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34조 오늘도다짐일기]

안녕하세요, 오늘도다짐일기입니다.

벌써 한 달이 끝나가네요, 마지막 4주차 강의는 너나위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올해 7월 내마 기초반으로 월부를 처음 시작했던 저는

열기를 통해 부동산 투자 개념을 처음 배우게 되었고,

그래. 젊을 때 열심히 해서 노후를 준비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실준을 듣게 되었지만

사실 저는 투자와 내집마련 또는 그 사이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딱 필요한 "내게 맞는 투자 방법" 강의를 들려주셔서, 정말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

말씀주신 내용을 토대로

나의 성향, 장단기 계획, 배우자와 나의 가치관을 잘 종합하여

확실한 노선을 정하고자 합니다.

물론 제가 할 선택이 최선일지는 모르지만,

각 방법마다 장단점과 얻을 수 있는 수준을 배우고 난 뒤의 선택이기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과 타인에게 명확히 투자 방향을 설명할 자신이 생겼습니다.

# 잃지 않는다는 것

1주택자를 제외하고는... 어떤 방법이든 적어도 10년은 시장에 살아남아야 하는 것 같더군요.

저의 첫 번 째 목표는 무슨 노선을 정하던 40살 이후에도 이 자리에 살아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투자할 때는 욕심내지 않고 "덜 위험하고 현재 저평가 되어 있는 것"에 투자하고

투자 이후 4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대처 방안을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런 실력을 쌓기 위해 "당장 내가 매수를 못 한다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모의 투자"를 통해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훈련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절대적 저평가 + 상대적 저평가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저평가 개념은 상대적인 것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절대적 개념을 놓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상대적 저평가를 위해 앞마당이 중요하다는 것은 많이 들을 때마다,

"그치 많으면 좋겠지" 라는 정도로만 이해됬었는데,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해주셔서 앞마당의 가치를 한 단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

제가 월부에 입성한 수많은 이유 중 하나로

"새로운 걸 배우며 발전하고 싶어서"도 있었습니다.

당시 업무가 매우X100 여유로웠던 때였는데, 생산적이지 못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하루하루가 쌓여 가다 보니

무기력하고 우울감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평소 관심있던 내집 마련 공부를 시작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첫 시작을 월부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일 매일 성장해가는 바쁜 하루를 살게 되었지만

지난 달 부터는 어쩐지 업무도 바빠지게 되며

힘들다는 생각들이 앞서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쉬고 싶다는 생각들이 쌓여 갔습니다.

그런 저에게

"과연 이 힘든 것들을 하지 않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면 더 행복할까?"

이 한 마디는

제가 공부를 시작하기 전 느꼈던 감정들이 떠오르면서

조금 힘들더라도 지금의 내가 더 행복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며 힘들다는 생각에 또 지쳐올 때 초심을 생각하며, 성장의 행복에 중점을 두며 화이팅 하겠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진심을 다해 좋은 강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BM

1. 힘들더라도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자

2. 모의 투자 적용하기 (투자 금액에 맞는 아파트 먼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