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여븨입니다.
제주바다님의 1강 강의를 듣고 후기 작성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수강생들이 꼭!! 투자하길 바라는 제주바다님의 간절함이 마구마구 느껴졌습니다.
그런 간절함과 응원, 독려를 들으니 이번에 꼭 광역시에 투자를 해야겠다!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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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자’로 정체성을 바꾸기
강의 서두에 나의 정체성을 ‘투자자’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의에서 사례로 들어주셨던, 공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생’이 아니라 ‘학자’라는 정체성을 부여하니, 아이들이 지식을 더 적극적으로 탐구하게 되고 성적도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직관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지금 투자를 하기 위해 월부에 와 있고, 공부하고 있지만 ‘투자자’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고 쑥스럽다고 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투자자’ 정체성으로 갈아 끼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인데 돈을 더 벌기 위해 플러스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투자자이고, 종잣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직장을 다니는 것이라고 마인드 세팅을 더 철저하게 바꿔야겠습니다.
곧 복직을 앞두고, 직장생활+지옥의 출퇴근+지방임장+육아.. 이 많은 걸 내가 다 할 수 있을까?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나는 투자자라고 마인드 세팅을 바꾸니 주말에 지방임장을 가는 것이 기본 값이고, 평일에 직장생활과 육아를 페이스 조절 하면서 어찌어찌 해내고 덩어리 시간도 최대한 확보해 공부하고 임보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투자자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들, 임장가고 임보쓰고 투자 관련 강의 듣고 독서하기!! 투자 관련 행동들을 제 하루의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가장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2. 위기는 기회이다
투자를 해서 전세세팅을 해야 하는 투자방식인데, 이번 정부의 전세 대출 규제로 전세 세팅이 막막하게 느껴졌습니다. 대출규제 때문에 전세 맞추기 어려워서 투자가 어렵지 않을까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대출 규제로 지방의 매매가격이 하락하거나 보합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라고 하시더니, 역시 마냥 안 좋거나 마냥 좋은 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던 규제였습니다. 오히려 이런 규제가 매매가 하락/보합이라는 기회를 줄 수 있구나를 알게 됐습니다.
이런 규제는 저의 투자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모든 투자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이니! 안 될 거라고 지레짐작 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방법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너바나님의 책 ‘나부맞’에서 남들이 두려워하거나 걱정해서 나아가지 못할 때, 너바나님은 한발짝 더 내딛는 용기를 내고 실행했던 것이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쓰셨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강의에서 제주바다님도 매물을 볼 수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부동산에 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안 된다고, 어렵다고 포기하기 보다는 방법을 찾고 실행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빠샤~~!!!)
3. 지방 도시의 입지 등급을 매기는 이유
지방도시 임보 작성할 때, 지방 도시들 간의 등급 비교에서는 어떤 의미를 도출해야 하는 지 어려웠습니다. 가령 대기업 수가 적다고 인구는 많은데 투자 후순위 지역이 되는걸까,,, 고소득자가 적은 지역은 투자 후순위 지역이 되는걸까?? 공부 잘하는 학교가 없는 지역은 투자 후순위 지역인걸까?? 등등
“절대적 기준 등급매기는 이유=저평가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
이번 강의에서는 확실히 그 이유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입지등급 지표들이 좋은데, 지역의 가격이 싸다면 ‘저평가’ 되어 있는 것이라는 것을!
또한 거시적인 관점 보다 중요한 건 지역 내 생활권과 단지의 선호도라는 것을!
입지등급 지표들은 객관적인 기준에서 지역의 위상을 살펴보는 참고자료이고
투자는 단지에 하는 것이니, 단지 대 단지로 살펴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모든 퉁 쳐서 보는 게 아니라, 쪼개서 보는 게 중요하다고 계속 강조해주셨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가격의 상승 흐름이 다르고, 선호가 다르고, 사는 사람이 다르다!
또한 지방에서 각 입지 등급의 기준별로 어떤 요소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지방에서의 땅의 가치는 학군이고, 중소도시는 광역시에 비해 학군지라는 땅의 가치는 약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백화점을 보는 이유는 소비는 소득과 연결, 집 구매력, 집값과 임대료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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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석 강의는 강사님들의 지역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역 투자 전략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알찬 것 같아요.
혼자서 임보를 쓰고 임장을 하다 보면 막막하거나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시고 투자 가르마도 타 주시니 지역 분석 1:1 과외 받는 느낌이었어요 ><
강의 내내 꼭 투자하시라는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해주셨습니다.
소액투자자에게 너무나도 유리한 시기라고 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떻게든 이번에 광역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소액투자자는 더 간절히 움직여야하고 바삐 움직여야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좀 느슨하게 했던 건 아닐까, 덜 바삐 움직였던 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액이지만, 시스템을 만들고 순자산 10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히 바삐 움직여야하고 다른 투자금 많은 사람보다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이 말씀을 잊지 않고 지방에서 투자로 자산을 쌓을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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