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41조 아침]

  • 24.11.09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11월 1일~8일

4. 총점 (10점 만점): /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힘들게 일을 해서 돈을 모으고 많이 쓰고, 또 모으는 일들이 

이성적으로, 혹은 계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기 보다는 

감성적으로- 심리적으로 일어나는 

일임을 알려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런 책을 읽고 나면 역시 통찰력-인 사이트가 생긴다.

한 줄로 요약한 이 책을 통한 깨달음 이라는 것은 

결국 매 순간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 그냥 인생을 살다 보면 수 십 만 년 동안 쌓인 선사 시대의 유전자의 경험으로

간편하게 나를 외부로 드러내, 유전자를 복제하는 데에 모든 재화를 쓰는 방법으로 행동하도록 되어 있다.

옛날에 오래 못살고 죽던 시절의 유전자가 아직도 그대로 내 몸에 있어서,

그저 빠른 번식과 복제를 하도록, 모든 돈과 재화를 겉으로 보이는 곳에 빠른 시간 내에

집중하도록 설계 되어있는 것이다.

이제 2024년에 살게 된 우리는 현재의 시간에 맞추어 무심결에 본능적으로 쾌락을 쫓아 움직이기 보다는 

나의 시간을 잘 운용하고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면서

질 좋은 안정감과 감사한 기쁨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소비를 할 때, 남에게 나를 멋지게 보이도록 의식하여 지나친 과소비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것.

어떤 목표에 지나치게 집중하여 건강이나 가족과의 관계처럼 가장 소중한 것에 시간을 아끼지는 않는지 

생각해 볼 것.

금전적인 위기가 왔을 때도 크게 힘 들이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검소한 삶을 추구할 것.

투자하면서 겪을- 나와 아무 관련 없이 느닷없이 찾아온 불황이나 사건에 너무 전전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보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

이미 충분히 가진 것들을 수시로 되새기며 매 순간 감사하고 행복해 할 것.

검소하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잘 지켜내는 생활을 계속 해 나간다면 시간이 부유하게 해 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말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천재라고 해도 자심의 감정에 대한 제어력을 상실하면 경제적 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

 

오늘날에는 도대체 어디까지 가져야 ‘충분한’지 도무지 한계라는 것이 없어 보인다. 

이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정말 중요한 특징이고, 아무리 돈 많고 힘 있는 사람도 이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내가 열정을 가진 일, 나에게 꼭 맞는 일을 나만의 속도에 맞춰 찾을 수 있는 여유가 있을 것이다.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 불필요하게 중단하지 않는 것” 끈기가 핵심이다.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 배로 치른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내가 사실이길 바라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고 믿어버린다.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투자의 많은 부분이 형편없더라도 몇 개만 뛰어나면 괜찮다. 보통은 이것이 최고의 시나리오다.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모든 성공이 노력의 결실도 아니고, 모든 가난이 게으름의 결과도 아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은 내 시간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역사란 변화와 적응, 진보 그리고 구식 사고의 파괴에 관한 이야기다.

 

시장은 언제나 적응하고 모양을 바꾼다. 마치 독감 바이러스처럼 말이다. 투자는 독감 바이러스와 비슷하다.

 

예상은 ‘정확성’을 제거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망보다 건강하다.

 

금융만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이해가 요구되는 분야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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