서 말씀해주실때는

멘토님의 생각의 방향과 의사결정 과정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일시적으로 코칭이 없어졌기 때문에

조금 더 강의 내용을 귀담아 들을 수 밖에 없었는데,

관심이 있던 지역에 대한 이야기나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수도권이냐, 광역시냐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어서 

또 내가 무엇을 놓치고 고민만 하고있었는지 알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좋았던 포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투자기준, ‘가치대비 싼가’

 

투자 기준은 지키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씩 어기기 시작하면

기준없이 아무거나 투자하는 이들과 무엇이 다를까요?

-마스터 멘토님 5강 중에서-

 

이번 지투 수강중

다양한 매물을 많이 보면서,

저 또한 매물의 조건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고민하다가,

월부에서 이야기하는 기준에 맞지 않는

적은 세대수나 국평을 벗어난 매물같이

기준에 맞지 않는 매물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가격이 쌌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매물을 보기 전에는

참고삼아서 보자 라는 마음이었다가

생각보다 괜찮은 매물의 컨디션과 가격때문에

기준을 조금 어겨도 괜찮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마침 저와 같은 고민을 했던 수강생분의 질문이 있었고,

마스터멘토님의 명확한 설명을 듣고나니,

왜 부사님이 그렇게 강조하셨고,

왜 그 매물이 싸게 나왔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우리가 사야하는 것은

‘가치대비’ 싼 녀석이지

마냥 싼 녀석이 아님을 기억하겠습니다.

 

 

 

투자가 두려운 투자자, ‘용기를 내십시오’

투자는 하면서 배워가는 것이에요.

뭔가 완성품으로 1호기부터 하는게 아니라,

1,2,3호기가 다 연결되면서

투자자로 성장하게 되고 안목을 갖추게 됩니다.

 

-마스터 멘토님 5강 중에서-

 

멘토님은  

임장가고, 임보쓰면서

아는 지역을 늘리고

비교평가를 해서 어느것이 가치대비 싼지 판단하고

그 안에서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투자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2호기 투자를 앞두고

1호기보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고,

1호기 물건보다 훨씬 더 가치가 좋은 녀석을 매수하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진행이 잘 되지 않았는데요

멘토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제가 지지부진 했던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 두려워하면서 행동을 하지 않았고,

둘째, 내 투자금을 벗어나는 매물들을 보았고,

셋째,, 비교평가에 충실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다행히

이번 지투 수강하며 6조 담당 튜터님이셨던

루공튜터님께서 

'앞마당 전수조사 & 투자물건 뽑기'를 알려주셨기때문에

투자자로써 발전할 수 있었는데요.

 

또한 원씽 달성을 위해서 

매물을 많이 보면서,

마스터 멘토님이 말씀하신

‘양적으로 투입하면 두려울 게 없게 된다’는 말을

조금 체감했던 한달이었습니다.

 

이제 알게 되었으니

행동으로 꾸준히 옮기면서

마스터멘토님께서 이야기하신 것 기억하고,

지금의 저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 내야하는 용기!!! 내어

난관은 대응하고,

해보면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수강생분들의 질문이 정말 제가 한 질문처럼

궁금했던 부분이 비슷했는데요,

멘토님이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그동안의 궁금증과 고민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멘토님의 인사이트를 참고해서

이후의 의사결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강의 주제로 

성장하는 투자자의 마인드에 대해서

제대로 된 매운맛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는 너무나 따수운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매운맛 조언을 듣는 것이 귀한 시간인데요.

 

그동안 정신차리지 못하고,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도 반성하고,

또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마음가짐도 새로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듣고싶은 이야기였고,

필요했던 이야기였기 때문에

 

역시나 두번들으며

마인드에 새겨놓고,

반드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5번은 들을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최고!!)

 

간절함과 재미보다 중요한건 , ‘포기하지 않는 마음’

자책을 복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자책으로 그쳐서는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을 잃게 됩니다.

 

-마스터 멘토님 5강 중에서-

 

마침 오늘 임장을 다녀왔는데,

길가에 정말 이쁘게 단풍나무들이 색을 입고있더라고요.

 

멘토님도 단풍나무 사진을 보여주시며,

천천히 이쁘게 물들어 있는 나무를 빚대어

꾸준히 지속해 나갈것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하고,

중간에 멈추면 안될것 같기도 하면서

그만큼 실력도 성장하지 않는 듯 해서

자책했던 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매일 승리하지 않아도,

시간을 이어붙이며 꾸준히 하라는 말씀이 너무나 크게 와닿았습니다.

 

 

어쩔땐 너무 힘들어서

재미만 추구했던 적도 잠깐 있었고,

내 간절함은 이렇게 큰데,

도대체 왜 이렇게 안되는것인지

그것을 다시 저에게 질타하곤 했었습니다.

모든 것은 나의 잘못같았거든요.

 

 

 

유리공과 관련된 저의 질문이

강의에 나왔습니다.,

멘토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을

저도 생각했던 내용이라서 

‘아,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라고 위안받을 수 있었습니다.

 

100미터 달리기는 잘 못해도,

항상 장거리 경주는 상위권이었던 저.

 

저는 저의 꾸준함을 믿습니다!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남편이 원하는 것도 들어주고,

저의 이야기도 들려주며,

아이에게 사랑표현을 최대한 많이 해주는

 

그리고 자책에서 끝나지 않고,

항상 복기하면서 

부족함을 채우고, 잘하는 부분을 성장시키는

포기하지 않는!!!!

지방워킹맘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익숙함을 벗어난 성장, ‘성장에 따르는 긍정적 고통’

이전과 다른 삶을 살고싶다면,

기존의 삶에서 밖으로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고통이 따라옵니다.

그래서 이 고통은 

내가 버겁고 힘들지언정 긍정적인 고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 5강 중에서-

 

처음에 임보가 너무 힘들었던 게 기억납니다.

밤을 샜는데, 

다 날려먹고, 겨우 한장쓰고,

집중도 안되고, 그래도 꾸역꾸역

 

고통스러웠지만,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완료하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첫 2만보를 걸었던 날, 정말 힘들었습니다.

 

남편과의 갈등이 저를 정말 힘들게 했습니다.

 

아이의 엄마를 향한 눈빛이 정말 힘들게 했습니다.

 

회사일에 구멍이 숭숭날수록 책임감없는 사람이 되는 듯해서

힘들었습니다.

 

 

처음 겪는 모든 것들이 뒤죽박죽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도 적응하고, 남편과도 조율이 되고,

임장임보가 크게 어렵지 않게 되었고,

회사일에 레버리지와 강약을 줄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 편해졌고,

이 정도를 유지하고 싶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니

월부가 재미없고,

굳이 해야하나? 굳이 가야하나? 라는

그 ‘굳이’ 라는 말이 계속 따라왔습니다.

 

행동에 제약이 걸리는 말이었고,

주저주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성장이 정체되었고,

심적으로 편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마음이 괴로워졌던 것 같습니다.

 

다시 힘을내서 

성장하려고 애를 쓰니

다시 여러 부분에서 갈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멘토님의 말씀처럼

‘긍정적 고통’으로 저에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울면서 드셨다는 김밥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는데요.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냥 된게 아니다,

고통을 고통으로 덮다보면

행복이 찾아오는구나 '

하고 느꼈습니다.

 

어쩌면

제일 큰 위로가 되는 말씀이셨던 것 같습니다.

 

힘들때마다 생각나는 말이 될것 같아요^^

 

 

 

 

 

세상이 정한 기준만큼의

잘하는 단계까지 가기위해서

부던히 노력하겠습니다!!

 

책임지고 , 나아가는 진부녀되겠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멘토님 ♡

 

이상으로 

5강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저는

강의를 필사하고 나면

보통 그냥 필사내용을 다시 보느라 바쁜편인데요

 

이번엔 강의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기 때문에

필사 페이지 마지막에 

 

저도 모르게 

“강의 짱이다”라고 적어놨네요.

 

(후기 적으며 보게 되었는데, 진심이 묻어납니다 ㅋㅋ)

 

 

 

보내기 싫은 이번 지투♡

 

정말 다다 좋았지만,

특히나 강의도 역대급으로 좋았습니다.

 

라즈베리튜터님부터, 마스터멘토님까지 후아~

한달동안 

많은 이야기들려주신 

멘토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강의 재수강하면서

다시 마음에 담고, 머리에 담고

담은 부분 행동으로 출력하면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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