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너나위)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저평가  # 인플레이션   # 노후준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2. 내용 및 줄거리(본,깨,적)

 p.71
본: 돈을 버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시간의 직접 투입 여부를, 돈을 쓰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나중에 더 가격이 오를 수 있는 것을 사는지 아닌 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깨: 돈을 버는 방식에서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적: 투자(주식,부동산등..)+시간을 투입해서 버는 월급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점점 시간을 투입하지 않으면서 돈을 버는 구조로 바꾸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점점 나이를 먹고 더 이상 시간을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시기가 오고있기 때문이다. 나는 부동산을 투자해 전세금 상승분으로 현금흐름을 만들고(덤으로 시세차익까지 생각) 그 방법을 진행 했다. 그렇게 생긴 시간에 만약 더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한다면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는 선순환이다.

깨: '생산자산'과 '소비자산'을 구분하여 소비하라.
적: 나와 남편은 소비가 큰 편이 아니고 물욕도 많은 편이 아니나 둘 다 부동산에는 관심이 많다. 우리는 경기도에 살고 있지만 서울 집이 더 가치있다는 생각했고 최근에 전세끼고 집을 마련했다. 둘 다 소비자산이 아닌 생산자산으로 소비하려고 노력 중이고 계속 그 생각을 하면서 소비하고있다.

 

p. 94
본: 주식과 펀드->펀드는 '운용보수'라는 것이 존재한다. 따라서 직접투자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정보대칭'과 '레버리지'때문에 부동산을 선택
깨: 나도 주식과 부동산 둘 다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고 직접 하고 있다. 
적: 나는 주식과 부동산에 들어가있는 비용 자체가 다르다. 나는 주식투자를 할 때 레버리지를 활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빌리는 순간 그 이자보다 더 벌어야 하는데, 사실 그 정도로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진 않다.그러다 보니 레버리지없이 투자를 하게 되어 금액 자체가 크지 않고, 거기에 성향 상 안전한 것만 고르게 되니 수익률도 높지 않아서 벌어봐야 용돈벌이 수준이 되어버렸다.
부동산은 다르다. 전세라는 무이자 대출(레버리지)가 있어 내 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도 집을 구매할 수 있다. 레버리지 까지 더해져 있으니 주식대비 덩치가 큰 자산을 가지게 되고 수익이 나면 더 큰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했고 나는 월세로 사는 방향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p. 144
본: 초보 투자자라면, 충분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가격 자체가 비싼 집은 투자처로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깨: 절대가 자체가 중요하구나
적: 이미 벌어진 일이지만 나는 절대가가 비싼 아파트를 매수해버렸다. 투자의 기회를 놓친 게 아쉽다. 다음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된다.

 

p. 199
본: 월세투자를 통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방식은 단순한 수익의 크기 이상의 안정감을 안기기도 한다. 다만 투자를 업으로 삼지 않는 직장인이라면, 조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일단 자신에게 물어보라. '월세를 받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깨: 직장인에게 월세를 받는 게 큰 의미가 있는가? 특히 30~40대의 경우에는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일을 하며 매 월 급여라는 것을 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월세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적: 나도 지금 자산 재배치를 하여 1주택을 팔고 나는 월세로 옮기면서 서울에 전세끼고 투자를 해 놓은 상태인데 최근에 월세가 올라 부담은 되긴 하지만 맞벌이로 돈을 벌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월세를 내는 것에 큰 부담이 있진 않다. 실제로 우리에게 월세를 주신 분들은 퇴직하신 60대 부부셨기 때문에 따박따박(?)들어오는 현금이 중요하셨던 거 같고, 30~40대인 남편과 나는 아직은 월세받는 투자보단 시세차익형이 더 낫다고 생각했고 진행 중이다.

 

p 206
본: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깨: 가치보다 가격이 싼 것을 사야한다.
적:  상승장& 급격한 하락장을 맞아서 대략 가격 상,하방이 정해 져있는 상황이다.

내가 그 바닥가격(하방)을 봐도 견딜 수 있는 지와 전 고점대비 많이 회복하지 않은 곳을 고르려고 노력했다.

매수한 단지는 구축인게 아쉬웠지만 전 고점대비 대략 15%하락한 가격이여서 매수를 결정했는데, 너나위님처럼 사는 순간 벌었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월부는 시스템 투자로 성공하신 분이 많지만 나랑 남편은 시스템투자보다는 가치성장투자를 더 선호한다(2주택 정도를 우량한 애들로) 책에서는 시스템투자가 많이 나오지만 강의에서는 가치성장투자도 설명하는 만큼 나는 가치성자투자 컨셉을 가지고 할 예정이다.

매매가가 크면 책에서 나온 것처럼 전세가의 변동이나 매매가의 변동이 큰 점이 단점이 될 수 있겠다. 그것을 감수하고 투자에 임해야겠다.

 

p235
본: 2년에 한번씩 물가상승분만큼의 현금이 전세금 상승으로 유입된다. 그 집을 매도하지 않았음에도 현금흐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추가로 현금이 생긴다.

깨: 매도하지 않고도 현금흐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적: 물론 역전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그렇기 때문에 전세금에 욕심을 내면 안되겠다) 물가상승분만큼 현금이 들어오게 된다. 내가 투자한 물건이 전세가가 낮게 세팅된 물건을 샀는데, 초기투자금이 많이 들어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 물가상승만큼만 올려받는다면 2년마다 현금흐름이 생기겠군..

 

p312
본: 가격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깨: 매수자우위시장에서 사야 가격이던, 좋은 매물이던 사기가 유리하다
적: 나는 1주택을 팔고 갈아타려다보니 아무래도 약간은 오를 때 팔아야 했고, 매도 후 더 기다리면 매수할 집이 더 떨어져서 갈아탈 집을 더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너나위님의 강의에서 갈아타기는 상급지라는 확신 있고 감당가능하면 그냥 하는거에요! 이 말이 생각나서 바로 갈아탔고 호가보다는 협상해서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직전 실거래랑 같은 가격이였다는…ㅠㅠ 더 깎아볼껄...)

 

p317
본: 임대에 영향을 주는 요소 1. 가격 2. 집 상태 3. 입주시기 4. 사람
적: 가격이나 집 상태는 임대인인 내가 컨트롤 하는 거지만 입주시기 같은 경우는 세입자와도 잘 조율해야 하겠네... 미리 이사날짜 정하지 말아달라 부탁해야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사실 몇 년 전 읽었을 땐 강의도 듣기 전이고 직접 투자를 안 해본 상태에서 읽었기 때문에 그냥 ‘아~이런 경우도 있겠구나~’싶었는데 직접 내 상황이 되니 하나하나 다 도움이 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너나위님 강의도 거의 다 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시세차익 부동산 투자가 직장인에게 적합한 투자방법임을 또 느꼈고 노후를 잘 준비하고 싶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144

투자금액이 너무 크게 들어가서 당장 몇 년간 투자가 불가능 할 때, 보통 무엇을 하면서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확실히 투자금이 없으니 의욕도 떨어진 상태…)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기곰의 제테크 불변의 법칙

자본주의에 대해 잘나와있고, 부동산지식에 대한 설명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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