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3기 70조 아잉붸붸] 투자하고 싶어지는 1강 후기

안녕하세요 아잉붸붸입니다. 

오랜만에 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싶어 내집마련 중급반을 재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지금 정말 집사기 좋은 시기이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달 동안 제가 했던 의사결정들에 대한 확신을 한번 더 가질수 있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경기도에 있는 90년대 복도식 방2개 20평 아파트를 매도하고 보증금 3천만원 월세로 이사하였고, 남은 돈을 탈탈 털어 서울 30평대 아파트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너나위님은 갈아타기의 방향에서 가장 좋은 것은 넓은 평수로 가는 것보다, 같은동네 신축으로 가는 것보다, 무조건 강남으로 전진해 가는 것이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10평대로 줄이더라도 더 좋은 곳으로 가라는 점은 고정관념을 깨는 말씀이었던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같은 경기도에서 더 큰평수, 연식 더 좋은 아파트로, 지금보다 약간 더 좋은 입지로 실거주를 갈아타는 것을 고민하였는데요. 같은 돈으로 투자를 한다면 훨씬 더 좋고 비싼 집을 살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투자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갈아타기 하지 않고 더 좋은곳으로 갈아타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나위님은 지금 조금은 무리를 해서, 약간은 버거울 정도의 예산으로 집을 매수해도 되는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처음 투자금을 설정할 때 저는 취득세와 월세 보증금을 고려하여 보유 자금 -1억 정도의 투자금으로 투자물건을 찾았었는데요. 한가해보이멘토님의 조언으로 내가 살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해서 총보유자금을 투자금으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취득세 때문에 약간의 대출을 받으면서 약간의 무리를 하니 처음에 봤던 단지보다 더 좋은 지역, 단지에 투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A를 할까 B를 할까 고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동하는 것이다. 이번에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하락장에서 무서워서 투자를 두려워 할 때에도, 이번에 더 좋은 물건이 있지 않을까 잠시 고민할 때에도, 예전에 너나위님과 많은 튜터님들이 해주셨던 말씀을 떠올리며 투자할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할수 있을 때 그 당시에 내가 할수있는 가장 좋은 단지를 하면 된다는 것. 

쓰다보니 투자 경험담이 되어버렸지만.. 강의 들으면서 얼른 또 돈 모아서, 1호기 매도해서, 집한채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주신 너나위님, 그리고 한가해보이멘토님, 권유디튜터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