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8기 78조 오근성] 조장을 하기 전에, 하며, 하고 나서

  • 23.10.30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남자 오근성입니다.


열반 기초반 65기, 실전준비반 48기 조장을 하며 느낀점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장을 하기 전에, 하며, 하고나서 느낀점에 대하여 공유드리겠습니다.


혹시 조장을 망설이시거나, 도전하시고 싶으신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장을 하기전에 - 강의실 맨 앞자리에 앉는 이유


(사진 : pixabay)


맨앞자리에 앉는 학생이 수업에 집중하는 정도나 참여율이 더 높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학창 시절이나 오프라인 수업에서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낯을 많이 가려, 수업 중 질문의 대상이나 지원자로 지목되어 얼굴이 붉어지던 경험이 있지만 

뒷자리에 앉았을 때 보다, 수업에 몰입도가 높았도 기억 또한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열반기초반 65기 조장을 신청했고, 아직은 실력도 많이 부족하고, 처음 듣는 실전준비반이었지만

더 집중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실전준비반 48기 조장에 지원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비어 있는 앞자리에 앉고 싶다면, 좀 더 몰입도 있는 수업 과정을 원하신다면

조장 지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장을 하며 - 조장으로서 조원을 서포트 해야하지만, 더 많은 서포트를 받습니다 


(사진 : pixabay)


제가 생각하는 조장의 역할은 조원분들을 도와주고 나눔을 하고 든든한 버팀목 같은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생활과 육아라는 현실에 한주 한주 강의와 과제에 밀려 조원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원들과 함께 임장하고 배운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하나씩 과제를 해나가며 함께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이런 유리멘탈을 케어해주시는 

반장님 운영진분들 그리고 튜터님과 멘토님의 케어로 포기의 순간에 

다시 한번 포기 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고, 어느덧 실전준비반 48기를 마무리 해나가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강의를 수강하고 과제를 해나가며 임장을 해나가며

정말 많이 한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거 혼자 했으면 못했다."라는 것입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하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조원분들 그리고 동료 조장님들

조장님들의 든든한 서포터 반장님 그리고 멘토님, 튜터님들까지.


멀리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고,

기회는 움켜 잡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장을 하고나서 - 부모가 되어서야 비로소 부모의 마음을 이해한다 


(사진 : pixabay)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요? 아마도 힘들 것 입니다.

하지만 부모가 되고 나서 조금은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 항상 그렇게 조심하라고 하셨는지 

걱정하셨는지 아이가 태어난 지금에서야 그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조장이 되어서도 그랬습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의 책을 읽고 나서,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자본주의의 비밀을 알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금방이라도 노동력이 아닌 자본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들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무서움을 경험하고 나니 이제서야 멘토님과 튜터님들이 왜 그렇게 목 놓아 '더 벌지 못하더라도 덜 잃는 선택을 해야한다, 망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더 성공적인 투자와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할 순 없었지만,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제가 겪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똑같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차가운 자본주의에서 따뜻한 동료를 만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또 내가 따뜻한 동료가 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두번의 조장을 경험하며 조금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성장할 것이 많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부족한 점을 더욱 알게 되었던 것 같고

더욱 정진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부를 쌓는 여정이 쉽지 않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조장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보다는

조원분들 그리고 동료 조장님들

반장님 튜터님 멘토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꼭! 조장 지원하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행복자user-level-chip
23. 10. 31. 13:06

우와~ 멋진 조장님 오근성 조장님 조를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금닭이user-level-chip
23. 10. 31. 18:09

조장님 후기 넘 멋집니다!!ㅎㅎ 한달 동안 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