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그 동안 월급을 무작정 모으기에 몰두했던 것 같아 돈을 스마트하게 모으고, 알파투자에 힘을 쏟고 싶어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다.

1추차 과제를 보며 여태 남편과 내가 하고 있던 것과 비슷해서 잘하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너나위님이 항목별 권장하는 비율과 금액 우선 작성해보고, 현재 항목별 쓰고 있는 금액과 비율을 비교해보았다. (금액은 숨김)

대부분 너나위님이 권장해주신 비율대로 쓰고 있어서 남편과 나 자신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ㅎㅎ

 

자산통장에 이미 54%로 모으고 있어서, 줄일 수 있는 항목을 찾아 자산통장으로 좀 더 옮겨도 되겠단 생각을 했다.

비정기비용(비상금)은 이전부터 줄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비용을 소액 줄였다.

가장 튀는 항목은 활동비였다. 활동비에는 나와 남편 각각 용돈(자유롭게 쓰는돈) + 핸드폰비 + 교통비 예산인데, 교통비는 기후동행카드이며, 핸드폰비도 이전부터 더 줄일수 없어서…. 용돈을 조금 더 줄여보기로 했다. 용돈을 줄여도 활동비가 너무 튀어 속상했지만 이번 기회에 자산통장에 월 60%는 모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좀 더 부자가 되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이번 과제를 하며 체크카드와 통장으 이미 쪼개져 있어서 할 필요 없었으나, 신용카드는 자르지 못했다. 대신 실물카드를 찾기 힘든 곳에 숨겨두고(?) 삼성페이에서 신용카드만 삭제했다. 다른 수강생들처럼 단번에 카드를 자르려니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이 생활이 완벽적응되면 신용카드를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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