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NBA 파이널을
직관할 스테픈커리🏀입니다.
지방투자실전반 강의가 정말 싹 바뀌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서 그럴지도...?)
사실 앞마당을 정말정말 열심히 만들어도
실전에서 부딪히는 상황 하나하나가 벽이되어
너무나 큰 피로감을 느꼈던 경험이
매 투자시마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도는 어떡하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지?
이런 고민도 항상 하고 있던 고민이구요.
이러한 부분을 권유디 튜터님께서 명쾌하게 긁어주셨습니다.
1. 프로세스의 중요성
얼마 전 가계약 이후 오르는 시장에 따라
배액배상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배를 짼 사례들을 몇차례 목격하였습니다.
가계약도 분명 본계약과 같은 취급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진걸까
그냥 똥밟은걸까 예방할 순 없을까? 라는 관점에서
문구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한 바에 의거하여 튜터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중요한건 리스크를 항상 0로 만들어야 하는것
리스크가 하나라도 있으면 안되는 것
(저환수원리 리스크가 아니라 프로세스상 리스크)
수강기간 뿐 아니라, 두고두고 꺼내서
실전투자에서 곱씹고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리스크를 헷지한 후에는
나에게 무이자로 대출을 내준 관계가 세입자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사업파트너로 대해줘야 한다는 걸 깨닫습니다.
투자 의사결정시에도 마찬가지였는데,
단돈 몇십만원의 이슈로 큰 수익을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투자는 대응의 영역
투자는 수학이 아니라 인문학이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전 학교에서 반장님을 맡아주셨던 분도
항상 그 부분을 강조해주셔서 많이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투자는 대응의 영역입니다.
수치적으로 단순히 매매가 - 전세가 = 내가 돌려주어야 할 역전세 금액
이 아니라 세입자와의 관계, 대화, 지식의 축적
이 모든게 결합되어 투자자로서 최선의 대응을 할 수 있는 결과를 냅니다.
제 1호기도 아직 만기가 남아있지만,
현재 역전세 구간에 머물러있는데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잘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례를 하나하나 들어봤을 때도,
1호기 매도인과, 세입자와 함께 있던 순간들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철렁철렁 하는데 굉장히 침착하게 대응해오시고
시장에서 생존해오신 권유디 튜터님이 매우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장이 굉장히 냉랭한 것 같지만
현재 전세가를 지켜보라는 이야기를 굉장히
여러번 강조해서 해주셨습니다.
확실히 트래킹을 하면 전세가가 차오르거나
전세물량의 소진이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막연히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사실을 명확히 인지해야 함을 깨닫는 강의였습니다.
사실. 요즘 투자하기 좋은 지역이라고 일컫는 곳들은
공급물량이 굉장히 많은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도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절대가가 싸다는 기회가 와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생각보다 빨리 역전세를 회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환경안에서 꾸준히 해야 할 것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감정에 휘둘리는 요즘입니다.
근데, 지금 생활이 너무 즐겁고
전 포부가 가득합니다.
앞으로 더 전진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긴 시간 정성껏 강의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강의가 막바지로 가고있는데,
멋지게 해내고 계신 동료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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