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47기 경제적 자유 목표로 함께 성장할 42조 영리영]

월부 강의를 수강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이 실전준비반이었습니다.

반드시 과제는 완수하고 완강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던 나의 다짐을 무색하게도 실전준비반 수강하면서 월부에서 그렇게도 강조했던 임장을 전혀 하지 못했고 임장을 하지 못하니 완강하고도 과제를 마무리할 수도 없었습니다. 재 수강의 이유는 임장보고서 과제를 완성하고 싶기도 하고, 점점 의지박약해져가는 제 투자 마인드를 다시 일깨워주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처음 월부 기초반을 수강하며 여태 한 발짝도 나아가지 않고 멈춰있었던 나를 발견했고 무지에서 새로운 것을 알게된 기쁨과 설레임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한 걸음이라도 더 발전하고자 계속해서 실전준비반과 월중반 수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발전 없는 나를 새롭게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이렇게 무력하게 느끼게 하는 것들로부터 멀어지고 싶었고 피하고 싶어졌습니다. 월부의 방법으로 성공하려면 나 정도의 사람은 어림없겠다. 돈을 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들을 찾아 봐야겠다는 마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월부에서 배운, 지역을 분석하고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들은 공부를 열심히 했던 안 했던 간에 나의 두뇌에 각인이 되어있었습니다. 평소에 경매에 관심이 있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경매사건에 나온 아파트의 물건을 분석할 때면 자연스레 월부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 해서 인지, 아니면 너무 몰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동산 공부는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면 자랑스럽게 월부에서 공부했다고 말하곤 했는데 나 때문에 월부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계획도 없이 투자 공부만 하면 5년 안에는 누구나, 그러니 당연히 나도 10억쯤은 손 쉽게 벌 수 있을 거라 과신했던 내가 얼마나 무 계획적이고 대책이 없는 사람이었는지를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깨닫게 됩니다. 강사님들의 말씀처럼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반드시 성공을 이루고 싶습니다.

강의 때마다 너무나 진심이 느껴지는 너나위님의 강의는 언제나 감동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오랜만에 월부강의를 들으니 투자 마인드도 살아나고 왠지 따뜻한 격려를 한 껏 받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너무나 감사드리며 너나위님을 비롯하여 실준반 강사님들 모두 심신의 건강을 가장 먼저 지키시고 행복하게 목표하신 바 이루시는 성공하는 삶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