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 맞는 아파트 단지 리스트를 조사하면서 어쩔 수없이 느끼게되는 현실과 욕구 사이의 괴리감으로 인한 복잡한 심경들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정말 되는걸까, 대출규제, 경기침체와 저성장, 집값하락 등등의 부정적 의견들이 만연해 있는 가운데 부린이로서의 불안과 혼란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조원들과 고충을 나누면서 결국은 더 열심히 부동산 공부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만큼 투자의 기준이 생길테니까요.
중요한 것은 작든 크든 자산을 마련해야겠다는 자각입니다.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크지만 나의 예산에 맞는 자산을 잘 찾기 위한 공부와 임장이 그들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일 것 같습니다. 뭘 살 지 고민도 되고 다른 이들의 여러 의견도 듣지만 임장하면서 직접 확인하고 느끼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저는 조모임을 통해 불안한 마음을 잡아가는 일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질문에 대한 조장님과 조원들의 답변들을 통해 바로바로 생각을 정리하게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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