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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10 ~ 2024.11.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17쪽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계단참
목표 자체는 크게 가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목표를 너무 크게 세우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자기 능력에 비해 너무 과도한 목표나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목표 달성을 추구하면, 처음에는 의욕에 차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제 풀에 꺾이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생략)
그럼 어떡해야 할까? 건축에서 비슷한 해법이 있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중간중간 평평한 공간이 나온다. 꺾어진 곳이 없는 일자형 계단에도 이러한 평평한 곳이 나오는데, 이를 계단참이라고 부른다. 이 계단참의 역할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정말로 힘이 들면 쉬었다 올라가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심리적인 것이다. 계단참이 없는 계단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기 때문에 올라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때 중간중간에 계단참을 두면 심리적으로 그 계단이 오르기 쉽게 보여 계단 오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가 있다.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 비전보드 상 나의 목표 순자산은 100억. 그나마 부모님 용돈을 제외하고 작성해서 68억인가?ㅋㅋㅋㅋㅋ
항상 뭐든 크게 생각 할수록 그 근처에라도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온 나.
현재 나의 순자산, 그리고 우리 가정의 수입 등을 100%로 반영한 비전보드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걸까?
√ 22쪽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노후 생활 자금 #최대로 저축
젊을 때 저축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은퇴 후 노후 생활 자금 때문이다. 우리나라 현실을 비추어 볼 때 일할 수 있는 기간은 30년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은퇴 후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기간도 그 정도이다. 결국 60년 동안 쓸 생활비를 30년 동안 벌어야 한다는 뜻이다. 결국 수학적으로 따져보면 소득 대비 저축률이 50%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략)
결국 노후 대비를 위해서라도 소득이 있을 때 최대로 저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물들어 왔을 때 노 젓지 않았음을 지금에서야 후회하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각성하고 저축률을 늘리기 위한 소득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만 해!!!
√ 26쪽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구체적 수치와 일정
비전의 제시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단순히 “부자가 되자”라는 구호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생략) 그냥 “잘살고 싶다”라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꿈이 명확할수록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갈 곳Vision이 확실하다면 발걸음Action도 힘찰 것이다.
→ 나의 비전보드를 조만간 다시 한번 점검해야할 것 같다. 그때 반영할 것은 보다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
√ 29쪽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다른 점 중의 하나는 자산으로 생기는 수입에 대한 해석이다. 마르크스를 위시한 공산주의자들은 이러한 수입을 일종의 노동자에 대한 ‘착취’라고 정의하며 죄악시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 활동의 하나로 인정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당연히 자본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자산에 의한 수입’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여부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달라진다.(생략)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누가 얼마나 빨리, 또 많이 형성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일정한 급여를 받는 샐러리맨에게 있어서 자기 자본을 얼마나 빨리 형성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 초기 자본금을 종잣돈 Seed Money라고 부른다.
→ 방향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속도도 어느 정도 받춰줘야 하는군.
√ 34쪽 자신과 싸워라
#끊임없는 대화와 솔선수범 #나와의 싸움
가족이나 주위 사람이 재테크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비협조적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경우 많은 사람들이 현실과 타협하는 자세를 취한다. “내가 이런 상황에서 돈을 모아 무슨 낙을 보려고……” “돈, 돈 하다가 가족이고 친구고 다 잃겠네”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 현실과 타협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라도 가족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한순간 주위 사람에게 인심을 얻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그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생략)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려면 가족을 포함한 주위의 협조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이 재테크의 목적이나 목표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변 사람, 특히 가족에게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않고 무리하게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운다면, 돈은 얻되 행복은 잃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주변 사람들의 협조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끊임없는 대화와 솔선수범이다. 비전과 목표를 함께 점검하고 대화하다 보면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생략)
→ 반복되는 딜레마. 거리가 필요해! 진정한 정신적 독립을 위하여!!
결국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남보다 더 잘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사업에 수완을 보이든지,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든지, 투자에 성공하든지, 절약을 통해 종잣돈을 모으든지 어떤 것이든 처음 단계는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 내가 행복하려면 그냥 내가 잘나지면 되는 것.!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부지런 떨어야함.
맛난거 사먹어라, 쇼핑해라, 임장가지 말고 쉬어라 유혹하는 나를 확! 죽여버리기!!
√ 46쪽 지출을 줄여라
#자동차 #주거비
자기 집을 사서 입주하는 경우는 주거비가 없을까? 아니다. 이 경우도 그 집을 전세 주었다고 가정해 보자. 자가라도 전세 시세가 높은 집에 거주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돈을 깔고 앉아 있다는 뜻이 된다.
(생략)
자동차와 주거비 - 이 두 가지에 대해서만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적게는 월 몇십밤 원에서 많게는 월 몇백만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 역시 차를 판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어. 벌써 10개월 가까이 없이 살아도 멀쩡함.
이젠 깔고 앉아 있는 나의 주거비를 투자하기 위해서 앞마당을 늘리고, 깊이 있게 공부를 해야할 때!
√ 56쪽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준비된 사람
정확히 그 시점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세라는 것이 전혀 오르지 않다가 어떤 특정 시점이 지나면 확 오르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이차 방정식의 포물선처럼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오르다가 점점 상승폭을 키워 가는 것이 대부분 투자 상품의 시세 상승 그래프이다. 이런 경우 어떤 특정 시점을 변곡점이라고 하기가 아주 애매하기 때문에 시세 상승의 정확한 시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모으고 분석을 하다 보면 의외로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을 맞추는 데 너무 강박 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고 상위 10% 안에만 든다고 하더라도 돈을 벌 기회는 많다.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번 타지 못한 흐름은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 투자는 내가 할 수 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 안에서 최고의 것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
내가 투자 할 수 있을 때, 시장 상황에 맞게 하는 것!
시장상황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 60쪽 세상에 마술은 없다
#마라톤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마술로 지은 집은 마술이 풀린 후에는 늙은 호박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 숨쉬 듯 투자공부하기! 지치지 말기! 오래가기!!
투자공부는 그냥 내 삶의 일부다! 생각하기!!
√ 64쪽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바뀌는 방법론
결국 본인이 목돈을 은행에 예치해 놓는다는 의미는 남의 투자금을 다 대 주고, 게다가 은행 운영 경비까지 대신 다 내주고 남는 돈을 받는다는 의미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 주식을 사 놓으면 될까?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목만 잘 선택하면 몇 배까지 원금을 뻥튀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반대로 원금까지 한순간에 다 날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와 같다(High risk, High Return).
그럼 채권은? 부동산은? 금이나 달러와 같은 외화는?
결국 영원불멸한 왕도는 없는 것이다.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표현이다. 세상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 방법론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생략)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을 쫓아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배우거나 몇몇 책을 읽는다고 공부가 끝이 나는 것은 아니다. 인쇄된 것은 이미 고정된 지식이므로 이보다는 경제 신문을 읽는 것을 권하고 싶다. 요즘은 일단 신문도 경제면의 내용이 알차므로 매일 꼭 보기 바란다. 몇 번만 본다고 거기서 모든 것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2년 3년 계속 보다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10년을 보게 되면 돈이 날아다니는 것이 보이게 된다. 그러나 아무런 목적 없이 경제 신문을 읽는 것은 재미도 없을 뿐더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때 자신이 경제연구소의 자료실에 근무한다고 생각하거나 대학원 논물을 쓴다고 생각해 보라. 몇 가지 분류표를 만들어 보고, 특정 주제에 맞는 기사가 나오면 스크랩을 하고, 그 기사에 대해 자신의 생각들을 메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바뀌는 시장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 필요!
특히, 쓸 때 없는 고집은 금물~!
√ 70쪽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수레바퀴 양쪽 #회사 #자기개발
파도의 잔물결과 조류의 흐름을 착각하지 말고, 나뭇잎의 흔들거림과 태풍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단번에 인생을 역전시킬 재테크는 없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시세가 급등하여 수익이 많이 난 다음해에는 소위 전업 투자자들이 늘어난다. 회사에서 몇 푼 되지 않는 월급에 자기 인생을 거느니, 그 시간에 시장 분석도 하고 임장도 다니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자기 시간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상당히 위험하다. 투자라는 것이 오르는 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승기가 있다는 것은, 하락기도 있고 침체기도 있다는 의미다. 시세가 떨어지는 하락기나 거래 자체가 줄어드는 침체기에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활비 자체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생략)
투자는 보너스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생활비는 매월 월급이 나오는 직장 생활로 해결하고, 여유 시간을 이용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투자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생활비 걱정까지는 할 필요가 없고, 투자 수익이 늘어나면 자산을 늘리게 되니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생략) 회사 일이 재미가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맞다. 원래 회사라는 곳은 재미가 없는 곳이다. 그런데 회사가 놀이동산처럼 재미난 곳이라면 입장료를 받지, 월급을 왜 주겠는가?
하지만 회사 일을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해 할 수 없이 하는 노동”이라고 정의하지 말고, “나의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보라. (생략)
결국 스스로를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자신에 대한 최선의 투자이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가치를 보다 더 낫게,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재테크이다. 재테크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쌓는 데 등한시하지 말라는 뜻이다. 연봉 5,000만 원을 받는 사람이 자신의 몸값을 1억 원으로 올릴 수 있다면 웬만한 재테크보다 낫다. 한 해만 일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생략)
이 두 활동은 수레의 양쪽 바퀴와 같다. 소득은 높은 재테크를 등한시하는 것은, 왼쪽 바퀴는 큰데 오른쪽 바퀴는 작은 것과 같다. 반대로 재테크에 빠져 생업을등한시하는 것은, 오른쪽 바퀴는 큰데 왼쪽 바퀴는 작은 것과 같다. 두 수레 모두 앞으로 똑바로 가기는 어렵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단기간의 결과를 얻는 데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며, 그것이 학업이든 직장이든 본업에 충실하면서 기본기를 닦고 있으면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꽤 여러 번 오게 되어 있다. 결코 단기간의 과실에 욕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하나하나 이루어 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작년에 살던 방식으로, 지난 달 살던 방식으로, 어제 살던 그 방식대로 편하게 내일을 맞는다면 당신은 첫 번째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바닷가에 물이 차오르면 더 높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것처럼, 세상이 바뀌는 것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실력을 쌓아 가야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다.
→ 직장에 감사하기, 사랑하기, 최선을 다하기!
√ 81쪽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주식 또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 준다.
(생략) 흥미로운 사실은, 돈 잃는 사람은 정보를해석할 때 어느 정도 감정에 치우치거나 상당한 선입관을 가지고 해석을 한다는 특징을 보인다는 점이다. (생략)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읽어 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갖추는 것이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라 하겠다. 결국 종잣돈을 마련하면서 시장을 읽는 안목을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다.
자신의 일기 쓰기: 어떤 중요한 변화나 정부 발표가 있을 때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꼭 일기장에 메모해 두도록 하자. 그리고 몇 개월 정도 지난 후 그 일기장을 들추어 보자. 그때쯤이면 결과를 보고 원인을 이야기하는 해설자가 많이 나올 것인데, 여기서 우린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몇 개월 전 작성한 답안지와 지금 해설자들이 말하는 내용을 비교하면 내가 어떻게 잘못 생각했고, 어떤 면을 빠뜨렸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꾸준히 훈련하다 보면 점차 선지자로 변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내가 가진 건 빠른 행동 하나!
시장을 보는 눈과 종잣돈 마련에 집중하기!
그리고 정확한 행동을 빠르게 하는 사람이 되자!
√ 139쪽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불확실성 #타이밍 #안목의 차이이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에 있다. 소풍의 보물찾기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돈 많은 사람들이 투자 수익을 독차지하지 못하는 것은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샀을 때 이익을 볼 수도 있지만 손해를 볼 수도 있기에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지, 이런 불확실성이 없어지면 시장은 돈 놓고 돈 먹는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투자자라면 시장의 불확실성을 인정해야 하며, 더 나아가 불확실성을 즐기는 사람이 프로라고 할 수 있다.
(셍략)
어느 시기에 투자해야 하는가 하는 ‘타이밍’이 투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상담을 하다 보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여러 조건이 모두 본인에게 유리하게 맞아딸어져야만 수익이 날 수 있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60%)에 대해서 고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최악의 경우만 아니면 수익이 날 수 있는 상황(90%)에서도 투자를 꺼리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단순히 공격적이냐 보수적이냐의 성향 차이만은 아니다. 상황인식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안에 대하여 한 사람은 60%의 확률로 보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90%의 확률로 평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마디로 상황 인식에 대한 ‘안목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실패 가능성만 크게 보면 적기에 투자에 들어가기 어렵다. 반대로 성공할 요소만 크게 보면 ‘묻지 마 투자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생략) 투자에 대한 안목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안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생략) 일반인은 보다 분석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해 보고 거기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다 보면 본인이 크게 보았던 요소들이 실제로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생략)
투자의 속성은 불확실성이라고 했다. 이것이 투자의 매력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투자의 세계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다. 그래도 주변에서 보면 돈이 많은 사람이 투자에 성공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돈이 많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실력이 있어서 돈이 많게 된 것이다. 원인과 결과를 바꾸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촉이 아닌 분석한 데이터를 가지고 시장을 바라보기!
√ 145쪽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분산 투자의 기본은 위험을 분산하는 데 있다.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비슷한 종목이라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나을 수는 있지만, 종목이 비슷할 때는 같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진정한 의미의 산 투자라고 할 수 없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여러 지역에 분산하여 투자를 하게 되면 자신이 투자한 지역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생기게 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피해야 할 것이 특정 종목에 너무 심취하는 것이다. 오죽하면 주식 투자 격언에 ‘종목과 결혼하지 마라’ 라는 것이 있을까. 한 곳에만 소위 ‘몰빵’을 하는 경우에는 작은 호재도 크게 보이게 된다. 그런데 여러 지에 투자를 하다 보면 자신이 좋게 보았던 호재가 다른 곳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한마디로 투자 경험이 쌓이면 호재라도 그 레벨을 가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 객관적인 눈 필요해. 투자할 때는 감정 섞지 말기.
F → T필요!
√ 219쪽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원리를 파악하라
집을 짓는 데 필요한 시멘트나 철근이 부족하면 추가 생산을 하거나 수입을 하면 된다. 그런데 집을 짓는 데 가장 필요한 땅은 그것이 가능할까? 수입이 될까? 물론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은 아직도 많다. 그런데 그것은 입지가 떨어지는 외곽의 경우이다. 서울 요지에 있는 아파트와 산골짜기에 있는 아파트 값이 다른 것은 그것을 짓는 시멘트나 철근 값이 달라서가 아니다. 땅값이 달라서이다. 요지에 있는 땅값이 비싸다고, 그 땅이 기름지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그 땅이 가지고 있는 무형의 자산, 바로 입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앞으로는 투자를 할 때 주택 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보다는 한 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 미래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는 뜻이다.
→ 입지의 중요성 다시 한번! 그리고 앞으로는 똘똘한 한채 중요!!
√ 272쪽 새 아파트가 좋을까, 낡은 아파트가 좋을까?
#입지
입지는 좋지만 낡은 아파트가 입지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새 아파트의 시세를 역전하는 데에는 5년 정도의 세월밖에 걸리지 않은 것이다. 다시 말해 새 아파트도 입주한 지 5년 정도 지나면 그저 그런 아파트가 되어 버리고, 입지라는 경쟁의 장에 나서게 된다는 것이다.
새 아파트가 좋을까, 낡은 아파트가 좋을까? 비슷한 입지하면 물을 것도 없이 새 아파트가 살기 편하기에, 새 아파트를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입지가 떨어지는 새 아파트와 입지가 좋은 지역의 낡은 아파트 중에 고르라면, 투자 가치를 감안하여 후자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새 아파트는 감가상각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지지만, 입지는 감가상각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고르는 기준이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것이다.
→ 결국은 또 입지!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68쪽
인쇄된 것은 이미 고정된 지식이므로 이보다는 경제 신문을 읽는 것을 권하고 싶다. 요즘은 일단 신문도 경제면의 내용이 알차므로 매일 꼭 보기 바란다. 몇 번만 본다고 거기서 모든 것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2년 3년 계속 보다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10년을 보게 되면 돈이 날아다니는 것이 보이게 된다. 그러나 아무런 목적 없이 경제 신문을 읽는 것은 재미도 없을 뿐더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때 자신이 경제연구소의 자료실에 근무한다고 생각하거나 대학원 논물을 쓴다고 생각해 보라. 몇 가지 분류표를 만들어 보고, 특정 주제에 맞는 기사가 나오면 스크랩을 하고, 그 기사에 대해 자신의 생각들을 메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90쪽
정보 해석 능력을 키우는 방법: 두 가지 일기 쓰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이 두 활동은 수레의 양쪽 바퀴와 같다. 소득은 높은 재테크를 등한시하는 것은, 왼쪽 바퀴는 큰데 오른쪽 바퀴는 작은 것과 같다. 반대로 재테크에 빠져 생업을등한시하는 것은, 오른쪽 바퀴는 큰데 왼쪽 바퀴는 작은 것과 같다. 두 수레 모두 앞으로 똑바로 가기는 어렵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단기간의 결과를 얻는 데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며, 그것이 학업이든 직장이든 본업에 충실하면서 기본기를 닦고 있으면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꽤 여러 번 오게 되어 있다. 결코 단기간의 과실에 욕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하나하나 이루어 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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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앙냥냥 : 흠.... 망고님 후기를 보니 딱딱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역시 원래 양식대로 써야하는건가 고민됩니당 근데 중간에 ㅋㅋㅋㅋㅋ 나를 죽여버리기.......... 넘 무셔
월도프 : 우왕 망고님 이렇게 빨리! 이렇게 꼼꼼한 후기라니! 고생하셨어요!:) 독서 즐겁게 하신 것 같아서 저도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네용!
비타민 : 망고님!!! 엄청 정리를 잘하셨네요... 전 아직 정리가 안되어서 못 올리고 있는데.. 대단하십니다!! 저도 분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