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전한행복입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3주차 과제 _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후기를 적어봅니다.
1주차에 예산을 정하고
2주차에 예산에 맞는 단지를 선정 하고
3주차에 그 단지에 방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을 켜고 해당 단지 물건을 찬찬히 살펴 봅니다.
1,2,3 층, 탑층을 제외한 물건 중 괜찮은 가격이 있는지 살펴보고
가겨을 외워 둡니다.
부동산 사장님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며 내 마음의 허들을 낮춰 주실 수 있을 만한
사장님을 픽해봅니다. 이거슨 바로 관상 사이언쓰!
" 사장님, ㅇㅇ 단지 집좀 보고 전화 드렸어요"
"00월에 이사하고 싶어서 20평대 집 좀 보는데 제가 볼 수 있는 집이 있을까요?"
"네네 있어요. 000동 0층도 있고, 000동 0층도 있는데 수리 되어 있고 괜찮아요. 언제 볼려구요?"
"네 저 내일도 볼 수 있을까요?"
"네 그럼 11시까지 오세요 볼 수 있는 집 추려서 예약 해 둘께요"
예약을 해 두고 조원분과 함께 집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11시에 예약을 해뒀으니 강의에서 말씀하신대로 10시반에 조원분을 만나
일찌감치 부동산 문을 열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이미 다른 손님과 함께 우리가 볼 집에 가계신 부사님!
연락을 받고 바로 그 집으로 가봅니다.
구축 단지를 봤기 때문에 집에 누수(쿠폰)은 없는지, 수리 상태는 어떤지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집에서 나와서 얼마인지, 만기가 언제인지, 왜 이사가는지 등에 대해 여쭤봅니다.
이렇게 한 단지에서 다섯 집을 보고 부동산으로 들어옵니다.
사장님께서 슥 포이트 막대?를 집어 드시고 우리가 보고 온 단지 동을 가리키시며 설명해 주십니다.
"여기 107동은 영구뷰였고 우리가 본 집은 11층 14층이였죠"
"여기 102동은 입구동이라 좋았고 여기에 버스가 서서 좋아요"
"역까지는 이렇게 가면 걸어서 가도 10분이면 갑니다"
"여기 보이는 뒤로 중학교가 있고 여기로 애들이 학교를 다녀요"
와 이것이 바로 강의에서 듣던 브리핑이구나!
이렇게 브리핑까지 듣고 보고 나온 집의 동과 호수를 적어주시시고 건내셨습니다.
"잘 생각해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사장님,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부동산을 나왔습니다.
부동산에 나와서 카페에 앉아
조원분과 어느 집이 가장 좋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생각을 나눠보고 너무 보람차게 내마 임장기를 마쳤습니다.
잘한 점.
미리 예약 한 점.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 잘 나눈 점.
1등 뽑기 해본 점
미리 매물을 확인하고 알고 갔어야 한다.
그래야 더 머릿속에 잘 남았을 것 같다.
어느정도 가격대인지 감을 잡아볼 수 있었고
매물이 참 많다는 점.
조급할 필요가 없다는 점
집 보여주신 점유자분, 예약해주신 사장님, 함꼐 해주신 조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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