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쌍둥이 키우는 지방 워킹맘
지혜롭게 성장하는 자 나티코 입니다.
(닉네임 ‘나티코’ 뜻 : 지혜롭게 성장하는 자)
2024년 10월은 월부 들어와서 ‘지방투자 실전반’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한 의미 있는 달이었습니다.
처음이라서 모르는 것 투성이였습니다.
복기와 계획글도 언제 써야 하는지 모르고
혼자 11월1일에 작성했는데
https://weolbu.com/community/1870981?inviteCode=C0BB99
과제팀장님이 몰라주고 하라고 하셔서 새롭게 더 정성들여서 작성했습니다.
★느낀점 & 배운점
# 튜터님이라는 존재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 망망대해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경험 많은 선배가 있다는 것 만으로 든든했습니다.
- 강의에서도 배운적이 없는 튜터님이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가르침은 정말 새로웠습니다.
#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환경이 왜 중요한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 조장님과 선배들은 기계인가 인간인가 ㅋㅋㅋ
- 다들 전임 매임하는 양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임, 매임 왜 하는건지 전임40개 매임 40개는 기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굳은 일도 서로 마다 하지 않고 나서서 하려는 적극적인 분위기 처음 겪어 봤습니다.
# 기초반에서 배운 것들이 모두 습관화 되어 있어야 한다.
- 기초반에서 배웠지만 하지 않았던 목실감시금부 등 총망라 해서 다 하라고 하니 어질어질하고
정신을 못 차렸었습니다. 따라가기 바빠서 허우적 거리기도 하고, 거센 내적 저항에 반항도 하고,
그래도 꾸역꾸역 하기는 했습니다.
★감사한 점
#1 메로나튜터님
- 한 달 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르쳐 주신 내용을 지금은 다 이해하거나 소화하지 못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후배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실려고 하시는 모습 감동 받았습니다.
튜터님의 배려와 나눔 저도 성장해서 나눌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탕조장님
- 아픈 몸으로 혼자 한 달을 견뎌내기도 버거웠을텐데,
일정 챙기고, 조원들 챙기고, 튜터님 챙기고, 튜터링데이 챙기고 정말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일들을
해내시는 모습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온라인 조모임 할 때 마다 공백없게 할려고 반응하시고 말하는라 진짜 애쓰셨어요.
조장활동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레이첼부조장님
- 루트를 어쩜 그렇게 빨리 잘 그리시나요? 능력자 엄지 척!
처음엔 조금 차가워 보였었는데 함께 할 수록 점점 귀여운 모습이 많이 나오는거 알고 계시나요?
5순위 시세표도 다하고 임보도 잘쓰고 정말 월부에 진심인 태도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서울역 쌀국수 맛집 잊지 못할꺼에요~
#4 태싸님
- 덕분에 과제 했습니다. 과제 못 따라오는 저를 살뜰히 챙겨주시지 않았다면 낙오자가 되었거나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는 아이처럼 변했을 텐데 과제팀장님 덕분에 완주 했습니다.
우리 모일 때 마다 사진 많이 찍어주신 정이 많으신 태싸님 함께한 5주 전부 다 감사합니다.
조원들 텐션 떨어질 때 해준 줌모임 잘자요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 간직할꺼 같아요
#5 추월차선대디님
- 임장 못한 후배들 알려주신다고 본인이 가본 지역을 또 임장가는 선배는 처음 봤습니다.
회사에서도 찾기 힘든 선배를 월부에서 만나게 될 줄 몰랐네요.
임장지 설명도 줄줄 앞마당 관리도 잘하고 있으셔서 타지역 비교할 만한 단지도 줄줄
대디님 같은 훌륭한 선배 알게되어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6 용맹님
- 아이들 키우는 워킹맘으로 공감대도 많았고 용맹님이 무슨 말만 하면 꺄르르 웃었습니다.
우리조 분위기는 용맹님 덕분에 더 좋았습니다. 튜터님께도 끊임없이 질문해 주셔서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조원들 글에 댓글도 열심히 달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회용 샘플 챙겨준거 임장갈 때 마다 잘 쓸께요.
쓸때마다 용맹님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저 많이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노이님
- 애기같은 노이님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진지한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
낯가리는 저에게 먼저 말 걸어주는 노이님의 다정함 덕분에 대화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개인취향 다 반영해서 총무역할하는 섬세함까지 감사했습니다.
#8 제니쿠키님
- 장거리 출퇴근 하느라 지치고 피곤할텐데 항상 웃으면서 여유로운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집에서 쿠키님께 배운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던거 아세요?
의자에 앉아서 했습니다. 앞으로 임장가서 다른 동료들께 꼭 스트레칭 전파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용
#9 심재님
- 목소리가 남달리 좋으신 심재님, 발성도 아나운서 같으시고 얼굴도 연예인 급이시고
앞으로 투자 방향 잡으셨으니 함께 열심히 해서 또 다음번에 실전반에서 만나면 많이 반가울 것 같습니다.
저도 한달 동안 심재님이 느낀 것처럼 여기 있어도 되나란 생각 했었습니다.
우리조에 딱 붙어서 같이 성장한 모습 조원들께 보여주자고용!! 함께여서 감사했습니다.
댓글
나티코님 ! 이미 복기 계획을 하신 줄 몰랐습니다 ㅠ 제가 그것도 모르고....죄송하네요 😢 그치만 ~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또 깨닫는 바가 다르셨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이번 한 달 동안 열정적으로 임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하셨기 때문에 ~ 이렇게 복기하면서 느끼는 바도 많으셨을거예요 ~ 너무 고생하셨고 방법적인 부분은 다 아셨으니~ 11월 한 달도 똑같이 열심히 하실거죠 ~~?! 나티코님 빠이팅 !!
티코님 스트레칭 하고 계셨군요^^ 잘 하고 계십니다~ 티코님께 나눔에 대해 많이 배웠던 한달이었습니다 저 역시 감사해요😘
ㅎㅎㅎㅎ와 편지까지 감사합니다ㅎ 원래 새로운 것에 저항이 있는 법, 그리고 스스로 버겁고 힘들 때가 사실 가장 성장하는 순간이더라구요 앞으로 지난달의 성장을 펼쳐 더 잘하실 티코님 빠이팅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