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의를 듣는 분들을 이끌어 주셨던 45조 조장님 아자아자님께 우선 감사드리고 싶다.
항상 시간이나 모임의 형태 등에 대해 조곤조곤 의견을 물어주시고
체크해주셔서 더더욱이 감사드린다.
여러가지로 강의 내용도 많고 과제도 기한 안에 하는 게 어려웠는데
포기하지말고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해주셔서
어차피 잘하지 못할 바에는 하지 말까 하다가
대충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에 과제를 완료하였다.
물론 현재 내 상황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이런식으로 할 수 있겠구나 정도 느꼈다고 할까..
웨일온으로 모임을 하였는 데 다들 내집마련 또는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이런얘기 저런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한 발짝 부동산과 친해진(?) 느낌이 들었고
어떻게 부동산은 공부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강의와 여러 이야기들을 들어보며 조금은 윤곽를 잡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직 강의는 완강하지 못했지만
포기하고 싶고 쉬고 싶고 안 하고 싶은 인간의 본능을 거스르며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조원들, 조장님이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힘을 더 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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