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1기 81조 그레잇(8)한 독서가 원(1)씽이조 솔파]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 24.11.10

 

돈의 심리학

 

완독 날짜@October 3, 2023
저자모건 하우절
평점★★★★
상태읽음
회차3
책제목돈의 심리학
저자 및 출판사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읽은날짜2022-10 / 2023-03-14 / 2024-11-10
키워드#지속가능, #생존, #부자가 되는 핵심, #찐부자란
목차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9. 부의 정의
10. 뭐, 저축을 하라고?
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게 좋을까
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13. 안전마진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17. 비관주의의 유혹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20. 나의 투자 이야기
 
총점 10점8점

페이지본 것깨달은 것비고
20금융위기에 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글을 쓰면 쓸수록 나는 금융위기가 금융이라는 렌즈가 아닌, 심리학과 역사의 렌즈를 통해서 볼 때 더 잘 이해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이론과 학문으로 돌아가는 경제가 아닌 사람이 주체가 되어 심리적 요소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었다는 이야기로 이해함. 08년 리먼사태, 금융위기를 통해 현재의 부동산 하락장을 바라보면 심리적 요소가 굉장히 재미있게 반응하고 있다. 싸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다시 매수하여 살짝 반등하고 다시 매물이 쌓이고 있어 심리적으로 얼어붙으려 하고 있다. 다만, 분양권 시장은 지금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 또 즐겁다. 가격은 비싸지만 이제 비싸진 물가를 받아들여 새로운 아파트에 거주하고 싶은 수요가 늘고 있다. 그렇다면 기축이 다시 ‘싸 보인다’ 고 대중이 받아들이는 시기는 언제 올까?


3회독) 23년 10월과 24년 11월은 확연히 분위기가 달라졌다. 24년 5-6월부터 상급지 반등에 따른 갈아타기 수요가 도화선이 되어 다시 시장에는 불이 붙었다. 트리거는 신생아특례대출로 인한 도미노식 갈아타기라고 보여짐. 특정 수요를 자극하여 양극화를 보여주는 시장의 흐름은 내수시장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상황. 이 부분에서 내가 취해야할 부분은 ‘선호도’가 있는 자산이 가격이 싸다 싶으면 매수하여 수요층이 도달하여 가격이 상승에 이르면 파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 그렇다보니 1년에 1채 한다기 보다는 내가 제대로 가치파악을 하고 저평가된 자산을 매수해야한다고 생각. 확신이 드는 행위를 하기 위한 준비는 갖췄고 이제는 나의 업역을 넓혀야할 때라고 판단.
1,3회차
43우리는 불과 20년에서 50년 정도의 경험밖에 없는 현대적 금융 시스템에 완벽히 적응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팩트가 아닌 감정에 많이 휘둘린다는 주제에 있어 이점은 분명 문제가 된다. 돈 문제에 있어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과거의 경제가 모든 것을 대변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음을 알고 심리적인 부분에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당 가능한 선’ 이라면 투자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말해준다.2회차
53우리가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존중한다면 (나의 것이든 남의 것이든) 사람들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1. 성공을 위해서는 리스크도 감내할 줄 알아야한다.
2. 그만큼의 어려움을 극복한 자들만이 성공을 가질 수 있기 떄문이다
3. NO PAIN NO GAIN
 
 
64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냐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완벽한 투자는 없다. 설령 손해를 보더라도 왜 손해를 보게 되었고 왜 아쉬운 선택을 하게 되었는 지 복기하고 반복하지 말아야한다.


이번 열중과제로 나의 복기글을 한번 다시 들여다봐야겠다.
2회차
761.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워라
2.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3. 충분한 것도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4. 잠재적 이익이 있다하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기 없는 것도 있다
이것들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4가지 사항을 마음에 새겨두고 목표를 명확히 세워볼 것
나의 목표는 무엇이기에 이토록 잠을 줄여가며 인생을 갉아먹으려고 하는 것인가? 동료와의 경쟁이 아니다. 나의 인생 목표가 무엇인지 조금 더 구체화하자. 40억 돈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이 있는가 우선순위를 목표에도 매겨보는 것이 좋겠다. 이는 결코 남과 비교해서 만들수 있는 목표가 아니다. 그리고 충분한 정도에서의 목표도 잡자.
 
 
88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보일 정조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지금의 독서도 작은 행위, 어찌 보면 투자와는 무관할 수 있으나 지속해서 나도 내공을 쌓아 나가야겠다.


어떻게 지금의 나는 지난 1년간 달라졌을까? ㅎㅎ 독서루틴이 그래도 꾸준히 잡혀왔기 때문에 독서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읽게 되는 건 맞는것같다. 하지만 후기를 적는 습관을 이제는 가져야겠다
 
 
89워런 버핏은 경이로운 투자자다. 그러나 그의 성공을 모두 투자 감각 덕으로만 돌린다면 핵심을 놓치는 것이다. 성공의 진짜 열쇠는 그가 무려 75년 동안 경이로운 투자자였다는 점이다.시간의 복리, 태도의 중요성! 오래 해나갈 수 있는 끈기, 정신! 최근에 읽은 그릿과 같은 좋은 스승이자 본보기. 보고 배우자!2회차
1051.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2. 앞에서 본 것처럼 복리의 수학적 원리가 객관적이지 않다는 점
 
월부도 똑같이 지속성에 대해 깊은 고민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시장에서의 생존이 무엇보다 중요!!! 
110안전마진은 보수적인 것과는 다르다. 보수적인 것은 특정 수준의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이다.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안전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다.리스크를 테이킹하기 위해 안전마진을 높여두면 마음이 편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함. 역으로 보면 그만큼 리턴이 작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듦.
나의 결론은 결국 장기적 관점에서는 수익이 될 자산이면 단기적 붙임이나 주변 흔들림에 흔들리지 말고 그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마진’ 이라는 영역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2회차
115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바로 살아남는 일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할 것 같다.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1. 무리하지 않는 투자로 지속해나간다.
2. 나만의 시각으로 여러 사람들과 정보 교류를 해본다.
3. 즐겁게 할 방법이 무엇인지 부동산 고수들을 BM 해본다.
 
2회차
129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수전’, ‘짐’, ‘톰’ 세 사람의 일화는 단순하지만 많은 것을 내포한다.
나는 ‘수전’과 같이 꾸준하게 독/강/임/투 를 통해 비교 평가하여 저평가된 아파트에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는게 목표다. 그게 설령 대폭락장이여도 그 시기에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아보자. 핵심은 저/환/수/원/리 에 부합하냐 안하냐 그뿐이다.
 
 
141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상의 변수였다.이것이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다. 자유로움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인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 불리려고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나만의 경제적 자유는 무엇인지’ 나는 지금의 직장의 삶에도 만족이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무리해서 은퇴할 필요는 없다. 지속성 관점에서 자산을 불리면서 동시에 회사생활을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3회차
146존 D. 록펠러의 시
현명한 늙은 부엉이가 떡갈나무에 살았습니다.
부엉이는 보는 게 많아질수록 말이 줄었습니다.
말이 줄어들수록 듣는 게 많아졌습니다.
우리 모두 그 현명한 늙은 새처럼 되면 안 될까요?
 
칭송받아 마땅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경청!
경청하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무엇보다 필요함. 왜냐하면 오해받는 상황에서는 열이 받고 이걸 빨리 풀기 위해 조급해지기 때문이나 생각 없이 뱉으면 뒷 수습이 어려워 쉽게 말을 못하게 됌… 딜레마 같음. 지금의 이 행동이 ‘현명한 것’ 일까? 아니면 ‘소극적’ 일까? 고민이 된다.
 
2회차
176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투자 없이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지출을 아끼는 것이다. BY 너바나님
불필요한 소비는 없애도록 지속관리하자.
 
 
177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당일날 배고프다고 야식을 먹으면서 돈을 쓰려고 할때
오늘은 꿀꿀하다며 커피사마실때
기분대로 행동할 때
이 때를 잘 생각하자.
 
3회차
185금융과 관련된 의사 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이 더 크다.
 
솔직히 와 닿는 말은 아니였으나 새겨 둬야 할 말임을 직감하여 적어본다.
부동산 투자하면서 과연 이 말을 떠올리게 되는 순간은 언제가 될까??
 
 
208문제는 우리가 미래의 투자수일률에 관해 생각할 때 종종 대공황이나 제 2차 세계대전 등을 가이드로 사용해 최악의 시나리오 같은 것을 짠다는 점이다.실패는 영원할 것 같다는 심리. 최악만큼은 피하려고 하는 본성. 막상 그 최악은 최악이 아니었음을 기대? 등등 알수없는 영역에서 최악을 생각하는 건 좋으나 생각하지않는 건 말도 안되는 일, 그러면 이 세상 그무엇도 할 수 없음 
224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가피하게 만들기 위한 것 BY 벤저민 그레이엄역전세, 잔금 리스크, 매도 불가 등 예측을 벗어난 무언가를 막기 위한 안전마진까지 떠올려봐야할텐데… 진짜 보수적으로 보고 접근해서 투자할텐데 이번처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손실도 메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책이 세워져야한다. 
262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편익과 비용을 생각하면 항상 금전적 댓가를 지불하기 마련이다.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279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목표를 이루는 데 집중하자. 비전보드 40억!! 
292손실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이 진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생존책이라 말한다. BY 대니얼 카너먼23-03-15) 나는 지금 저자가 말한 본능과 싸우고 있다. 월부를 만나 행동은 변하고 있으나 아직 거주지에 대한 마음가짐은 일반 대중과 생각하는 바가 다르지 않다. 분발하자. 
295‘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하기 때문이다’이번 시장을 보면서 느낀 부분이다.
전세가 상승 → 전세 수요 하락 → 역전세 발생 + 금리 인상 → 전세가 하락 ( 매매가 끌어내리는 중 ) → 전세 수요 다시 증가 → ???
( 어떻게 될 것인가?, 배운 대로라면 전세가와 매매가가 붙는 시기가 와야하나 시장은 유기체임을 지난 시장에서 배웠다. )
 
 
318역사를 읽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확인해줄 내용을 찾아보는 경향이 있다. BY B.H. 리들 하트

 
부동산 기사를 접할 때 글귀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바라보고 공부해볼것.
(구해줘월부 자료 분석하는게 베스트!!)
 
 
333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1.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2.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3.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4.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5.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봐라.
6.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7.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8.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9.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10.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11.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12. 리스크를 좋아하라.
13.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14.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1. 좋은 동료와 튜터, 멘토를 만나는 기회에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것.
2. 소비를 줄여보자.
3. 영끌하지 말자.
4. 시간의 힘을 얻기 위해선 빠르게 1채 투자를 진행해보자.
5. 아직 미지의 영역이다.
6. 찐 부자의 정의!!
7. 명심 또 명심!!
8. 말해 뭐해
9. 강의, 책 비용 아끼지 말자.
10. 잔금 대비책 마련하기.
11. 3번과 내용 흡사.
12. 아직 미지의 영역
13. 사람과 비교는 금물.
14. 저자 말대로 답은 오로지 ‘나’ 하기 달려있다.

 
 
    
BM (적용할 것)
333페이지 정리한 내용 그대로를 실행하자.
 
느낀점
모건 하우절의 부에 대한 시각이 월부의 투자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그 간 들었던 강의 내용과 일맥상통하여 내용 이해에 큰 어려움이 없었고 투자의 본질은 주식도 동일하구나를 많이 느꼈다. 아직 레벨 단계에서는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 조금 아쉬웠다. 꼭 투자 한채를 진행하고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의미있는 도서였다.
이번 회차를 읽으면서 마음이 급해서 그런 것도 그렇지만 내용이 그래도 수월하게 읽힌 점 그리고 상황이 먼가 나에게 맞아서 그런지 새롭게 읽히는 점도 생경했다. 왜 열중반에서 1주차 독서로 선정했는지 알 것 같은게 ‘돈’과 ‘비전’ 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다뤄주고 있어서 그런것으로 이해된다.


 


댓글


메트리
24. 11. 11. 21:53

조장님 체계적인 후기작성보고 놀랐습니다! 문장마다 깨달은 점 적으시려면 많은 생각과 시간을 투입하셨을텐데 엄청나시고 배워갑니다! 후기작성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