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3기 87조 베도미]1주차 강의후기

1주차 강의후기

  사실 내집마련 목적이라기 보다, 수도권의 내집마련은 어떤프로세스로 할까 ? 어떻게 관점이 다를까? 궁금해서 수강한 내 집 마련 중급반 수도권반 강의였다. 

  다음 목표가 수도권에 2호기를 하는 것이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나에게 남은 중잣돈이 얼마 없는데? 내가 정말 할 수 있는 게 맞을까? 허황된 꿈을 쫓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스스로에 대한 불신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 종잣돈이 얼마인지, 그 종잣돈으로 볼 수 있는 지역은 어디인지 비교해봐야 하는 지역은 어디인지 강의에서 계속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들으니 정신이 조금씩 차려졌다. 삶은 내가 생각한대로, 내가 말하는대로, 내가 계획한대로. 결국 행동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두달만에 돌아온 월부강의는 정말 잘 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중에 너나위님께서 하신 이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상황이 안 되더라도 계속 시장을 보고 있던 사람이 기회가 왔을 때 매수했다는것. A 랑 B랑 뭐가 좋은지 고민하다가 A를 산 사람도 있을 거고 차선책인 B를 산 사람도 있을 텐데 B를 산 사람이 아쉬운 게 아니라, 제일 아쉬운 것은 아무 선택도 하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말씀해 주실때 내가 월부에서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처음에 비전보드에 그렸던 삶이 어떤것인지 상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시장속에 있는 사람에게 기회가 있다, 비교대상을 넓혀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중에 최선의 선택을 만드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