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너나위님께서 강의 때 하신 말씀 중 난 선생이다. 선생의 뜻은 먼저 선 태어날 생이다. 가르치고 끌고가야 하는 역할을 하는게 선생이다 라는 말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냥 강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좋은 강의들도 많죠. 하지만 가르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로 끌고 가는 건 많지 않은데 너나위님이 그 대단한 걸 하고 계시다는 점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2. 나에게 적용할 점

전 항상 끈기가 약하다고 늘 스스로 생각합니다. 결혼전에는 안그랬는데 결혼 후에는 더 그런거 같아요. 싱글일때는 내 계획대로 움직일 수 있고 스케쥴도 짤 수 있었는데 결혼하고 신랑과 아이들 패턴,  부모님들 케어까지 하는 스케줄에 10년을 맞춰 생활하다보니 난 너무 뒷전으로 밀렸던거 같아요. 밀리는 것에 계획도 포함됐던거 같고요. 

다음에 하지뭐… 나중에 하지 뭐.. 시간날때 하지뭐… 그런 나약한 생각들도 살았던거 같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찾고 내 패턴을 찾고 계획한 일들을 착착 실천해 나가는 제 자신을 정면으로 보고 싶습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11. 10. 23:55

트롤리님 주말에도 강의수강과 후기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