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임장을 다녀온 지역은 평촌입니다.
지난 2주차 과제로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지역이고 직접 눈으로 매물을 확인하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1) 미리 예약하기
먼저 매물을 선택했습니다.
예산보다 살짝 높은 매물까지 중에서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매물을 고른 후,
중개사 버튼을 클릭해 가장 인상이 좋아보이고 매물이 많은 부동산을 선택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평촌은 매물을 공유하지 않아서 제가 본 가격대의 그 매물은 해당 부동산에 확인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살짱 당황했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통해 매매가와 전세가를 확인하고 로얄동 등 확인해야할 것들을 물어보았는데,,
처음이라 통화하는게 어렵기도하고 질문이 막혀 다 물어보진 못해 아쉬웠습니다.
2) 현장 방문하기
약속시간보다 30분씩 일찍 부동산에 방문했습니다.
30분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설명들을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일찍 간만큼 매물도 일찍보러가게 되어 살짝 아쉬웠습니다.ㅎㅎ
3) 집 보러 함께 가기
처음이라 친구와 함께 매물을 보러 갔고, 친구에게도 메모등 도움을 부탁하였습니다.
총 3개 단지, 4개 매물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두 집주인이 살고 계셨고 다행히도 사진찍는 것을 모두가 허락해주셨습니다.
부동산 중개인분도 친절하셔서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모두 확인해 볼 수 있게 도와주셔서 편하게 모든 방을 확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미숙해서 확인하지 못하고 놓친 부분이 분명 많았을거에요..
하지만 처음이라 다 재미 있더라구요 ㅎㅎ
보여주신 집주인 분들에겐 모두 감사인사도 전하고 돌아왔답니다!!
4) 다녀와서 정리하기
집을 보러다니며 메모해둔 사항들과 사장님이 해주신 여러 이야기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정리하였습니다.
정리는 월부에서 공유해주신 양식을 사용했습니다ㅎㅎ
5) 느낀점
두렵다고만 생각한 부동산을 직접 방문해보니 두려움을 깰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과제를 시작으로 자주 부동산에 방문해 여러 매물들을 직접 확인해 보며 내집을 찾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직접 매임을 가보니 괜히 좋아보이는 물건을 놓칠것 같은 생각도 들고 조급해지더라고요!
시간을 가지고 왜 이런 생각이 들까? 고민해보니, 내가 아는 물건이 많지 않아서 그런 조급한 마음이 드는거였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내가 아는 물건들을 늘려나가 여러 선택지를 만들어 두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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