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은 올해 2월 수강 후 재수강이었다.

 

시장 상황이 수시로 변하니 2번, 3번 재수강해도 당시 시점에 맞는 상황을 잘 담아주시니 고민 없이 재수강 신청했으나 솔직히 교안만 보았을때는,,, 

응?? 뭐지??? 

2월과 너무 똑 같,,,,, 

당황한 마음으로 듣기 시작했던 강의는,,,

 

역시 월부, 

역시 너나위님,

 

이 사람들 내 돈 소중한지 아는구나,,

 

기본 중에 기본인 내용이라서 교안은 베이직 하지만 

강의 내용은 현재 상황에 맞는 이전 강의와 다른 스탠스를 온전히 보여주셨고,

 

본격적으로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며,

공부를 통한 배움 > 명확한 예산 파악 > 투자코칭을 통한 방향성 설정 > 매도 까지 진행 후 

매수를 하려고 하던 시점 거짓말처럼 자고 나면 몇억씩 실거래가가 찍히는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쩌지 어쩌지 매도한 것을 취소해야 하나? 괜히 공부하고 코칭 받아서 나쁜 선택을 한 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이르렀을 때,

 

아무것도 안할 수 없어서 계속 임장을 다니고, 계속 수강한 정규 강의를 통해 

 

“지금은 서두를 때 아닙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라는 메세지로 그나마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는

 

“내 집을 싸게 팔았고, 갈아타기 할 곳이 전고 대비 싸지 않더라도 매수의 기준에 맞다면, 갈 수 있으면 가세요.”

 

어머, 나한테 하는 말인가?

 

결국,

매도 한 것은 너무 싸게 팔았지만 결국 난 갈아타기 할 것이고, 

갈아타기 하려면 파는 것이 먼저이니 잘 팔았다!

 

다시금 마음을 다 잡게 되었고,

정말 이 겨울을 넘기지 않고, 꼭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공부한 나를 믿고, 내 성실함을 인정하고 무기 삼아,

 

꼭! 갈아타기를 완성해야겠다!!!(확!!!! 언!!!!!)  

   


댓글


마그온
24. 11. 09. 21:34

호빵님 후기 작성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응원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