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트래킹 관련 질문드립니다.



시세트래킹 중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네이버 호가 중심으로 작성하되 매매/전세 중 호가가 없다면 실거래가로 하라고 배웠는데요.

1. 실거래가로 확인 할때 전세매물은 ‘갱신’가격도 포함시켜야 할까요? 기존 전세가와 가격차이가 큰 전세 갱신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실거래가에서 조차도 최근 거래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한 달 전 또는 두 달 전 거래도 포함해야 할까요?

3. 실거래가 가격 편차가 크다면 시세트래킹에 체크할 가격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최근 한 건에 대해서만 해야할까요? 아님 최근 세 건에 대한 평균값을 넣어야 할까요?

 

감사합니당.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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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4. 11. 11. 23:56

태린님 안녕하세요 :) 시세트래킹에 관련해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먼저 제가 하고 있는 방법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1. 갱신거래의 경우 법적으로 보증금의 5%의 금액만 올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세와 맞지 않아 정확한 투자금 계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전세물량이 없어 호가도 없고 실거래 된 것도 없는데 확인을 해야하는 경우 저는 직접 부동산 몇군데에 전화해서 그 단지에 중층매물을 가지고 있고, 매도/전세를 내려고 하는데 요즘 시세가 어느정도 되어야 매도가 될지 OR 전세가 맞춰질지 물어보시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그 단지와 비슷한 선호도를 가진 단지의 호가나 실거래가가 어느정도 나갔는지를 더블체크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3.여러건의 거래된 가격에서 가격편차가 큰 경우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구축 아파트라면 인테리어 수리상태에 따라서도 매매가 전세가의 편차가 있을 수 있고, 로얄동/층/타입의 편차가 큰 단지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언덕에 있는 단지라면 언덕 맨 끝동과 입구동의 차이가 크게는 5천만원에서 1억원의 차이가 나는 단지들도 있고, 임대동과 섞여있는 경우라던지, 비선호동과 선호동의 편차가 큰 단지들도 있어서 부동산에 직접 전화해 최근에 실거래가가 이렇게 차이가 크게 거래가 되었던데 무슨 차이인지 물어보시면 자연스럽게 단지내의 선호요소 파악에도 도움이 되실거예요^^ 태린님 시세트래킹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