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지난 7월 실전준비반 이후 다시 재개하는 월부 오리지날 강의 !
그 선택은 열반스쿨 중급반이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실전 투자 전 반드시 필요한 강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전 투자와 그에 맞는 전세 셋팅 등 내가 가진 앞마당 내에서 최선의 투자를 하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목표로 !
그렇게 시작한 1주차 강의는 게리롱 님의
‘투자의 원칙과 실전투자 프로세스’
현재 내 상황에서 어떤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더하여 투자와 삶을 병행함에 있어서 올바른 태도와 멘탈을
‘독서’를 통해 키워나갈 수 있음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제부터 1주차에서 배운 내용 중
제가 쏙쏙 레버리지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 중 주요한 부분을 되새겨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다?
가치 있는 부동산 (아파트 단지)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내는 것이다.
여기에 이미 우리가 알아야 하는 투자 기준이 다 들어있었습니다.
가치 있는 = 가장 0순위 조건
부동산 (아파트 단지) = 환금성이 좋은
싼 구간에 잘 모아서 = 저평가된 그리고 수익을 볼 수 있는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 수익을 볼 수 있는
잘 지켜내는 것 = 원금보존 ‘절대 잃지 않는’, 리스크를 대응하면서 보유
그러면 우리는 투자자로서 실패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머리 속 깊이 각인시켰습니다.
실전 투자를 하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물을 것
첫 번째
무조건 싸게 사는 거보다 ‘가치가 있는 것을 싸게 사는 것’ = 저평가
예를 들어, 내 앞마당 내에서 이 가격에 더 좋은 물건이 있나?
이 물건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앞마당 내에서 더 싼게 있나?
스스로 되물으면서 비교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이 아파트가 내가 수익을 보기 위한 매도 시점에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가?
결국 팔아서 수익을 보기 위함인데, 매도할 시점에 상품성이 없다면 팔아서 수익을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나 자신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매수해야 합니다.
세 번째
단순히 전세가율이 높고 투자금이 적은게 아니라, 투자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충분한 수익을 내는 물건인가?
가치가 적은 단지를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률이 높더라도,
더 좋은 단지를 적정한 투자금으로 매수하여 수익률이 낮아서 더 많은 수익을 낸다면 후자가 좋은 것이다.
가치가 좋은 단지를 많이 알수록 (앞마당이 많을수록) 더 좋은 의사결정이 가능함.
네 번째
수익을 얻으려 투자하는데 오히려 원금 조차도 지켜내지 못하는 무슨 소용인가?
아무리 매매가는 전세가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지만, 전세가가 내려가면 매매가도 내려가는 법이다.
내가 가치 있는 단지라고 확신한다면, 역전세가 나더라도 버텨서 결국 잃지 않고 수익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손절하지 않는다면, 실패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아는 더 나은 투자자가 되자.
다섯 번째
리스크를 피할 수 있지만, 피할 수 없을 경우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대응할 수 있는가?
전세 재계약 시점의 입주물량 반드시 체크, 역전세 대비하여 전세금 대비 ~20% 정도 자금 마련이 가능한가?
그리고 전세가 오르는 시장에서 욕심내서 너무 높게 받으려 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투자기준 = 저환수원리’ 이다.
하지만 저환수원리 투자기준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내가 가치 있다고 판단한 아파트 물건이 있고 나서이다.
그것은 어디서 나오는가? 임장과 임장보고서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과 생활권, 그리고 단지가 무엇인지 계속해서 알아나가는 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그때마다 기록하고 나의 종합적인 의견을 남겨보는 것이 정말 내 앞마당 단지로 만드는 길이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덜 좋아도 이 물건이 가치보다 더 싸니까 이걸 택하는 좋은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다.
그 시기는 가치 있는 물건을 리스트화 하고 가격을 꾸준하게 트래킹하다보면 보이는 시기가 온다.
올해 지방투자를 마음먹고 2월부터 꾸준히 틈나는대로 강의도 듣고, 앞마당도 늘리고 있다.
그러나 실전 투자를 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내년 봄이 오기 전 꼭 첫 1호기를 만들고자 한다.
그 시기에 오늘 후기를 작성했던 물음 들을 꼭 나에게 묻고, 그 답에 가장 근접한 물건을 투자하고자 한다.
이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열반스쿨 중급반을 통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렇게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상의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지만 적정선을 유지해야 하는 중요함
이런 부분들은 독서를 통해 길러지는 힘으로 계속 정진할 수 있음을 성공한 투자자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독서하자 ! 열반스쿨 중급반을 통해 만들어야 할 투자자의 습관이라고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1주차 강의로 실전 투자를 위해 가져야 할 투자 기준과 프로세스에 대해 알려주신 게리롱님 감사합니다.
댓글
달성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