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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4~11.1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83)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성실하고 또 성실하자… 요령 따위는 없다… 지금부터라도 해 나갈 수 있다. 시간의 힘을 쌓는다면 분명 목적한 바를 이룰 것이다.
(p.97)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잃지않는 투자’ 를 해야 한다고 가장 먼저 말해주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만하지도 충동적이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p.13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말은 계속해서 직장을 다녀야 근로소득이 들어오는 나에게는 그 시간의 의미가 더욱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내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말일 수 있겠습니다.
(p.283) 비관주의의 유혹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왜 그럴까… 비관주의자들의 말은 나를 위해서, 해결해주려는 마음에 하는 말 같은데, 낙관주의는 그저 뜬구름잡기식의 말처럼 허황된 말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정적인 말들이 오히려 스스로 의욕을 키울 수 있도록,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긍정적인 말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해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마음은 어쩌면 부정적인 마음이 더욱 나를 채근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p.305)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매력적인 허구와 스토리는 왜 통계보다 강력한가.
현실에서 이뤄지기 쉽지 않기 때문에, 잊을 생각으로 다른 상황들… 내가 꿈꿔 온 생각들을 믿으려 하고 행동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거 같다. 나약한 인간이기에 의지하고 싶고, 보호받고 싶은 마음이기에 누군가가 나서주기를 바라고, 그래서 나는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모든 어려움들을 해결해 주기를 마음속으로 바래왔던 것입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저자는 나의 투자 전략으로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그저 저자 ‘스스로 독립성을 갖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투자라는 관점에서 말하고 있지만, 결국 인생과 귀결 짓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의 독립성’ …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사회속에 적응하며 살아야 하지만,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기에 하나하나 독립된 개체로써 스스로 사고하며 살아가기를 열망하는 존재라는 생각을 했으며, 그게 곧 저를 두고 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과 관련한 ‘ 사람에 대한 연구’임을 깨달아라.
이게 바로 이 책의 전제다. 라는 이 문구가 결국 부동산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하는 일이다. 라는 강의내용이 떠올랐습니다. 부동산을 배우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지금도 강의를 들으며, 지식적으로는 축적되고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람간의 일들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상대방을 헤아리며 서로의 요구사항들을 적절히 타협할 줄 알며, 내 것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음을 알고, 스스로가 우유부단한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일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그렇기에 나만의 원칙과 기준을 가져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236) 실제로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
'안전마진' 을 따지는 것이 결코 비겁한 것이 아님을…파산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라는 말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인생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주위가 시선과 말들에 신경쓸 것도 안쓸 것도 없는게 결국은 나의 선택에 따른 결과이며, 스스로 책임을 지는게 당연함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부동산 투자라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저는 시간과 노력을 지금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인생을 배운다는 생각도 들면서, 당장 오늘 하루 직장에서의 나의 지금까지의 업무와 앞으로의 업무들을 생각하면서 모든 것들은 결국 스스로의 선택이며, 그 결과를 오롯이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안전마진을 생각하고, 대비하며,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지어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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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킨 : 와 !! 다강맘님, 독서후기를 읽으면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게 떠올라서 복기가되네요 ㅎㅎ 스스로의 독립성 !!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저희가 여기 있는 것 같아요. 함께 목표 달성까지 파이팅 입니다 ! 부동산은 사람의 심리가 반영된다는 말이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보면서 더욱 와닿네요. ㅎㅎ 1주차도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3주도 힘내서 완전 해봐요 ! 파이팅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