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평소 독서와는 거리가 멀던 내가 '열반중급반은 모든 조모임이 독서모임이라니! 책을 얼마나 읽어야 하지,
과연 따라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마음의 부담감을 안고 만난 1주차 오프모임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너무나도 기대치 이상이었다.
조원들과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느낀 점을 공유하고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공유하면서
뭔가 책을 다시 한번 훓어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조모임을 통해 복기를 하는 느낌이었다는 표현이 맞는 듯하다. 그리고 실전 투자를 해본 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실제 투자를 위한 지방임장, 수도권 임장 경험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1주차 게리롱님 강의에서 ‘독서와 강의’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왜 그렇게 독서를 강조하는지
알 것 같다.
열중 수강하는 동안 조금 늦더라도 완강, 완독을 목표로 부지런히 따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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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린 : 꿀잼테니스님~~!! 조모임 너무 재밌었습니다♡ 오늘도 곧 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