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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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4조 어도러블]

「돈의 심리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이지연 옮김 (출판사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4.11.04 ~ 24.11.11 (7일)

평점 : 8 / 10점

- 핵심 키워드 : #독립성 #복리 #생존

 

 

사전 독서

- 사전 핵심 키워드 : #돈 #사람 #행동

- 얻고자 하는 것 : 사람들의 행동, 심리가 돈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싶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에 적용할 만한 것들을 배우고 싶다.

 

 

2. 저자 및 도서 소개

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현 모트리풀 칼럼니스트,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

최우수 비즈니스 상, 뉴욕 타임즈 시드니 상 수상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 어려운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는 투자 멘토

저서 : 불변의 법칙

부를 통해 갖고자 한 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힘이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가치다.

"부는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이며 그것이야말로 돈이 가져다주는 최고의 배당이다." 즉 찰리 멍거가 말한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힘’인 것이다.

- 파국은 피해야 한다. 방향성 없는 투자로 파산을 한다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 생존하라.

생존을 위한 첫 번째는 바로 ‘돈의 심리학’을 아는 것이 될 것이다.

‘돈과 부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당신은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

 

 

3.

[당신은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인내vs탐욕 #돈의심리학

12p

이 책의 기본 전제는 다음과 같다.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14p

로널드 제임스 리드 – 자신이 번 얼마 안 되는 돈을 저축했고 그 돈을 우량 주식에 투자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수십 년간 말이다.

로널드 리드는 인내했다. 리처드 퍼스콘은 탐욕을 부렸다.

15p

하나는 금융 성과가 지능, 노력과 상관없이 운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금융 성공은 대단한 과학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금융은 소프트 스킬이고, 소프트 스킬에서는 아는 것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이 소프트 스킬을 가리켜 나는 ‘돈의 심리학’이라 부른다.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개인 경험 #우연 #처음

31p

사람들의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되었다.

32p

개별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능도, 교육도, 세상 경험도 아니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된 것이다.

35p

이들은 서로 다른 세상에서 돈에 대한 관점을 형성했다. 이런 경우 어느 한 집단의 사람들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 돈에 대한 관점이, 다른 집단의 사람들에게는 완벽히 합리적일 수도 있다.

37p

모든 금융 의사결정은 그 순간 판단을 내리는 그 사람에게는 타당한 것이다.

43p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52p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행운과 리스크를 만들어내는 힘은 동일힌다.

빌 게이츠가 한 명 있을 때마다, 똑같은 재주와 의지를 가졌으나 인생이라는 룰렛의 반대편에서 끝난 켄트 에번스가 한명씩 있다.

 

61p

리스크와 행운은 도플갱어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재주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인지 알아내기 쉽지 않다. 이 점은 우리가 돈을 경영하는 최선의 방법을 알아내고 싶을 때 마주치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다.

하지만 조금 더 나은 방향을 알려줄 수 있는 두 가지 조언이 있다.

- 누구를 칭송하고 누구를 무시할지 신중하게 결정하라.

- 특정 개인이나 사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더 큰 패턴에 주목하라.

폭넓은 관찬을 통해 배울 때 우리는 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70p

오늘날에는 도대체 어디까지 가져야 ‘충분한’지, 도무지 한계라는 것이 없어 보인다.

75p

두 사람이 그 모두를 내던진 것은 더 많이 바랐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충분’이라는 것을 몰랐다.

가지고 있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해서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 필요한 것을 걸었다.

76p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아무 논리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분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78p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드이는 것이다.

 

[시간이 너희를 부유캐 하리니]#시간 #복리

90p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94p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생존->장수->복리의 기적

99p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백만 가지가 있고 그 방법을 다룬 책도 많다. 그러나 부자로 ‘남는’방법은 하나뿐이다. 검소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103p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나는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돈을 잃지 않는 것은 검소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한다.

105p

돈 문제에 있어 ‘생존’이라는 사고방식이 그토록 중요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당연한 이유다.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사할 만한 가치는 없다. 두 번째 이유는 앞에서 본 것처럼 복리의 수학적 원리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106p

그는 살아남았다. 생조닝 그의 장수비결이다. 장수는 복리의 기적을 일으킨다

108p

“살아남는다”

- 파산하지만 않는 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복리의 기적)

-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안전마진)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현명한 낙천주의)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122p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 사건은 1,000분의 1 내지는 100만 분의 1 확률로 일어나는, 평범하지 않은 사건의 결과다.

123p

하지만 기억하라.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127p

대부분의 경우 ‘현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만약 평생을 투자한다면, 당신이 온르 또는 내일 또는 다음 주에 내리는 의사결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 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140p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페라리가 주는 역설]

156p

그러나 장담하건데 너는 그런 것들을 원하지 않는다. 네가 원하는 것은 남들로부터의 존경과 칭찬이다.

157p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존경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하지만, 돈으로 근사한 무언가를 사는 것은 생각보다 그런 존경이나 칭찬을 많이 가져다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부의 정의]

163p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뭐, 저축을 하라고?]

172p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177p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178p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저축하는 그 한 푼 한 푼은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미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주는 것과 같다.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185p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190p

마르코비즈 투자

첫째,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 하는 것

둘째,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다는 사실이다.

193p

나는 여러분에게 투자 대상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전략을 사랑하는 적당히 합리적인 투자자는 그 전략이 엄밀히 보면 불완전하다고 해도 오히려 우위에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그 불완전한 전략을 계속 고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형편이 안 좋을 때에도 전략을 견지하느냐 마느냐 하는 변수는 금융 실적과 관련성이 크다.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202p

어떻게 보더라도 역사는 미래의 지도가 될 수 없다.

‘역사가의 예언 오류’ 혁신과 변화가 목숨과도 같은 분야에서 과거 데이터에 지나치게 의존해 미래 신호를 읽으려고 할 때 생기는 오류다.

209p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안전마진]

224p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안전마진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돈과 관련된 것들은 거의 모두 이런 유형의 세상에 존재한다.

230p

큰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러시안 룰렛을 할 때 확률은 우리에게 유리하다. 그러나 러시안 룰렛의 불리한 결과는 유리할 때 생길 수 있는 결과를 감수할 만큼의 가치는 없다. 이 리스크를 보상할 수 있는 안전마진이란 없다.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244p

장기적인 재무 계획은 필수이다. 그러나 상황은 변한다. 주변 세상도 변하고, 나의 목표도 변하고, 욕망도 변한다.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가 내리는 의사결정은 ‘미래의 나’라는 사람의 삶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보이지 않는 가격표]

253p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 문제는 수많은 것들의 가격이 직접 격어보기 전에는 분명하지 않고, 그 사이 청구서의 납부 기한이 도래한다는 점이다.

255p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을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257p

이게 바로 시장수익률의 대가다. 수수료, 입장료다.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272p

투자자들이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 되어 보이는 가격이 다른 사람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서로 눈여겨보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비관주의의 유혹]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나의 투자 이야기]

[돈에 대한 이 같은 생각은 어떻게 형성된 걸까]

[나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금융 조언]

[세상은 바뀌고 투자자는 진화한다]

 

 

 

4. 깨달은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193p

나는 여러분에게 투자 대상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전략을 사랑하는 적당히 합리적인 투자자는 그 전략이 엄밀히 보면 불완전하다고 해도 오히려 우위에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그 불완전한 전략을 계속 고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형편이 안 좋을 때에도 전략을 견지하느냐 마느냐 하는 변수는 금융 실적과 관련성이 크다.

226p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227p

설사 이윤을 더 낼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저는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230p

그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퍼센트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유리한 경우의 대가가 아무리 매력적이더라도 말이다.

231p

나는 그저 나의 리스크가 제값을 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고 싶은 것뿐이다.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 읽으면서 10월 실준반에서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가 계속 떠올랐다.

이 문장이 이 책의 내용을 쉽게 압축해서 한 문장으로 나타낸 문장이란 생각이 들었다.

(문구 사진)

 

그리고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들었던 말들이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떠올랐다.

10년은 가져가는 거다, 중간 과정에서 힘들고 괴로울 수 있다. 견디고 살아남아야 한다.

등등 월부에서 배운 내용들을 책을 읽으면서 확인할 수 있었다.

 

74p[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어떤 일을 하고 얼마를 벌고, 얼마의 수익률을 내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인내하느냐 탐욕을 부리는 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여태 내가 해온 투자들을 생각해보면 나도 모르게 욕심을 부리다가 끝이 안 좋았던 것 같다.

욕심을 내려놓고 검소하게 생활하고 남은 것을 저축해서 우량 자산에 투자하고 끝까지 기다리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더 벌거나 만회하겠다고 무리하고 욕심내다가 오히려 파산하게 되는 것 같다.

탐욕이 화를 부른다.

가깝게는 투자 결정하는 순간순간마다 좀 더 갈거 같은데 하는 욕심 부리다가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가 많았다.

알면서도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지키기 어려운 것 같다.

투자기준과 목표를 명확히하고 의사결정 할 때마다 그에 따라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중산층들이 본인들이 중산층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주변에 있는 사람과 비교해서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만의 기준과 목표에 따라야지 주변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도달하면 그 위가 있고 도달하면 그 위가 또 있고

 

91p

여기서 위험한 점은 복리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을 때 우리가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다른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사실이다.

-> 월부에서 공부하고 책을 읽으면서 복리의 힘을 알게 되었는데, 그 전에는 복리의 힘을 모르니까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욕심을 부려서 오히려 손해를 많이 봤던 것 같다.

그때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3p

story 3에서 얘기한 골대,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돈을 잘 벌어도 욕심부리다가 부자로 남지는 못하겠구나

 

107p 108p

경기 하락 때 일종의 대출금을 사용해 투자금을 늘렸다. 그런데 이 2년 동안 주식시장은 거의 70퍼센트 하락했고, 게린은 추가 증거금 납부를 요구받았다.

-> 대출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전에 주식을 했을 때 잘 모르니까 조금만 넣었다가 하락장 심하게 왔을 때 이럴 때 뭐라도 사야지 하면서 투자금을 더 늘렸었다.

그때 당시에 조금은 벌었을지 몰라도 결국 나중에는 더 많은 돈을 잃는 꼴이였다.

공부하면서 대출에 대해 살짝 욕심이 났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하락장이라고 무리하게 더 투자하지 말고, 대출 받아서 투자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깨달았다.

빨리 부자가 되는 것보다 부자로 남는게 중요하다!

 

121p

롱테일, 즉 결과 분포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끝단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다. 몇 안 되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것이다.

-> 학교 성적이나 이런걸 봤을 때도 최상위권 소수가 결과의 대부분 차지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뜻이고, 우리가 이 사살을 과소평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했을 때 과잉반응을 보이게 된다.

-> 투자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투자 하나 하나에 계속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앞으로 투자하면서 만약 일부가 결과가 않 좋더라도 복기는 하되 너무 영향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여러 투자 물건 중에서 꼬리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싶다.

 

145p

우리가 많아진 부를 더 크고 더 좋은 물건을 사는 데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자신의 시간에 대한 통제권은 더 많이 포기하고 있다. 부는 많아졌지만 자유로운 시간은 줄었다.

-> 예전에 켈리최님 영상에서 돈이 많은 사람은 많은데, 돈도 많고 시간도 많은 사람은 드물다고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났다.

돈이 필요한 이유가 내가 시간을 자유롭게 쓰기 위해서고,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요즘 낭비하는 시간이 많았었는데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였다.

 

164p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173p

돈 문제도 마찬가지다. 투자 수익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 수도 있다. 결과는 불확실성 위에 놓여 있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세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 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 확실하다.

-> 저축으론 답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저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저축보단 빨리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투자라고 생각하고 투기(?)를 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투자 이전에 일단 아끼고 모아서 저축하는게 기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이 시기에는 투자보다 아끼는게 수익률이 좋다는 것을 모르고 너무 돌아왔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뭘 사는 걸 안 좋아해서 먹는 거 말고는 크게 돈을 쓰지 않아서 모은 돈은 있는데, 모은 돈을 주식으로 꽤 잃었지만 다시 모은 돈으로 부동산 투자와 마인드 공부 열심히해서 미래에 나에게 시간과 자산을 선물하고 싶다.

고소득자라고 부자가 아니다. 고소득자가 돈을 많이 버니까 모으는게 쉬울 순 있지만 소비하면 소용없다.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너나위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고소득자가 아니라는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몰입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아끼고 저축하는 것을 하자. 기본을 건너 뛰려고 하지 말자

 

178p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저축하는 그 한 푼 한 푼은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미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주는 것과 같다.

-> 이거 아낀다고 달라지지 않아 or 푼돈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스트레스성 지출이나 가볍게 지출했던 돈들이 미래의 내 기회나 시간이였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심각하게 느껴진다. 저축 목표가 생기면서 그런 지출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순간 순간 이 정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마다 이 문장을 생각해야 겠다.

이 돈이 나와 가족의 미래를 바꾸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소비하기

 

211p

침체기의 평균 간격은 1800년대 말 2년에서 20세기 초에는 5년으로, 지난 50년간은 8년으로 넓어졌다.

-> 너나위님께서 실준반에서 역전세에 대해 설명해 주실 때 역전세는 8년에 한번 만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침체기 평균 간격이랑 같아서 신기했다.

 

255p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을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 그동안 지불해야할 가격이 있는지도 모르고 수익률을 도둑질 하려고 하니까 수익률을 얻지는 못하고 더 큰 연체료만 내왔던 것 같다.

 

 

 

 

 

 

5. 적용할 것

76p[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내 목표, 비전보드 명확히 그리고 계속 보고 계속 생각하기

❎무엇을 선택할 때 내 목표와 비전을 생각하면서 선택하기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이 마인드를 계속 생각하고 의사 결정할 때 이를 바탕으로 결정하기

 

164p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 70%이상 저축 시스템 만들기, 반드시 유지하기

 

223p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231p

레버리지, 즉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빚을 내는 것은 통상적인 위험을 파산에 이를 위험으로까지 발전시킨다.

❎무슨일이 있어도 영끌은 절대 금지

 

277p

“우와, 이 사람들은 내가 모르는 뭔가를 알고 있는 건지도 몰라” 그래서 따라 샀을 수도 있다. 심지어 똑똑한 행동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뭔가 분위기를 쏠리는 것 or 많은 사람들이 사고 싶어하고 몰리는 투자 등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보고 저환수원리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비교평가해서 투자

 

279p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투자할 때마다 몇 년을 내다보고 있는지 생각하기

열중 1강에서 게리롱님이 설명해주신 지역, 가치 등에 따라 제시해주신 보유 기간 등 잘 이해해서 투자할 때 적용하기

 

6. 연관 지어 읽어 볼 책📚

214p에 나오는 「현명한 투자자」를 읽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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