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중반 41기 책으로 다지고, 임장으로 내 투자세상을 87조 솔선쀼]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 11. 13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17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 세우기 #작은 실천

나폴레옹이 이탈리아를 침공할 때 있던 일화이다. 목적과 목표 의식이 없었던 A 분대는 거의 대부분 죽고, 엉뚱한 지도라도 목표 의식이 있었던 B 분대는 무사히 귀환하였다.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자신이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달성할 때,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즉 자신감(self confidence)이 쌓이는 것이다.

[p.81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행동을 바꿔라 #부자닮기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 준다.

1.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self confidence)

현재의 행동 양식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

[p.291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장기적우상향 #돈의 가치는 하락

부동산을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이러한 전략이 약이 되는 사람도 있고, 해가 되는 사람도 있다. 상승장이나 하락장에서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사람이나 계속 보유하는 사람의 기회비용은 같다. 이론적 배경도 모르고 무조건 남의 말만 쫓다가는 백전백패이다. 먼저 본인의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자신에 맞는 투자 방법을 따라야 성공 투자가 되는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p. 300 투자도 심리 싸움이다.]

#추매금지 #불확실성의 심리싸움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에 있다. 투자에서 불확실성이 모두 제거된다면 그 때부터는 돈이 많은 사람이 수익을 올리는 자본의 논리만이 남게 될 것이다. 불확실성을 두려워하는 사람의 또 하나의 특징은 추격 매수이다. 추격 매수를 피하는 방법은 최근 실거래가보다 10% 이상 비싼 가격에는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최근 실거래가보다 10% 이상 비싼 가격이 지속될 경우 그곳은 투자에 늦은 곳이므로 다른 지역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읽으면서 월부의 강의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고 느꼈다. 너바나님 또한 아기곰님의 책을 읽고 투자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월부에서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를 이제야 확실히 깨달았다.
2. 책을 많이 읽어온 것은 아니지만 아기곰님의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과 다른 투자 관련 서적들과의 겹치는 점이 많지만 더 자세하게 하나의 강의를 보는 듯한 책은 처음 접했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것들을 나에게 적용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가 작성한 비전보드를 생각하면서 최소 6개월 안에는 내가 무엇을 꼭 이루어야할까?라는 실현 가능한 구체적 목표를 세워야겠다.
2. 나의 목표실현을 위해서는 종잣돈을 빨리 모아 자본의 기초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에게 더 의지가 되어준 부분.
3. 입지의 3대 요소, 교통 교육 환경을 따져 보라는 챕터를 읽고, 입지 분석과 임장을 통해 앞마당을 서둘러 넓혀가야겠다 싶었다. 한달에 앞마당 한 개 만들기!!
4.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야하기에 선배 부자님들의 칼럼이나, 아기곰님 책 같은 좋은 작가들의 책을 필사해야겠다 다짐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58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말아라 라는 챕터에서 

황소가 나타나서 온 장을 휘젓고 다니면서 주가 상승을 노래하기 시작하면 충성스러운 개미들이 여름내 모았던 알곡들을 들고 장으로 나타난다. 모두가 흥겨워 노래하고 춤추는 데 정신이 팔려 황소가 무대 밖으로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에 어느새 슬그머니 곰이 등장한다. 곰의 포효와 함께 파티는 끝나고 공포의 시간 속에 개미들은 다시는 이곳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의 알곡을 던져 버린 채 도망쳐 버린다. 배를 채운 곰이 무대 뒤로 사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황소가 다시 나타나 새로운 무대를 준비한다. 어떤 때는 곰이 무대 위에 오래 있기도 하고 어떤 때는 황소가 오래 머무르면서 한 편의 멋진 연극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다. 이 글을 읽는데 너무 무서웠다.

왜? 나는 저 글에 나오는 한마리 개미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심리로 상승세나 하락세에 그 군중들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가 다 담겨있는 것 같아보였고, 주식시장에 비유해서 하는 말이기는 부동산 시장과 큰 맥락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월부에 스며들기 전 조금이라도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 공부하면서 저 글의 개미처럼 행동했던 나에게, 그래서 더욱 더 와닿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다르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알고 있으니!! 저평가된 가치 있는 것을 찾아서, 객관적인 판단과 그 성장 기대감으로 투자를 실현하는 것. 그게 내가 앞으로 해야할 행동이고, 이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와 물건에 대한 가치평가를 통해 투자로 이어지는 결과를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