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반 3기 95조 라미] 1주차 강의후기

이번 1주차 강의는 그동안 제가 잘 알지 못했던 재테크의 기초 개념과 

실제적인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돈 관리 점수표'와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는 문구였습니다. 

평소 소액이지만 주식 투자를 하면서도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는데, 

이 점수표를 통해 제 현재 상황을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출과 저축 비율을 세밀하게 파악해 보니, 현재 주거비 부담이 없음에도 생각보다 지출이 많다는 것에 

현타가 오기도 하였습니다. (사실은 예상하고 있었지만ㅠㅠ )

주거비가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출이 많다는 점에서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소비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쓰고, 기분이 좋지 않아서 쓰고;;;)

특히 "투자는 계획된 저축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와닿았는데 

의미 있는 투자를 위해서는 먼저 탄탄한 저축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현실적인 투자 관점을 이해하는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자산을 효율적으로 불려가며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재테크의 핵심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가 가장 먼저 적용하고자 하는 점은 자산 점검과 저축률 목표 설정입니다. 

저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거주중으로, 주거비 지출이 없는 싱글 생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저축률을 현재 상황에서 차츰 높여가는 것을 목표로 잡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 통장 분리와 수입-지출 관리 등 기본적인 관리 방법을 통해 

돈 흐름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부터라도 나의 소비 습관을 꼼꼼히 분석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또한 제 자산을 가장 많이 깎아 먹고 있는 이미 투자해버린 주식 종목들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합니다. 

투자 대상을  더욱 신중하게 선정하고, 적절한 비율로 분산하여 위험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재테크 기초반 1주차 강의는 금융문맹인 저에게 단순한 재테크를 넘어 스스로의 재정 상태를 돌아보게 하고, 

금융 지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 나가며, 진정한 의미의 '조용한 부자'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