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성적표> | |
내 인생 저축률 | 32% |
나의 돈 관리 점수는? | 64 |
조금만 더 모을 걸 ㅠ(B) |
지난 6년간 수입-지출항목을 내보니 나의 돈 관리점수는 64점으로 32%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냥 나름대로 아끼고 일정 금액 적금만 들어두고 목적 된 금액만 모으면 땡!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저축률이 32%밖에 되지 않았고
열심히 모으고 있다고 착각했던 지난달은 저축률이 44%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항상 빠듯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축률이 저것밖에 되지 않아 정말 충격이었네요.
사실 저희 부부 실수령액을 제대로 합쳐 놓고 생각해본 것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항목을 따로 구분해볼 생각도 못했었네요.
그동안 저희 가정의 지출 항목들을 분석해보니, 저축의 비율이 너무 낮았습니다.
원인은 바로 생활비속의 보험료인데요.
이번 강의를 들으며 보험들을 싹다 정리해보았고, 필요없는 보험 20만원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정말 무지몽매하게 계속 우리남편 소중한 월급에서 제 실손보험료가 무려 11만원씩이나 나가고 있었네요.
운전자 보험도 남편, 저 해서 8만원씩 나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해지 할 수있겠습니다.
이후,. 예산을 다시 짜보니,
저축률을 55%이상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활비 항목중 보험료에서 20만원 아끼고,
비정기 지출을 줄여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가족행사에 턱턱 돈내는 거 금지!
제 용돈도 제한을 두었는데, 오히려 저는 돈을 아낄때 목표가 생긴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제 용돈은 40만원 - 도시락 싸가기 / 회사 커피 마시기 / 아침에 빵 끊기
돈을 열심히 아끼고 모아서 그 돈으로 우리 아이들 치킨 파티 해야지~라고
행복한 상상도 벌써 하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집요한 설득에 넘어와준 남편 감사합니다.
우리 그동안 그래 왔던 것처럼 알뜰살뜰 더 열심히, 목표를 가지고 아껴보자!
댓글 0
신나라2번생 : 와~ 너무 멋져요. 저는 아직도 도저히 55%의 저축률이 나오지않아 고민중입니다. 남편분도 잘 설득이 되셨다니 이제 열심히 실천하시면 되겠어요. 마지막 강의 듣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왔습니다. ^^ 오너천사님 과제보니까 더 도전이 되네요. 종잣돈 마련할 때까지 열심히 달려봐요. 화이팅!!!
슬기로운구름1 : 으와~~저축률이 55%가 나오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또, 미래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시는 남편분도 정말 멋지십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통장 쪼개기를 계기로 좋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게 우리 남은 기간 힘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