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3기 5늘의 내가 5년 후 나에게 선물할조_지꿀]1주차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지속의 아이콘이 될 지꿀입니다🍯

임장하기 딱 좋은 날씨,

투자하기 딱 좋은 시장인 것 같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 강의를 통해 전해주신 메세지가 많은 것 같아요.

투자자 정체성

‘지금 수도권 시장이 더 좋은 거 아닌가?’, 

‘지방은 인구소멸로 위험한 거 아닌가?’, 

‘지방 A광역시보다 B광역시가 더 빨리 기회가 올 것 같은데, 거기부터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질문들에 매몰되어 우리는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건, “투자자는 임장을 가고, 지역을 분석해서 가치보다 저평가 된 가격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 사람 입니다”

라는 제바님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일텐데 말이죠.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저 또한 부산에 기회가 있다고 하여 부산에 갔고, 울산에 기회가 있다고 하여 울산에 갔고, 대구에 기회가 있다고 하여 대구에 갔습니다. 하지만 당장 투자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좋은 물건을 봐도 확신이 서지 않으니, 네고를 진행해 볼 수도, 계약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실력도 확신도 없는채로 준비되지 않은 투자자가 ‘투자하기 좋은 지역’에 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 에 대해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시장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으니, 제 자신만 준비하면 된다는 것을요.

객관적 시각

‘지방 인구소멸’, ‘회복되지 않는 지방시장’, ‘건설경기 악화로 수주 중단’

듣기만 해도 무서운 단어들이 곳곳에 보이는 요즘입니다.

투자를 하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는 단어 그 자체가 현실로 보여질 정도로 차가운 단어들입니다.

하지만 투자자라면 다르게 봐야 한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기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살면서 한 번 떨어진 적 없이 계속해서 오른 짜장면 값, 빵 값을 떠올려보며 화폐가치 하락과 함께 물가가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기억하며, 부동산은 그 최정점에 있는 자산임을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방인구 소멸론, 영원히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시장에 대해서는 제 특기인 ‘반대로 생각하기’를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제 입으로 “지방인구는 정말 소멸할거야!”, “지방 시장은 절대 회복되지 않을거야!” 라고 말해보고, 그에 대한 근거를 하나씩 고민해보기로 한다면, 근거없는 몇 가지 궤변만 나열된 후 할 말은 없어질 테니까요.

그만큼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는 과정임에도, 우리는 여전히 매스컴과 대중심리에 취약한 상태라는 걸 인정하게 되었고, 독강임투를 지속하며 투자자마인드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뻔히 보이는 기회

제바님께서 지방 곳곳을 예로 들어주시며 A광역시, B광역시, C광역시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메인으로 설명해주신 A광역시에 특히 지금 이 순간에도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가치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지방 앞마당을 늘리고 있는 과정인 저에게는 무척 구미가 당기는 정보였으며, 동시에 실력을 빠르게 키워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지방에 기회가 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 기회가 눈앞까지 와있으니 ‘시장이 살아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투자공부’가 유의미하다는 생각과 함께 더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제바님께서 짚어주신 투자자 마인드, 투자 원칙, 가치있는 자산의 기준, 나에게 맞는 투자방향성 등,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들을 쌓아가며 언제든 준비되어 있을 시장을 위해, 제 자신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