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심리학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41기_7전팔기 정신으로 노후준비 2루어내조_행복한메이커]

  • 24.11.12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년 11월 8일

4. 총점 (10점 만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 Story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p139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부자가 되려고 한다. 행복은 복잡한 주제다. 사람은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행복에 공통분모(기쁨을 일으키는 보편적 동력)가 하나 있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p140 행복의 가장 강력한 공통분모는 간단했다.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이라는 긍정적 감정에는 더 믿을 만한 예측 변수였다.

중략… 월급보다도, 집의 크기보다도, 위신 있는 직업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상의 변수였다.

돈에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돈이 있으면, 즉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 Story 9. 부의 정의 |

p164 ‘부Wealth’는 숨어있다. 부는 쓰지 않는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는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을 통해 돈과 부의 진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비전보드에 적은 내 인생의 절대 행복 가치인 “자유로운 삶”과 일맥 상통하는 내용이어서 마음에 무척 와 닿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는 간절하게 부자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을 뿐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제쳐 둘 수 있지만, 독립성은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

나는 최고 수익률을 추구하거나 불어난 자산을 이용해 초 호화 생활을 하는데 는 관심이 없다. 

사는 동안 나와 내 가족이 하고 싶은 건 언제든 뭐든 할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을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진짜 행복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과 관련된 ‘사람에 대한 연구’임을 깨달아라.

투자는 엄밀한 과학이 아니다. 투자란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완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51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댓글


행복한메이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