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자신 알기 _ 노골적인 성적표 

나름 열심히 저축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끝내고 임신을 하며 예측 못한 변동 지출 사이에서

자산을 지키던 긴장감을 놓아버리고 1년 동안 관리 안한 사이 

통장 장고가 텅~ 비어버렸다.

 

원천 징수 영수증을 되돌아보고 기재하며 노골적으로 들어 난 나의 성적을 보고 나니

애써 나만의 변명 거리를 만들며 외면하고 방탕하게 살고 있던 나를 돌아 볼 수 있었다.

 

 

 

 

2. 통장최적화(통장쪼개기)는 곧 자산 수비! _ 장영업 & 맞벌이 자녀1

1)결혼을 하고 일반 회사원인 나의 통장을 보다가

자영업자인 남편의 통장을 보니 너무 다른 돈의 흐름에 혼란스러워 돈관리의 갈피를 잡지 못해

간절했던 ‘자영업자’의 통장 쪼개기, 돈의 흐름 관리 

 

직장인은 월급을 쪼개기만 하면되지만

자영업자는 세금, 운영비 등등 변동 지출이 정해진 일자 없이 통장에서 빠져나가 통장 쪼개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2)그리고 결혼해서 가정을 처음 꾸려 보기에

3인 가족이 되는 우리 가정의 생활비와 개인 활동비를 어느 정도 잡아야 

평균 혹은 절약 하는 삶인지 모델이 없어 너무 막막했다.

 

이렇게 어려운 두 가지 답을 구하기 위해 월부강의를 듣게 된 것인데 

이번 강의에서 답을 구할 수 있었다.

3) 모델이 되는 모식도를 통해 해답을 찾았다.

a. 3인 식구 생활비는 80 , 활동비(본인+배우자) 80,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자산의 55%를 자산 통장으로 끌고 가는것!  

 

 

b. 자영업자의 돈 흐름 : 매장과 집을 분리하여 보니 

    앞서 집의 돈의 흐름을 고정적으로 안정되게 만든 후

    이익통장에서 재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빼니 복잡했던 머릿속이 간결해 졌다.

    분리→ 매장/ 이익통장/ 집.

 

 

 

 

 

3. 자영업자 세금 어떻게 줄이는지에 대한 고민에 해답을 찾았다

    - 체크 카드 사용하기 (신용카드 15%, 체크 30%→2배차이)

    - 남편 명의로 카드 사용해서(=종합소득공제 키워), 과세표준(세금내는 비율) 감소 시키기

    - 연금저축 900만원 납입 해서 16.5% 수익 챙기기( +영구포트폴리오,베타투자 5.5%)

    - 태어나는 우리 아가 자녀 등록해서 15만원 챙기기 (자녀1인당 15만원)

 

3-1) 소득공제 신용카드 15%, 체크카드 30% → 체크카드가 소득공제 2배!!! 함께 가자 남편~

변동지출 많은 자영업자에게 신용카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있었고

남편도 신용카드로 무조건 써야 한다기에 자영업자의 세액공제는 일반 직장인과 다르게

신용카드가 더 좋은 건가? 하고 아리송해 하며 신용카드를 써야 겠구나 하고 마음을 잡았었다.

 

하지만 자영업자와 일반 직장인의 소득공제에 있어 다름은 없었다!

동일 하게 소득액의 25% 초과 소비에 대해 소득공제 카드 15%, 체크카드 30%

남편~^^에게 알려 주고 2배의 소득공제인 체크카드를 써야 한다고 확신있게 설득 할 수 있게 되었다. 

 

3-2) 남편 명의로 카드 사용액 몰빵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종합소득공제는 ‘과세표준’이 정해지기 전에 반영. 

종합소득공제가 커지면 과세표준이 줄어듦(세금 내는 비율,이게 엄청차이큼!!)

과세 표준을 낮추기 위해 종합소득공제(카드 사용 요금)를 맞벌이 부부 중 소득이 높은 쪽으로 몰아줘서

종합소득 공제를 키워 과세 표준을 낮춰 부가되는 세율을 낮춤!!

 

3-3) 연금 저축 월 50, 연 900만원_ 22%수익을 위해 하기로 결정 했다.

우리 부부는 2년뒤에 전세 끝난 후 집마련을 목표로 하는데 연금저축으로 돈이 묶이면

들어갈 땐 13.5% 세제 혜택이지만… 나올땐 16.5%가 까인다…

2년뒤 주택 자금으로 유동성자금 활용하기엔 리스크인 상황..

그래서 연금 저축을 넣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연 900만원으로 들을땐 너무 큰 금액이 묶이는거 같아 부담이었지만

너나위님의 말씀을 통해 간결 하게 정리 되었다

월 50만원 없으면 생활비에서라도 빼서 넣으세요~

16.5%+5.5%=22%의 수익은 투자를 해서 얻기 힘든 수익률이다.

 

그래! 월 50, 남편-나 총 100 할만하다! 하자!

금융 초보 투자자가 낼 수 있는 수익이면 가야지 하고 마음 먹었다.

 

 

 

 

 

 

4. 보험 _ 30대,40대~ 너무 어려웠던 보험의 언어, 종류 간편하게 정리 되었다.

우리 부부는 현재 보험이 실비 밖에 없다….

그렇기에 결혼을 하고 뭘 넣어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강의를 들은 뒤 너무 간결해졌다..

강의료 30만원에 앞으로 몇십년간 헛돈 부을 일을 예방할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

 

경제 책들을 읽고 유튜브를 찾아봐도 늘 수심이 낮은 계곡물에서 첨벙 첨벙 겉돌며

용어의 해석만 읽을 뿐 흐름이나 중요한 부분을 명확히 볼 수 없는 

흙탕물에 있는듯 했는데 말이다.

 

보험은 보장성 보험!

너무 인상 깊었던, 

사망이 위험이 되는 이유는 실직(돈을 벌수 없는 상태)

실직(=사망)이 무서운 나이 30-60대는 ‘종신 보험’으로 대비하고

준비안된 삶이 무서운 나이 60대~는 ‘연금’으로 대비하기.

 

 

 

 

    [ 바로 해야 할 것 요약 정리 ]

    - 통장 쪼개기 (생활비 80 , 활동비(본인+배우자) 80, 중요한 포인트는 자산의 55%는 자산 통장에)

    - 체크 카드 사용하기 (신용카드 15%, 체크 30%→2배차이)

    - 남편 명의로 카드 사용해서(=종합소득공제 키워), 과세표준(세금내는 비율) 감소 시키기

    - 연금저축 900만원 납입 해서 16.5% 수익 챙기기( +영구포트폴리오,베타투자 5.5%)

    - 태어나는 우리 아가 자녀 등록해서 15만원 챙기기 (자녀1인당 15만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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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vuser-level-chip
24. 11. 13. 00:17

수원밤톨맘님!!! 느낀점부터 적용점 정리까지 넘 대단하신거 아니세요?? 진짜 1강을 말 그대로 뽀개신 것 같습니다~ 덕분에 글을 읽으면서도 많이 복기를 할 수 있었어요!! 진짜 좋은 후기 감사하구! 넘 성장하신 것 같아서 함께 행복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