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책으로 다지고 임장으로 내 투자세상을 87(펼칠)조 조이땡스]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년 11월 2일 → 2024년 11월 9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7장 ‘돈이 있다는 것의 이미] p151. ex)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돈이 단순히 행복만을 주는 것이라는 단순한 나의 생각을 깨는 문구였다. 모든 이가 아는 돈이 있어야 행복하다는 것을 뛰어넘어 나의 시간과 나의 행동하고자 하는 것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돈의 중요한 속성임을 알게 해준다.
  • [9장 부의 정의] p163. 대부분 백만 장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 그 실제 의미는 '나는 백만 달러를 쓰고 싶어요.'라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건 말 그대로 '백 만장자'가 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다. p.164.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10장 뭐 저축을 하라고요] p.179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면 황금 같은 기회가 눈앞에 뚝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있다. 이게 바로 저축의 숨은 혜택이다. 👉처음에 부자되고 싶어요라고 생각하며 내가 상상한 것은 집사고, 차사고, 여행가고를 이미지화 했다. 그것은 위의 글 처럼 거꾸로 말하면 ‘난 그만큼 돈 쓰고 싶어요’를 표현하는 것임을 이글을 통해 정확하게 알았다. 모든 사람들이 하니까 , 옆집에 영철이네 가족이 해외 여행가는데 우리도 갈까? 이는 어느센가 나도 모르게 당연하게 여기고 소비했던… 내막에 나도 여행할 수 있는 돈이 있음을 보여주는 ..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나 먼저 부자가 되는 방법은 소비가 아닌 축적만이 답임을 알기에 보이는 것에 마음 두지 않는 삶을 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문구였다.
  • [13장 안전마진] p 230. 나심 탈레브는 이렇게 말했다. "리스크를 좋아하면서도 파산을 절대 면할 수 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해야만 한다. 큰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러시안 룰렛을 할 때 확률은 우리에게 유리하다. 그러나 러시안 룰렛 의 불리한 결과는 유리할 때 생길 수 있는 결과를 감수할 만큼 의 가치가 없다. 이 리스크를 보상할 수 있는 안전마진이란 없다. 👉 1호기 계약을 앞둔 시점에 내가 가장 우려해야 하고 가장 고민했던 것을 정확하게 집어준거 같은 문구이다. 리스크로 인해 파산에 이를 수 있음을 꼭 명심하며 투자자의 길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문구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돈의 진짜 가치를 잊지 말자. 👉일반적으로 아는 돈으로 무엇을 사거나 하는 것은 단순한 돈의 가치도 있지만, 돈이 점점 많아지게 되고 더이상 노동으로 인한 급여를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면, 나의 모든 삶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 수있게 해준다. 이는 일차원적인 노동에 대가로 급여를 받아 살아갔던 삶에서 노동을 하지 않아도 돈이 만들어지면서 내 스케쥴대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가치가 있음을 깨달았다.
  • 리스크로 나의 소중한 자산을 파산에 이르게 하지 말자. 👉 1호기를 계약하기 전 대출을 이용하여 내집마련을 할 지, 투자로 시작할 지 방향을 정하는 과정에서 리스크를 가장 줄이고 일상을 살 수 있는 방법은 투자자의 길로 가는 것이 가장 현재 가정상황에 맞음을 인지하고 계약을 진행했다. 더 나아보이는 비싸고 좋은 집을 대출을 통해 내집마련을 할 수 있지만, 보이는 모습은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매년 원리금을 갚아가야 하는 삶을 다시 사는 것은 빚에 끌려가는 삶이 되고 그런 삶을 두번 다시는 살고 싶지 않았다. 이번 책을 통해 나의 다짐을 다시할 수 있게 깨달음을 주는 구절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기다림의 중요성을 인식하자. [4장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p.94. 경기 순화이나 주식거래 전략, 부문투자 등에 관한 책들은 많다. 그러나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책은 ‘닥치고 기다려라’가 되어야 한다. 달랑 페이지 한 장에 장기경제성장 그래프가 그려져 있는 책이다. 👉12월에 잔금을 치르면, 처음으로 1호기 투자가 된다. 강의를 들은대로 전세를 놓은 상황에서 추후 배운대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막상 계약을 하고 나니 내가 투자한 곳이 오를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 조급한 마음에 오르면 팔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다. 이 책의 내용대로 ‘닥치고 기다려라’라는 글은 이런 나의 생각에 제대로 못을 박아 주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안에서 저환수원리대로 찾은 1호기인 만큼 100%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기다림을 통해 나를 부유케 할 것을 기대하며 기다려봐야겠다.
  •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저축을 통해 최대한 자금을 확보하여, 가능하다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일상을 만들자 [13장 안전마진] p235. 돈과 관련하여 가장 큰 단일 실패점은 월급에만 의존해서 단기지출자금을 마련하고 저축은 전혀 하지 않는 바람에, 내가 생각하는 지출과 미래에 혹시 생길 수 있는 지출 사이에 여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 올해 이사를 하기 전까지 주택을 설계 및 인테리어까지 아내와 내가 할 수 있는 스타일대로 지은 집에서 생활하면서 처음에는 너무 행복하고 좋은 삶이라서 좋게 여겨졌다. 남들다하는 것처럼 평생살 집은 원래 빚내서 사는 거라는 일반적인 사람들 마인드로 그렇게 살았던 게 나에게 지난 3년간 엄청난 리스크임을 알았다. 6년전 대출의 이자가 1%였는데 4년뒤에 최대 6.8%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하는 삶을 살았다. 살아야 하기에 방법은 모든 소비를 줄이는 것만이 방법이었다. 의식주 이외엔 최대한 소비를 줄이는 것만이 방법이 없는 경험을 4년간 하다보니, 아내와 나는 리스크에 진저리가 나있다. 그래서 있는 집을 내놓았다. 처음에는 바로나갈 줄 알았다. 그런데 나가지 않아 동네에 부동산에만 올리던 것을 지역으로 넓히고 매일 부동산을 찾아가서 부탁했다. 정말 그때 하루 하루가 피말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절실히 느꼈다. 그래서 기존보다 5천을 깍아서 내놓았다. 그래도 하늘이 도우셔서 집을 내 놓고 10개월만에 집이 나갔다. 지금 현재 예전의 삶을 알기에 책에 있는 내용처럼 최대한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자 현재 진행중이다. 그러던 중 월부를 알게되고 공부하기 시작하여 1호기 계약까지 왔다. 이제부터는 지난 소비의 생활과 되도록이면 멀어지고 자산을 늘리는 소비를 통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할 수 있도록 살 것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장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p 31. 이론상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에 따라, 그리고 해당 시점에 이용 가능한 투자 옵션의 성격에 따라 투자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두 경제학자가 발 견한 사실에 따르면 사람들의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 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되었다.

[2장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p 52.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 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3장 결코 채워지지 않은 것] p.78.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 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4장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p.94. 사람들이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올리려고 온갖 노력(배우고 실 천하는 것)을 쏟아붓는 것을 비난할 수는 없다. 직관적으로 보 면 그게 부자가 되는 최선의 길처럼 보인다. 그러나 반드시 최 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홀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 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 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10장 뭐, 저축을 하라고] p.179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 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 는 유연성이 있다면 황금 같은 기회가 눈앞에 뚝 떨어질 때까 지 기다릴 여유가 있다. 이게 바로 저축의 숨은 혜택이다.

[12장 한번도 일어난 적은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p.209. 이(나일강 수위, 원자력 쓰나미)는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 상상력의 실패다. 미래의 모습이 과거와 전혀 딴판일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은 특별한 능력이다.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15장 보이지 않는 가격표] p.262, 263. 우리가 질문해야 할 것은 이것이다. 자동차나 주택, 음식, 휴가의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는 사람들이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 하는가?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내가 수수료를 낸다는 점이 분명할 때는 수수료가 가치 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보인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16장 너와 나는 다른게임을 하고 있다] p.279.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댓글


솔선쀼user-level-chip
24. 11. 09. 18:47

돈의 심리학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 넘나 많죠!!ㅎㅎ 완독하느라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