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23기 1취월장하는 월부인이조 이썬이] 게리롱튜터님이 지역을 이해하는 방법 그대로 흡수해보겠습니다!

항상 월부카페 칼럼으로만 뵙던 '게리롱'튜터님의 강의를 첨으로 듣고 실물을 영접했습니다.

'월간게리롱'을 발간하신 그릿 + 센스가 넘쳤던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광역시 지역분석은 이렇게 하세요

게리롱님이 훑어주신 B지역은 저의 고향이기도 해서, 확실히 몰입도가 달랐습니다.

제가 살았던 지역, 친척분이 살고계신 지역, 어릴 때 스쳐지나간 동네 등등

반토박이였던 저 못지 않게 B지역을 아주 샅샅이 알고 계신 게리롱 튜터님을 보며,

앞마당이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초반에 게리롱 튜터님이 튜터님은 어떻게 지역을 분석하고 투자에 적용하는 지를 보고 레버리지를 하란 말씀을 해주셨는데,

앞서 강의해주신 제바님과 같은 맥락이어서 이해도가 더욱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게리롱 튜터님은 광역시 지역분석을 ‘와이파이 전략’에 빗대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역시 튜터님들 임보를 레버리지 해서 투자공부를 해나가는 길이 정석같은 길이 가장 빠른 길이구나 생각했습니다!)

1. 지역의 위상
2. 구별 입지와 특징
3. 생활권 선호도
4. 투자 대상 단지

그 외, 임보에 적용하고 싶은 BM 포인트도 무수히 많았지만 딱 두 개만 정리해보면

아래 두 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BM1. 제조업 기반이 아닌 도시는 이렇게 접근하세요

5대 고부가산업 업종 합이 높은 지역 BEST 3 체크

B지역은 다른 광역시나 중소도시와 다르게, 딱 떠오르는 회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구 수요도 높고, 사업체 수도 적진 않았습니다.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이 방법이 맞나.. 고민하며 입지분석을 했었는데

명확하게 정리해주신 덕분에 앞으론 이 방법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581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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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2. 인구는 연령비 > 세대당인구 크로스체크 후, 나머지 입지요소 통해서 지역 거주민들의 선호지역 검증하기

인구를 너무 깊게 파는 것보다 인구를 통해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것을 투자에 적용할 지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실준반 자모님 강의에서도 인구는 연령비, 세대당인구, 그리고 인구이동을 확인해서 어디까지 영향을 주는 지 확인해보라고 하셨는데 게리롱님이 이 부분을 먹기 좋게 더 잘게 쪼개어 주신 느낌이라서 임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방인 만큼 젊은 인구가 어디에 사는 지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B지역 투자전략

• B지역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 (저가치, 저평가 구분하기)
• 기왕이면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준

게리롱님께서 나눠주신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은 결국, 어느 생활권까지 투자 가능한 단지로 보느냐 였고,

그 중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은 어디인지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일반적인 지방투자와 다르게,

광역시 중에서도 해당 지역은 환경(신축, 연식) 보다 입지를 더 먼저 생각해야 한다

는 부분이 굉장히 임팩트 있게 다가왔습니다.

만약 이걸 모르고 임장을 하고 투자를 했다면 더 헷갈릴 수 있었을텐데

튜터님의 인사이트와 경험을 위 문장 한 줄로 충분히 레버리지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지방 투자인 만큼 '구축' 투자 접근 시 주의점에 대해서도 각 생활권별로 나누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의 범위를 설정해주신 덕분에 저가치, 저평가 물건에 대한 기준도 함께 세울 . 수있었습니다.

20권, 30권이 넘는 월간게리롱을 발간하신

끈기와 노력, 그리고 꾸준함 정말정말 배우고 싶고 닮고 싶습니다!

경미한 수준이었다지만 교통사고 이후에도 열정적인 강의해주신

게리롱튜터님 감사합니다. 건강 챙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