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36조 애니띵]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08
  4. 총점 (10점 만점): 8.5점 / 10점

STEP2.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 정리

p388 사람은 모두 다르고, 정답을 다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의 조언이라 해도 너만의 가치관, 목표, 환경을 고려해서 받아들이길 바란다.(하지만 엄마 말은 항상 잘 들어야 한다.)

사람마다 자라난 환경이 다르고 그에 따라 주어지는 우연과 기회가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 방법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나의 경우에도 통속적으로 말하는 부자가된 사람들의 말을 정답이라고 믿고 그대로 실행하려고 따르고 있었는데 그들의 말에서 배울 점을 찾되, 나의 환경을 고려해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장.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p28. 당신에게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이해가 되는 일일 수 있다.

 

[2장.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p47.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 여러 힘에 의해 좌우 됨을 보여준다.

 

[3장.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p75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되는 것이다.

→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만족을 알지 못한다면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4장.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p88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5장.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 부자가 되는 방법과 부자로 남는 방법은 별개의 이야기다.

p 104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p105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p. 111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사실 중간에 분명히 고난이 있으리라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다.’

→ ‘알고 있다.’ 라고 하더라도 직접 알고 있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 시기가 왔을 때 결과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하고,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대비 또한 해 놓아야 한다.

p113 상실의 한 가운데서 성장이 일어난다.

 

[6장.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p123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p134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 가이다.

→ 꾸준히 투자하자. 그리고 남들이 미쳐가는 몇 안되는 날에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이길때 크게 이기고, 질때 작게 지자

 

[7장.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p139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 돈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은 멋있는 차, 집이 아니라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게하는 자유다.

 

[8장. 페라리가 주는 역설]

사람들은 페라리에 ‘누가’ 탔는지를 신경쓰지 않는다. 페라리에 ‘내가’ 탄 모습을 상상 할 뿐.

p157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9장. 부의 정의]

p163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p165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10장. 뭐, 저축을 하라고?]

p176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p177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11장.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p189 담요를 뒤집어쓰고 덜덜 떨고 있는 나에게 잘 검증된 연구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p185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 내가 좋아하는 투자를 해라

 

[12장.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p203 오래도록 그대로 있는 것들은 별로 없다.

p205 가장 중요한 사건은 보통의 경우에서 크게 벗어난 사건들이다.

→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일반적인 것은 역사에서 배우되, 특정 트렌드와 같은 것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바뀐다.

 

[13장. 안전마진]

p223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세상은 그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다.

p223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해 안전마진을 설계해라. 러시안 룰렛의 승리확률이 99%일지라도 1%로 인하여 죽는 것과 맞바꿀 수는 없다.

 

[14장.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 우리의 마음은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한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끈기’**다.

 

[15장. 보이지 않는 가격표]

p263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 수수료를 마땅히 지불할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수수료를 마땅히 지불해라.

그것은 가치있는 입장료다.

 

[16장.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 내가 누구냐(장기투자자, 단기투자자 등)에 따라 특정 기업의 적정 주식가격은 달라진다. 우리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17장. 비관주의의 유혹]

p292 돈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나쁜일이 생기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p194 대공황을 촉발시켰던 1929년 주식시장 대폭락 전날 주식을 소유한 미국인은 2.5퍼센트에 불과했다. 그러나 미국인 대다수는 … 주식시장 폭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이 사태를 지켜보았다.

p297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p301 잠깐의 비관주의는 삽시간에 퍼질 수 있는 반면, 강력한 동인을 가진 낙관주의는 눈에 띄지도 않는다.

→ 비관주의는 사람의 시선을 끌지만 낙관주의는 사람들이 눈치채기가 어렵다.

 

[18장.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p310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간절하게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진다.

p312 그저 아무거나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다.

p320 ‘리스크’ 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는 것.

→ 우리가 아는 것은 한정적이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바탕으로 우리의 필요를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정확성의 영역은 통제가 가능할지도 모르나 불확실성 영역에서는 우기 아는 것 이상의 영향을 주는 것들이 존재한다.

 

[19장.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전체적인 내용 요약

 

[20장. 나의 투자 이야기]

→ 보편적인 돈에 관한 진실은 있지만 나의 투자 전략에는 서로 다른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

→ 스스로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STEP3.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55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것들은 100퍼센트 미만의 성공 확률을 갖고 있고, 리스크란 그 등식에서 불운한 쪽으로 끝났을 때 벌어지는 결과이다.

어느게 어느쪽인지 내가 어떻게 알겠는가?

[깨] 모든 가치가 있는 것들은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머리속으로 알면서도 마음속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리스크를 맞닥뜨렸을 때 어떤 잘 못된 선택 때문에 그런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불운한 쪽으로 끝났기 때문일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적] 투자를 진행할때 불운한 이유로 내가 리스크를 맞딱뜨릴 수 있음을 염두하고 투자를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과는 반대로 항상 행운과 리스크를 생각하고 있어야겠다.

 

p109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깨] 항상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것만을 욕심내 왔었는데 복리를 통해서도 꾸준히 유지하기만 한다면 승리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적] 눈 앞의 것만 생각하며 투자를 하지말고 멀리, 그리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겠다.

 

p163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 부는 보이지 않은 것이다.

[깨] 부에 대해서 정말 마음에 와닿게 설명해준 구절이었다.

[적] 보이는 것에 필요하지도 않는데 물건을 사거나하는 일을 줄이고 부는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생각하며 미래를 위해 부를 유지하고 늘려 나아가야겠다.

 

p185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깨] 금융에 관하여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성격상 적당히 합리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와 관련해서 설명해주어서 좋았다. 내 선택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구나 생각했다.

[적] 소비를 할 때는 냉철하게 생각하고 투자를 할때는 흐름에 따라 적당히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p312 그저 아무거나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다.

[깨] 내가 투자하는 것 중에 그리고 투자를 공부하면서 정말 흐름을 따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은 것’을 정해놓고 소망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구절이다.

[적] 내가 사실이라고 믿고 싶은 것과 원하는 결과를 위해 사실이어야 하는 것 사이 간격을 크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댓글


애니띵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