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11/1 ~ 11/6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 모든 일에서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작은 목표라도 한 걸음 한 걸음도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달성할 때,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즉 자신감이 쌓이는 것이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종잣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종잣돈의 조기 형성은 성공과 실패의 이정표이다. 종잣돈을 빨리 만드느냐에 따라 나의 미래가 달라진다.
- 재테크의 기본은 수입과 지출의 조화이며 수입이 아무리 많아도 그보다 지출이 많다면 기업이나 개인이나 파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 수입보다 적은 지출을 유지하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편하고 멋있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폼내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후유증은 생각보다 길게 삶에 영향을 미친다.
- 재테크에서도 승리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정확히 그 시점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흐름을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단기간의 결과를 얻는 데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며, 그것이 학업이든 직장이든 본업에 충실하면서 기본기를 닦고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여러 버 오게 되어 있다. 단기간에 욕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이루어 가다 보면 언젠간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 본인이 결정한 사항, 자기 확신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귀한 동반자이다.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해 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자산이 100%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 어떤 게임이든 그 게임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더 나아가 그 게임을 즐기는 여유를 갖고자 하면 우선 게임의 룰을 잘 파악해야 한다. 아무런 전략이나 목표 없이 우왕좌왕 분위기에만 휩쓸리면 상투를 잡거나 막차를 타기 마련. 열심히 사는 것도 목표와 전략을 분명히 해야 한다.
- 인생을 살다 보면 협상이 필요할 때가 있다. 협상 전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상대가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를 미리 생각해 보고 그에 대비한 준비를 한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많다. 협상은 상대방이 나에게 원하는 무언가가 있는 이상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협상 기술은 당신의 돈을 지켜줄 것이다.
- 투자의 본질은 확실성에 있다. 진정한 투자자라면 시장의 불확실성을 인정해야 하며, 더 나아가 불확실성을 즐기는 사람이 프로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원리를 파악해야한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치 못할 때 가격은 오른다. 대부분의 상품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면,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의 균형을 맞추게 된다. 하지만 땅의 입지가 다르기 때문에 공급만 늘어 난다고 가격이 하락하는 것만은 아니다. 투자를 할 때 주택 수만 무리하게 늘리는 것보다 한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아닌,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한다는 뜻이다.
- 미래에도 수도권은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지방은 인구가 적게 늘어나는 구도가 지속되게 된다. 인구가 늘어나면 주택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에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논리도 성립해야 한다. 하락론자의 논리가 맞다면 인구가 늘어나는 충청남도 집값이 오를 것이지만 무조건 충청남도에 투자하는 것이 정답일까? 반대로 인구가 줄어든 지역이 인구가 늘어난 지역보다 매매가나 전세가가 더 올른 곳도 있으며 결국 인구의 증감은 집값이나 전세가와 큰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고령화 속도가 문제라는 사람이 있다. 우리나라의 각종 고령화 수치는 우리나라가 급속히 선진화되고 있다는 증거들이지, 나라가 망해가는 증거는 아니다. 우리의 현실은 노동 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다.
- 직주근접의 정확한 의미는 본인의 직장과 본인의 주거지가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집을 사 줄 만한 사람의 직장과 본인의 집이 가까이 있는 것을 말한다. 결국 사줄 사람의 직장 위치가 중요한 것이다. 많은 사람의 직장이 가까운 곳에 내 집 마련 하는 것이 유리하다.
- 입지의 3대 요소를 교통, 교육, 환경이라고 하며, 교통은 직주근접이 중요하며 학군에는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공부 잘하고 착실한 학생이 많은 학교로 자녀가 다니길 원한다. 재개발이나 주거 환경이 좋아지는 변화하는 곳처럼 환경이 좋은 곳과 그렇지 못한 곳간의 가격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선ㄴ 운동이나 산책도 할 수 있는 체험권이 있는 곳이 앞으로 더 각광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중재자를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1호기를 했을 당시에도 느꼈지만 중개인은 물건을 보여줄 땐 매수가에게 호의 적이지만 가계약금을 넣고 난 뒤에는 그 호의 수치가 떨어진다. 중개인 분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부동산 협상 테이블에서 힘의 균형을 깨는 것은 제3자의 입김이다. 부동산 중개인은 매수인 보다는 매도인이 심정적으로 가깝게 느끼게 된다. 따라서 매도인의 편을 드는 입장을 취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1호기를 하고 깨달은 점이 참 많다. 가계약 후 중개인 성향이 조금 바뀌었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자. 협상의 기술은 나의 돈을 지킬 수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책이 출판되고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투자의 교과서에 해당될 만큼 좋은 내용이 많다. 대여한 책으로 읽었기에 책을 구매하고 2~3번 재독하며 투자자 생활을 이어 나가자.
- 종잣돈의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달았다. 앞으로도 가계부를 꾸준히 쓰며 소비를 통제하고 종잣돈을 계속 모으자.
- 세상은 빠르게 변화한다.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다 월부 환경에 꾸준히 있으면서 변화하는 추세를 빨리 읽어내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기회를 잡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8.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들은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이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다라며 자신을 합리화 시킨다.
24.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꿈이 명확할수록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58.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평범한 길 속에 진리가 있다.
78. 종잣돈을 마련하면서 시장을 읽는 안목을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다.
125. 당신의 돈은 누구도 대신 지켜 주지 않는다.
131. 돈이 많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실력이 있어서 돈이 많게 되었기 떄문이다.
142. 시간이 흐른다고 누가 대신 결정해 주거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160. 추세를 빨리 읽어 내는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기다리는 것이다.
244. 아파트는 땅이다.
252. 어느 정도 투자 자금 형성이 된 사람이라면 가치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267.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넘칠 때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