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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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코칭-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월부 입문 3개월만에 매코를 신청한다고..? 제정신이야...?🙆‍♂️

맨유 우승축배 “내친김에 더블로”

 

 

안녕하세요!.

맨유우승을 꿈꾸지만 맨유보다 먼저

부동산에서 우승하고 싶은 맨유우승 입니다. 

 

 

 

제목보고 흠칫 하셨나요?

 

'부동산 공부 3개월만에 매코하는 미친X가 있다고..?'

 

 

 

예 바로 접니다..

 

월부를 만나기 전 '부동산의 부'자도 몰랐던 놈,

이제 겨우 월부입문 3개월차인 사람이

어떤 이유로 매코를 신청했는지

매코 후기 작성겸 생초짜임에도 신청한 이유을 끄적여보고자 합니다.

 

 

 


 

 

 

올해 6월 월부 첫 입성 후

열기반 > 실준반 > 지기반 3개월 연속으로

월부에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종잣돈이 애초부터 적었기 떄문에

월부 입성할 때도

 

‘나는 지방투자를 위주로 할테다!’

 

라는 마음을 이미 먹고 온터라

지기반 수강을 기대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8월,

지기반 오픈이 되자마자 신청하며

그렇게 바라던 지방투자로의 첫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선정된 지역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실준반 때 작성한 임장보고서에 대한 아쉬움으로

이번 지기반 때는 임장보고서를 풀 디벨롭 해보자고 다짐하였습니다.

 

 

(옙…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해당 지역을 매주 주말 토/일 대부분 이른 아침부터 방문하여

지역 전체 분위기와 단지들을 샅샅이 조사하며 임장보고서를 늘려나간 결과,

최종적으로 해당 지역 관련 150장을 넘게 작성하며

나름의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렇게 단지들에 대해 열심히 작성하다보니

 

‘어? 이거 굉장히 저평가된 가격 같은데..?’

‘연식도 준수하고.. 위치도 나쁘지 않아'

‘전임과 매임을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겨 해당 단지 매임을 실천 하였습니다.

 

 

 

(전임 매임 겁먹지 말지어다..)

 

매인을 선택 한 물건은 여러가지 형태의 타입으로 나뉘었고

매임에서 모든 타입을 다 둘러보았습니다.

 

물건 내부 상태와 매도자와 세입자의 상태,

그리고 해당 단지의 수요도와 거주선호하는 이유까지

많은 부분을 매임에서 부사님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분명 이 물건 괜찮은데

투자로 연결 시켜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보다

순수하게 스스로 평가한 이 단지의 가치를

남들도 똑같은 평가할 것인지에 대해 궁금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달간 정말 노력을 많이했고

미친사람처럼 미모와 올뻄을 반복했기 때문에

코칭에서 튜터님이 좋은 평가를 해주신다면

보상받는 기분이 들 것 같았습니다.

 

매물코칭을 신청해서

좋은 평가를 들으면 투자까지 연결 시키면 되고

아니라면 좀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서

자극이나 받아보자! 라고 생각하고

 

매임 다음날 정말 속전속결로 매물코칭을 넣어버렸습니다.

 

곽철용 (r340 판) - 나무위키

(죽이되든 밥이되든 매물코칭 드가자!)

 

 


 

 

부동산 공부 3개월만에 신청하는 매물코칭이였고

진행 방법도 무엇을 여쭤봐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결제하여 신청했더니

이틀 튀 저녁으로 상담 날짜가 잡히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저질러 버렸다..)

 

그리고 매코 상담 당일인 화요일 저녁,

이미 설문지에 정말 상세히 썼었고

뭔가 코칭을 더 받을 준비하기보다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겠다 싶어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해신 시간에 전화기가 울렸고.

센스있게쓰자 튜터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질문을 요약하자면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단지 하나

투자금에 맞는 단지 이렇게 총 2개의 단지를 질문하였고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 2가지 단치를 선정하였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공부 시작한지 3개월 된 것이 맞는지,

3개월만에 매물코칭을 신청은 초고속으로 신청한건데..
어떤 부분이 고민돼서 코칭 신청 이유를 여쭤보셨습니다.

 

그래서 지기반을 열심히 하다보니

매임까지 연결 시킨 결과 좋은 물건으로 보여서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각 단지를 선정한 이유를

제 나름의 방법으로 정말정말 자세하게 설명 드렸고

튜터님께서 차분하게 두 단지에 대해 평가하며 답변 해주셨습니다.

 

 


 

 

 

QTUM :: 한국 퀀텀 커뮤니티 - 두구두구 두구두구

(과연.. 튜터님의 선택은..?)

 

센스있게쓰자님은 정말 센스있게 답변해주셨습니다. (ㅋㅋ..)

 

 

첫번째(정말 하고 싶었던 1순위 단지) 물건에 대해서는

몇가지 따져봐야할 사항들이 있지만

적당히 싼가격에 잘 찾아오신 것 같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두번째(투자금에 맞는 단지) 물건에 대해서는
저평가는 맞으나 연식이 오래되어 선호도가 떨어지는 측면,
환금성에서 리스크가 있기에 후순위로 생각

이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사실 첫번째 물건이 매물 코칭한 주된 이유였고
 너무너무 좋은 물건인 정도는 아니였지만

첫번째 물건을 잘 찾았다는 말씀 자체가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해당 물건을 조금 더 싸게 사고 싶다면
매물털기(?)를 해보라고 조언도 주셨고
만약 매수를 한다면 매도 방향성 3가지도 같이 말씀을 해주셔서

저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끝나시면

계속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실까요? 

라고 여쭤봐 주셔서 어찌나 마음이 편하던지..
 

제가 사실 질문을 머리속으로 3개정도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계속 물어봐주셔섴ㅋㅋㅋㅋ 

질문 준비를 제대로 안한 게 티가 났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코칭 받은 내용 복기를 하다보니

 

‘아.. 이 질문 해볼껄..’
'이렇게 질문 했다면 뭐라고 답변 주실까..?'

 

하는 아쉬움이 정말 크게 남았고

다음 어떤 코칭을 받게 될 경우에는

질문지 작성을 정말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하얗게 불태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 헝그리앱

(떠오르는 한달동안 노력한 시간들..)

 

다소 충동적으로 매코를 넣기도 하였고

주변 조원분들이 매물코칭을 넣은 후기를 들어보면

 

‘지역을 볼 때 넓게 보셔야해요~'
'주변을 더 넓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는 답변을 많이 받으셨다는 후기를 듣다보니

 

‘아 내가 너무 성급하게 넣은 것이 아닌가’ 

‘나 아직 3개월 응애인데..’
‘50만원 날리는 거 아니야..?’


하고 살짝의 후회되는 시간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3개월만에 매물코칭을 잘했다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은

 

한달동안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어서 입니다.

스스로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을 만큼

이정도로 했는데.. 단지 평가 한 것을

검수 받아 보는데 비용 50만원..?

싸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기에

정말 후회없이 매물코칭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 소중한 매물코칭 경험이 투자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리공을 잘챙기며 (써먹었어요 정예부 조장님ㅋㅋㅋ)

독.강.임.투를 꾸준히 실천해야겠다는 다짐하였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내가 노력을 배신할 뿐 ^_^ : 네이버 블로그

(9월도 쉬지 않고 달린다..)

 

정말 운이 좋게도 처음 신청한 매물코칭에

괜찮은 물건을 발견했다고 해주셔서

부동산 공부에 대한 열정도 더 깊이 생기고

공부하는 만큼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도 얻어 가게 된

정말 소중한 매물코칭 시간이었습니다.

 

후기를 다소 일기장처럼 쓰긴 했는데..

끝까지 읽어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오랜시간 매물코칭 상담을 해주신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저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감사한 코칭시간이었습니다.

 

혹시나 제가 이 물건으로 1호기를 하게되면

맛있는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튜터님!

 

그리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상 맨유우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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