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2기 강의후기 2주차 광화문금융러님 [RACHEL]

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1주차 너나위님의 진심어리고, 실질적인 적용방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계좌를나누고, 절약하고, 카드를 자르면서

아는것과 하는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가에 대한 생각이 많이들었었다.

그리고 지난날의 자신의 무지함과 그 무지함으로 인해 손해봤던 많은 일들이 떠올라 마음이 또한번 많이 시렸다.

금융문맹의 대가는 생각보다 혹독했다. 현재의 내 삶, 그리고 미래까지 담보잡혀가며 모른척, 안일하게 살았던 지난날이 너무나 후회스럽고 후회스럽다.

뭐 돈좀 없으면어때, 그냥 나하나 먹고 살만하면됐지.. 라는 정말 어리석은생각..

좋은미래를 꿈꾸고 싶지 않았던 것이아니라

꿈꿀 수 없었던 것에 대한 변명일 뿐인나날들이었다는 것이 가슴 깊이 시리게 박혔다.

아니었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경제관념을 가지고 착실히 돈을 모아서 지금쯤 안정적인 삶을 살며 사랑하는 사람과 여유로운 미래를 살고 싶었었다. 하지만 잘 모른다는 핑계로, 수입이 많지 않다는 핑계로, 모른척하고 자기합리화에 빠져있었다.

안분지족의 미래가아니라. 필연히 가난하고 불행한 삶으로 가는 고속열차에 탑승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군가들을 보며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 하는 결과물로 가는 과정속에 나를 방치하고 있었다.

심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방임하며 학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식은 잘 모르니까, 착실하게 모으면. 그래도. 자본주의에서 착한 아이에게 주어질 몫 같은것은 애초에 없었다.

그저 무지하고 바보같은 말그래도 호구.

조금이라도 일찍 깨어서 본인의 몫을 챙겨 자산을 불리는 것이 자본주의에서 좋은 사람인 것이었다.

 

광화문 금융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혹여나 내가 또 망각하여 지금의 마음을 잊을까봐 두렵기도하다.

그래서 행동해야한다. 생업처럼 아니생업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고고민하고 적용해야한다.

사실나의 현재상황으로는 전부 실천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되도록 100%안되면 70%라도,

그다음에는 100로,, 부족한부분들을 따라잡도록 노력해야하는 것이 내가할수있는것들이겠지

 

지금의 부끄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앞으로내가 나아가려면, 지금서있는곳부터 딛고 일어나야지

뒤쳐져 있더라도 남들보다 한발자국이라도 더 나아가서 따라잡아야지

그러면 언젠가 나란히 할수 있는날이오겠지

 

아무리 강의를듣고 감동을 받아도 내것으로 만들지않으면 결국아무 의미 없을 것이다.

계좌를 개설했으니, 저축액을 나눠서 투자하고, 계속해서관심을가지고 실제로 해 나가야겠다.

 

이제는 더이상 도망쳐서는 안된다.

 

광화문금융러님 진심으로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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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4. 11. 14. 23:48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강의 완강까지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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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텔러user-level-chip
24. 11. 15. 09:17

강의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